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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요, 천지의 결실이다!

by 바로요거 2007. 12. 10.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 천지의 결실


이 시간을 통해서 내가 정의를 내려주겠는데, 우리 증산도는 우주의 열매다. 천지의 결실이라는 말이다. 어째서 그러냐 할 것 같으면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을 우리 증산도에서 추수를 한다.

만유의 생명을 생성(生成)시키는 것이 천지의 목적이다.
일년의 초목농사 지은 것도 사람이 살기 위해서 추수를 하는 것이고 천지에서 일년 농사를 지으면 사람이 천지를 대신해서, 결실, 추수를 한다. 또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도 사람이 추수를 한다.

그런데 우주의 통치자, 우주의 주재자, 옥황상제님이 천계와 지계와 인계의 삼계(三界)대권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셔서 선천 역사과정에서 비꾸러진, 잘못된 것들을 전부 바로 잡아놓으셨다.
불의가 정의를 숙청하고 정의는 불의에 말살을 당해버리고, 그 틈바구니에서 바르게 좋게 정의를 위해서, 또 자유스럽게 한평생 잘 살아보고 싶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불의에 압살당한 원신(寃神)과 역신(逆神), 천지에 양일(洋溢)한 그 신명들을 전부 해원을 시켜 앞으로 좋은 세상을 여신 그 절대자 하나님. 다시 묶어서 상제님의 천지공사, “묵은 하늘은 전부 사람 죽이는 공사만 봤다.” 하시고서 보신 그 천지공사.

▶상극의 세상에서 상생의 세상으로

알아듣기 쉽게 얘기를 하면봄여름 세상, 지나간 세상은 하늘이치가 상극이 사배해서 화수미제(火水未濟: 천지의 음양이 서로 조화롭지 못함)가 되었다. 또한 봄여름 세상이라 하는 것은 3양2음해서 양이 음보다 많고 음양이 고르지 않은 세상이 돼서 우승열패하고 약육강식해서 강자한테 약자는 먹혀버리고 정의는 불의한테 쫓겨다니고 귀양을 가고 패배를 당했다. 봄여름 세상은 천도가 그렇게 비꾸러졌다.
일년에도 봄여름 세상은 양이 음보다 많아 ‘인장지덕人長之德이요 목장지패木長之覇’ [*인장지덕 목장지패: 큰사람(훌륭한 사람) 옆에 있는 사람은 덕을 보지만, 큰 나무 아래에 있는 나무는 피해를 본다]로 그렇게만 되어진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선천의 잘못된 것을 전부 다 바로잡아 상극의 세상에서 살기 좋은 후천 상생의 세상, 남을 도와서 더불어 같이 잘되게 해주고 나도 그 덕으로 잘살게 되는 그런 현실선경, 지상선경을 만드셨다 이 말이다.


-道紀 134(2004)년 7월 11일 2차 증산도 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