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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개벽 메시지

동북아 화둔火遁도수 과연 어떻게 귀결되나?

by 바로요거 2007. 12. 24.

동북아 화둔火遁도수 과연 어떻게 귀결되나?
 
 만일 변산 같은 불덩이를 그냥 두면 전 세계가 재가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 불을 묻었노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5:229:12∼13)
 이제 국가(國家)에나 사가(私家)에나 화둔(火遁)을 하였느니라. (5:391:2)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 … 지금부터가 본 게임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제2차 핵 위기가 발생한 2002년 12월 핵시설을 재가동한 이후 55개월 만이다. 김명길 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7월 15일 뉴욕에서 “영변 원자로 가동 중단을 미 국무부에 통보했으며, 대북 지원 중유 1차분 6200t(수송비 포함 28억원)이 도착한 뒤 곧바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한·미·중·러·일은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 대가로 중유 5만t(수송비 포함 222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또 핵시설 불능화와 모든 핵 프로그램 신고를 마치면 중유 95만t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핵시설 폐쇄보다 더 가파른 고개가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부터가 본 게임”이라고 말했다. (7.16)
 
 
 6자회담 폐막 … 불능화 로드맵 9월회담 정하자
 교착 4개월만에 재개된 6자회담의 각국 수석대표들은 2·13합의 2단계조치에 대한 입장을 사흘간 교환하고 발표문과 함께 막을 내렸다. 회담은 북한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가 어느 수준까지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끌어내지 못했다. 발표문에는 북한 핵시설의 연내 불능화를 위한 목표시한도 빠졌다. 9월초 차기 6자회담을 열어 핵 프로그램 목록 신고와 핵시설의 불능화 로드맵을 확정하기로 했다. (7.20)
 
 
 과거반성 않는 일본 역사왜곡 하는 중국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 (1:1:7)
 


 미국 하원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미국 하원은 7월 30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시인과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난 1월 마이클 혼다 의원이 결의안을 발의한 지 6개월여 만이다. 결의안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관을 미국 하원이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인 만큼 상징적 의미가 크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결의안이 채택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7.31)
 
 
 “중국, 요하문명론-장백산문화론으로 한국사 공략”
 “중국정부 차원의 동북공정을 이어받아 랴오닝성의 ‘요하문명론’과 지린성의 ‘장백산문화론’이 한국사 공략의 좌우 협공을 펼치고 있다.” 조법종 우석대 교수가 자신의 논문 ‘장백산문화론의 비판적 검토’에서 이 같은 맥락의 분석을 제기했다. 장백산문화론은 중국이 백두산 일대 개발을 추진 중인 ‘백두산공정’을 역사·문화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내세우는 논거다. 요하문명론은 한민족의 선조들이 세운 걸로 추정되는 요하 일대의 고대문명(황하문명보다 앞선다)을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다. (7.27)
 불편한 지구 …
 
 
 다시 고개 드는 자연재앙
 앞으로 오는 세월이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月)로 다투다가, 날(日)로 다투다가, 시간(時)으로 다투다가, 분(分)으로 다투게 되리니 대세를 잘 살피라. (7:3:6)
 
 일본 강진… 원자력 발전소 화재
 7월 16일 오전 일본 니가타현과 나가노현 일대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 11명이 숨지고 1,10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지진으로 가옥은 870여채 파손됐으며, 도로가 파괴되고 정전 및 가스 누출 사고가 잇따랐다. 가리와무라 원자력 발전소에선 화재가 발생하고 방사능이 함유된 냉각수 1.2t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한때 일본 전역이 긴장했다. (7.24)
 
 
 유럽 남동부 40도 넘는 살인폭염
 남동부 유럽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돼 헝가리에서만 500여명, 루마니아에선 30명, 불가리아·크로아티아에선 2명씩 숨지는 등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고 45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대기가 건조해져 이탈리아·마케도니아·그리스·세르비아 등에선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제1, 2차 세계대전 때 땅속에 묻힌 불발탄이 고열로 폭발하는 사건도 곳곳에서 일어났다. 일부 전문가는 “최근 유럽에서 나타난 기상이변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03년 프랑스에서는 폭염으로 1만5000여 명이 사망했다. (7.26)
 
 
 마법에 빠진 지구촌 해리 포터 열풍
 
 후천에는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고, 지혜가 열려 과거 현재 미래와 시방세계(十方世界)의 모든 일에 통달하리라. (7:5:4∼5)

 
 해리 포터 완결판 초당 판매량 사상 최고
 영국 작가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완결판인 7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이 7월 21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일제히 판매됐다. 영국 WH 스미츠 서점의 경우 400곳에서 초당 15권이나 팔려 6편의 초당 13권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에선 판매 24시간 동안 총 830만부가 나갔다. 이날 하루만 전 세계에서 약 2천만 권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고아소년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호그와트)에 입학하면서 마법사 세계의 영웅이 된다는 내용의 판타지 소설이다. 그동안 전 세계 64개 언어로 번역돼 총 3억2천500만권이 팔렸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7.21)
 
 
 인류 최초 언어를 찾아라
 모든 언어들의 모어(母語) 격인 ‘원시 세계어’를 재구성하는 ‘인류 언어 진화(EHL)’ 프로젝트가 다국적 학자들 간에 진행되고 있다. EHL 참여 학자들은 지구상 모든 언어를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퍼져 나간 경로를 따라 상위 어족(語族) 3개로 묶고, 이를 바탕으로 원시 세계어를 재구성하려 한다. 학자들은 인터넷에서 방대한 어원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고, 각 언어 사이의 유사성을 찾아나간다. 예를 들어 이들은 원시 세계어에서 물을 뜻하는 단어가 ‘아콰(AQWA)’였을 것으로 본다. 라틴어의 ‘아쿠아(aqua), 일본어의 ‘아카(ぁか·뱃바닥에 괸 물)’, 체첸어의 ‘아크(aq·흡수하다)’ 등 발음이 유사한 단어들을 근거로 제시했다. (7.19)
 
 
 MP3로 듣는 오디오 북 뜬다
 미국은 독서인구의 25%가 일주일에 4.5시간씩 오디오북을 청취하고 있다. 다운로드용 오디오북은 전체 출판시장의 12%를 차지할 정도로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의 오디오북 시장은 지난해 9월 ‘인티큐브’가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활성화되고 있다 (www.audien.com). 북·드라마·콩트·뉴스 등 현재 1000여 종이 넘는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의 디지털콘텐트 전문사이트인 ‘제노마드’도 3월부터 이 시장에 가세했다. 오디오북(audio book)이란 MP3, 테이프, CD 등의 매체를 통해 귀로 듣는 책을 말한다. 눈을 고정시켜야 하는 종이책이나 e-북에 비해 귀만 열어두면 되는 오디오북은 운전·산책·요리·여행·잠자기 전 등 자투리 시간 활용에 좋다. 특히 MP3 다운로드용 오디오북은 이용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인기가 높다. (7.18)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7.0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