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사업은 그 궤도가 정해져 있다
상제님은 인간 세상에 오셔서 우주 통치자의 위치에서 천리(天理)와 지의(地義)와 인사(人事)에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써 천지공사를 보셨다. 그리고 참하나님, 상제님을 신앙하는 우리 신도들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상제님이 공사 보신 천지의 역사를 대역하는 것이다.
천지라 하는 것은 상제님이 틀 짜놓으신 대로만 둥글어 간다. 그러므로 ‘상제님 진리는 천지의 이법이요, 천지의 이법이 곧 상제님의 진리다.’ 이렇게 평을 하면 아주 더도 덜도 없다.?
어떻게 상제님 진리가 천지의 이법이냐 하면, 묶어서 인류 역사라 하는 것은 천지의 변화법칙에 의해서 창조되는 것이고, 상제님은 그 인류 역사를 집행하신 통치자이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천의 인류 역사는 원한의 역사가 되어서 그 원한을 좋게 풀어서 매듭짓지 않으면 새 세상은 폭발하는 수밖에 없다. 다음 세상에도 인류 역사는 지속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상제님이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는 가을철 섭리에 의해 때를 맞추어 오셨고, 신명 해원을 바탕으로 천지공사를 보셨다. 우리는 바로 그 상제님 천지공사의 대의(大義), 큰 대 자, 의로울 의 자, 대의를 집행하는 대역자인 것이다.
이 세상 역사는 신명 해원의 표출
상제님이,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께서 신명정부(神明政府)를 조직하시고, 신명공사에서 매듭을 지어놓으셨다.
원한 맺은 각색 신명들에게 “너는 이렇게이렇게 하고, 또 너는 이렇게이렇게 해라. 너는 이 책임을 맡고, 너는 이것을 놓치면 해원을 하지 못한다. 네가 원하고 바라던 것이 이것이니, 이렇게 해서 해원을 해라.” 그렇게 일일이 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서 신명들이 철천지한을 풀 수 있도록, 각자의 분수에 맞게 할 일을 책임 지워 주셨다. 그래서 그 신명들은 자기 소원 성취할 것을 놓칠세라 조금도 차착이 없이 집행을 한다.
신명들이 해원을 할 수 있도록, 마치 날실과 씨실이 한 올도 틀리지 않게 짜여진 것처럼 그 틀이 짜임새 있이 되어져 있어서, 신명들이 맡은 바 책임을 이행하면 신명들이 전부 해원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신명들이 선행해서 해원을 하면 그에 의해 이 세상이 결정된다. 다시 말하면 신명공사에 따라 신명계에서 선행한 그대로 인간 세상에 표출이 되는데, 그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역사적인 현실인 것이다.
모사재천 성사재인
다시 말하면 상제님 말씀이 “모사(謀事)는 재천(在天)하고 성사(成事)만 재인(在人)이라.”고 하셨다. 참하나님, 상제님이 오셔서 후천 오만 년 세상 둥글어 갈 것을 마르개질하고 꾀하는, 재사모사(宰事謀事)는 이미 다 마쳐놓으셨다. 우리는 다만 상제님이 재사모사 해놓으신 천지공사를 집행만 하면 되는 것이다.
상제님 사업은 꼭 그렇게 되도록 궤도를 이미 질정(質定), 틀을 정해 놓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그 궤도에 따라서 신앙 잘하고, 상제님의 뜻만 잘 받들어 진행해 나가면 천지 이법에 합치된다.
묶어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린다.”고 하셨다. 물 부어도 샐 틈이 없이 아주 계획적이고 규모적으로, 치밀하게, 전혀 어긋나지 않도록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이미 짜놓으셨다.
-도기 137(2007)년 양력 2월 20일, 정삼치성 도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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