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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인생행로*나침반

진리란 무엇이며,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by 바로요거 200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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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정말 ‘진리’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치

이법

원리

섭리

진리...

 

표현은 여러 가지지만 모두,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만사(all affairs) 만물(all things)에 적용하는 절대법칙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우주를 지배하는 절대적 법칙, 이치가 있을까요?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인식할 수 있을까요?

 

자, 지금부터 신비로운 이 우주절대이치를 파헤치기 위한 탐구를 시작해봅니다.
 

INTRO

 

먼저 여러분께 이 질문을 드려봅니다.
 

‘진리’는 무엇입니까?
. 

.

. 

자, 어떻게 답을 하셨습니까?

쉽게 정의를 내려 답을 하셨습니까?

나름대로 답을 내리신 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머릿속 여기저기서 단어들을 총출동해도 스스로 만족할만한 설명을 하실 수 없으리라 봅니다.
 

그럼 이렇게 질문 드려 보겠습니다.

 

이 세상에 ‘진리’라는 것이 있을 거 같습니까?

 

 

제 경험상 이 질문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의 답을 하였습니다.

진리라는 것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세상에 진리는 분명 있을 거 같다고 합니다.

 

 

 

첫 번째 단서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이는 인류의 큰 스승이며 신비로운 대사상가인 조선시대 말 강증산이란 분의 가르침입니다.

 

그리고 이는 절대적 진리, 이치를 파헤치기 위한 첫 번째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①우주, 만물, 인간. 이 모든 것이 ‘이치’를 벗어나면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②즉,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이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치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③자, 그렇다면 이 ‘이치’가 무언지 알고 싶으면,

우선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만물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란 질문도 어렵습니다.

아직 감이 잘 안 잡히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두 번째 단서를 제공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두 번째 단서
 

그 힌트를 주신 분은 바로 3대 성인 중 한 분이신 공자입니다.

 

근취저신하고 윈취저물하라. (주역 계사전)

近取諸身 遠取諸物

 

자연의 절대이치를 알고 싶으면

가까이에 있는 자기 자신의 몸에서 찾아보고

멀리서는 주위의 만물에서 보라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자연의 이치가 바로 내 몸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인간은 소우주小宇宙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우주의 자연섭리가 내 몸 안에 그대로 녹아 들어 적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주와 인간은 닮은 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만물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우선은 ‘너가 죽지 않고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고 물어보라고

공자님께서 친절하게도 길을 안내해 주고 계신 겁니다.

우리로선 사고의 범위가 축소되어 너무도 편해졌습니다.

 

그럼 이제 눈을 내 몸으로 돌려봅시다.

 

'지금 나는 죽지 않고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일까?'

 

살고 있다는 것은 자연이치에서 벗어나지 않아서라는데...

그렇다면 나는 자연이치대로 살아 왔다는 것인데...

내 몸 안에 자연이치가 들어 있다는데...

도대체 그 자연이치라는 것은 무어냐?

 

나는 지금 살고 있다.

나는 지금 살고 있다.

나는 지금 죽지 않고 살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진리탐구의 세계가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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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세상 모든 것은 '순환'하고 있다

지난 시간에는 놀랍게도 자연의 이치가 내몸 안에 그대로 있다고 했습니다.
그 자연의 이치가 무언지 나는 몰랐지만
분명 나는 자연의 이치대로 순응해서 살아왔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럼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 봅시다.



내가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가장 원초적 본능이 무엇일까요,
.
.
.
바로 '호흡'입니다.
.
.
잠시 한번 호흡을 해볼까요?
먼저 숨을 천천히 들여봅니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내셔봅니다.

그런데 이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지 않고
들숨만 계속할 수 있겠습니까? 아님 날숨만 영원히 할 수 있겠습니까?
들이 쉰 숨은 언젠가는 다시 내쉴 수 밖에 없고,
내 쉰 숨은 언젠간 다시 들이 쉴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바로
순환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순환하는 내 호흡 자체가 자연 순리에 따르는 모습이었던 겁니다.
한번은 들이쉬고 한번은 내쉬고...
이 단순한 순환으로 우리는 자신의 생명을 이어왔던 것입니다.
생명운동은 이것이 가장 근본입니다.
이 호흡이 멈추면 죽음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죽음을 판단 내리는 기준이 한가지가 또 있죠.
바로 심장운동의 여부입니다.

사진출처:http://blog.empas.com/cutijadu/6817860

이 심장의 운동 또한 내 생명의 근본운동입니다.
심장은 그야말로 순환의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동맥으로 피를 내뿜어 저 발 밑 모세혈관까지 보냈다가
다시 정맥으로 들어오도록 순환 펌프질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근본운동인 호흡과 심장의 순환으로 나는 살아 왔던 것입니다.

자. 이제는 내몸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대기도 순환...
물도 순환...
하물며 시간도 순환합니다.
시간은 일직선으로 흐르는 것 같지만
변화의 마디는 크게 낮과 밤이라는 모습으로 순환합니다.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자면서 자연법칙에 순응했기 때문에
여러분은 별 탈없이 지금껏 살고 계십니다.

들이쉬고 내쉰다...
심장이 펌프질을 한다...
그리고 낮과 밤의 교차...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순환'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2마디로!

바로 이겁니다. 순환! 모든 만물은 순환한다!
이것이 바로 자연의 모습이고, 절대적인 자연이치 자연섭리 법칙입니다.

이 세상에 순환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순환하고 있습니다.

우주부터 원자단위까지...


3. 음 양

이런 순환하는 근원적인 힘을 '음양'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음양의 법칙입니다.
공자가 쓴 [주역](계사전)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一陰一陽之爲道 일음일양지위도

한번 음 운동을 하고 한번은 양 운동을 하는 순환을 일컬어 '道’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음양의 순환운동이 진리가 흐르는 길인 자연법칙이라는 것입니다.




나는 호흡으로 내 생명을 유지시켜왔듯이,
우주는 음양의 순환으로 영속의 길을 확보해 갑니다.


그래서 ‘음양’이라는 도구로 이 우주만물을 바라보면
우주가 둥글어가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음양관

우주

공간적으로 무한한 대우주...
시간적으로 영원한 대우주...
그러나 신비롭게도
무한無限한 이 우주가 둥글어가는 법칙은 유한有限하답니다.
천변만화하는 변화의 실상은 참으로 단순한 법칙에 의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음양'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음양의 원리만 알고 있으면
우주든 세상이든 어떤 사건이든 사람이든...
만사만물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양적 사고는 우리에게 통시적이고 종합적인 눈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한 사람을 평할 때,
그 사람의 단점만 보면 나쁘게 평가하게 되고,
장점만 보면 좋게 평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점과 단점. 이 양단을 다 알고 봐야
진정으로 그 사람에 대해 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걸어 다닐 때 다리가 하나만 있다면
그야말로 대략낭패^^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이렇게 두발이 있어야 힘차게 전진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개의 눈만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거리감이 없어져 입체적으로 볼 수가 없죠.
두 눈이 있어야 사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음양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입니다.
'음양'이라는 두 다리를 제대로 집고,
'음양'이라는 두 눈으로 사물을 바라봐야
입체적이고 구조적이고 종합적인 판단으로
그 사물의 진면목을 바라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음양관을 터득하는 자세

그럼 이제 음양의 눈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를 바라봅시다.

지금부터 손에 잡히지 않을듯한 형이상학적인 듯한 자연이치를
우리 피부에 와 닿게 형이하학적으로 Down 시키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게 '느낌'과 '감성'입니다.
진리의 근원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선 냉철하고 예리한 '이성'도 중요하지만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도 함께 필요합니다.


우주
 

그 동안 우리는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류문명은 거시적인 대우주 천체와
미시적인 원자단위의 세계까지 파고 들 수 있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눈을 '감고' 세상을 바라 봐야 합니다.
만약 이에 성공한다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황홀경의 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음양'이라는 도구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음양'이라는 쌍안경으로 세상구경 함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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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음양으로 바라보는 세상


지난 시간에 만물은 음양의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그러한지 사례를 보면서 '음양'에 대한 감을 익혀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 이제 '음양'이라는 쌍안경을 가지고 재미나게 이 세상을 들여다 봅시다.

 


우 주
우리가 사는 이 곳, 이 때를 통틀어 가장 큰 말은 바로 '우주'입니다.
이 우주라는 단어 자체에도 음양의 모습이 들어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우주 하면 천체니 은하계니 광활한 '공간'만을 생각하는데,
사실 그 뿐만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개념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우주는 한자로 집 우(宇)자, 집 주(宙)자 입니다.
우선 한자 옥편에서 우(宇)자를 찾아보면 '집 우', '하늘 우' '上下四方'이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공간'을 뜻하는 거죠.
그리고 주(宙)자를 찾아보면 '집 주', '때 주' 라고 나오면서 ‘無限時間’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시간'을 뜻하는 거죠.
그래서 옥편에서 ‘우주’를 설명하기를 ‘天地四方과 古今’이라고 했습니다.
우주는 공간과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겁니다. 이는 음양의 한 모습이죠.
서양에선 이 우주가 시공연속체라는 개념이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처음 도입되었는데
동양에선 일찍이 알고 있었다는 것이 경외롭습니다.
*공간은 음, 시간은 양

하늘과 땅, 육지와 바다
이제 음양망원경으로 이 우주에서 '공간'을 줌인해서 들여다 볼까요?


자세히 보니 '하늘''땅'이 보이네요. 이도 음양의 모습입니다.
 

땅을 선택해 다시 줌인해서 보니, '육지''바다'라는 음양의 모습을 역시 가지고 있네요.


*하늘은 양, 땅은 음, 육지는 음, 바다는 양

동양과 서양, 종교와 과학
육지를 자세히 보니 육지는 '동양'과 '서양'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여기서 퀴즈... 어디가 음이고 어디가 양일까요?
쉽게 생각하면 서양사람들이 키도 크고 외향적인 거 같으니까 양이고, 동양이 음 같지만...
이치로 보는 대세는 서양이 음이고 동양이 양입니다.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집니다. 동양은 밝은 곳이고 서양은 어두운 곳입니다.
그래서 동양은 밝은 세상이라 바로 보이니까 직관력이 발달하고 '정신세계'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종교'가 발달했죠.
반면 서양은 어두운 곳이라 잘 안보여서 더듬더듬 하나씩 짚어 갑니다.
그래서 분석적이고 이성적이죠. 그래서 '물질세계'를 추구하게 되고 '과학'이 발달하게 된 것입니다.

동양과 서양은 음과 양으로 그 기질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문화생활이나 생김새도 참 다릅니다.
동양은 양이라고 그랬죠? 양은 위로 뜨려는 기운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사람들은 얼굴이 둥글둥글하죠.

^^;


반면 서양은 아래로 당기려는 음 기운 때문에 다리가 깁니다. 그리고 얼굴도 눈이 들어가 있고 각이 뚜렷하죠.
연필을 깎을 때 우리는 칼날을 바깥으로 향해 밀어내듯 깎는데 반해, 서양에선 안으로 향하면서 깎습니다.
사람 부르는 손짓도 반대죠.(우리는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면서, 서양은 손바닥이 위로 향하면서)
글씨도 동양에선 세로로 쓰고 서양에선 가로로 씁니다.
아기도 우린 등에 없고 키우는데 서양에선 앞에 안고 다니고....
이렇게 서양과 동양은 음과 양의 기운으로 대별이 되어서
생활양식에도 대조적으로 차이가 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
자, 이제 음양망원경을 다시 줌인해서 살펴보니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네요.
사람은 크게 '여자'와 '남자'로 나뉘어집니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외향이나 성격 등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물에 빠져 죽은 시체가 물 위에 떠 있을 때,
경력이 많은 담당관은 멀리서 봐도 그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대개 남자는 엎어져 있고, 여자는 위로 하늘을 바라보고 떠있답니다.
양인 남자는 땅을 동경하여 엎어져있고, 음인 여자는 양을 동경하여 하늘을 바라 본다는 것입니다.
*음과 양은 본능적으로 조화를 지향합니다.
(음인 서양은 건물 지붕이 뾰족, 양인 동양의 건물 지붕은 뭉툭, 서양은 하늘을 향하는 침대생활, 동양은 땅을 향하는 방석문화.)

보리와 쌀
이와 동일한 사례가 자연식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보리''쌀'입니다.
어느 게 음이고 양이겠습니까?
생긴 것을 보세요. 쌀은 한 톨이 통으로 생겼는데 보리는 가운데가 갈라져 있습니다. (죠리퐁 과자 드실 때 잘 보세요.^^)
하나로 통으로 된 게 양이고, 둘로 짝으로 되어 있는 게 음입니다.
짝이 지어지면 안정적이잖습니까. 홀수면 하나가 남아돌아 유동적인걸 나타냅니다.
양인 쌀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여 땅을 향하는 것이고, 음인 보리는 익을수록 그대로 하늘을 향합니다.


맥주와 소주
음인 보리로 만든 술 '맥주'는 역시 음기운이고, 양의 쌀로 만든 술인 '소주'는 역시 양기운이겠죠.
(전통 주정 방식의 소주의 주재료는 쌀이며, 보통 우리가 접하는 공장 대량생산의 소주의 주재료는 고구마. 고구마도 양의 성질임)
그래서 사람들도 체질에 따라 음과 양으로 나뉠 수 있는데(더 자세히 나눈 것이 '사상체질')
그 체질에 따라 맥주가 잘 받는 사람도 있고, 소주가 잘 받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닭과 돼지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는 무얼까요...바로 닭고기 입니다. 치킨 집에선 소주 파는 가게 보셨어요? 거의 맥주를 마시죠.
'닭'은 양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과 양이 만나야 조화로운 것이니까요.
그럼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바로 돼지고기입니다. 삼겹살 집에서 소주 마시지, 맥주 마시는 건 별로 잘 안 어울리죠.
'돼지'는 음기운이기 때문입니다.
닭은 양이고 돼지는 음입니다.
닭 움직이는 거 보세요. 기운이 위로 뜨니까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있고,
목도 긴 게 소리 한번 지르면 동네 저 끝까지 울려 퍼집니다.
양기운이라 그럿습니다. 그리고 닭 발이 3개로써 양수죠.
반면 돼지는 기운이 아래로 가라않으니까 목길이도 짧고목소리가 멀리 퍼지질 못해요,
우리가 '돼지 멱따는 소리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꽥꽥 거리는 특유의 울음소리는 음의 응축하는 기운 때문에 그렇습니다.
돼지 발도 2개로 갈라져 있죠. 음수로.
고기도 찬 성질이라서 오래 삶아야 합니다. 다른 고기들 보다 쉽게 익혀지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는 음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육체와 영혼
'여자-남자'까지 했었는데, 아까 물에 빠져 죽은 여자 참 안됐는데-.-;
음양의 눈으로 바라보니... 어랏? '육체'에서 '영혼'이 빠져 나왔네요.
우린 육체와 유체(영혼과 넋을 담고 있는 그릇)가 서로 포개어져 있는 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죽으면 음인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양인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죠.


神의 세계가 있네 없네 하지만, 음양의 눈으로 보면 실제 존재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겁니다.

육체도 딱딱한 '뼈'와 물렁물렁한 '근육'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원자 단위까지 소급해가다 보면...
결국엔 마이너스 성질의 '전자'와 플러스성질인 '양성자'로 구성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宇------------- 宙
공간 시간
땅-----하늘
육지-----바다
서양-----동양
여자----남자
육체----유체
뼈----근육

원자단위
전자----양성자



이렇게 우주천체부터 원자단위까지 모든 만물은 음양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은 '우주'에서 '공간'만을 살펴봤는데,
다음에는 더욱 신비스러운 '시간'에 대한 공부를 하려 합니다.

범부의 인간은 시간에 지배를 당하면서 살지만
시간을 아는 자는 그 시간을 지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때를 아는 자는 실수가 없으며 진정 성공의 길을 보장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작성자: 도담사 http://www.cyworld.com/dodam
 

*그럼 기초공부부터 차근 차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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