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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자손이 살아야 조상도 산다!-진리를 알고 신앙하여 천지에 역사하라(8)

by 바로요거 2007. 12. 7.

종도사님 말씀, 진리를 알고 신앙하여 천지에 역사하라(8)

자손이 살아야 조상도 산다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다 조상의 음덕으로 들어 온 것이다. 조상들이 각기 5천 년, 6천 년 내려오면서 사회생활을 참 멋지게,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정의롭게 한 후손들만 이 자리에 모였다. "각 성의 선영신들이 60년씩 천상 공정에서 자손 하나를 개벽철에 살려 달라고 공을 들였어도 쓸 자손 하나 구할 수 있는 길을 못 얻었다."고 상제님이 말씀을 하셨어.

왜 조상들이 자기 자손을 살리기 위해서 10년도 아니요 20년도 아니요 30년도 아니요 50년도 아니요 60년씩이나 공을 들이나? 이번에는 자기 자손 하나가 살아남지 못하면 5천 년, 6천 년 전 조상 신명들이 다 같이 죽어서 연기와 같이 사라져 버려. 그러니 자손은 조상의 숨구멍이다. 자손이 없을 것 같으면 조상이라 하는 것은 기댈 데가 없어. 자손이 싹이다.

그래서 내가 가끔 이런 얘기를 한다. "5백 년, 천 년 묵은 고목나무가 다 썩어서 주저앉았는데 그 변죽 어디에서 조그만 순 하나가 나서 크면 그게 원 뿌리의 고목나무 대타 노릇을 하는 게다."라고. 그렇잖아? 그 뿌리에서 나온 거니까. 그러나 그 가지 하나를 떼버릴 것 같으면 그 고목나무는 영원히 죽어버리고 만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5천 년, 6천 년 후의 자손 하나라도 살아야 그게 숨구멍이 돼서 대대전손 5천 년, 6천 년 내려온 그 조상 할아버지들이 살아. 자손과 더불어 다 같이 살게 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바로 그런 때다. 그게 원시반본이다. 천지 이법이 그렇게 되어져 있어.

그러니까 개벽철에 조화주요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 진리권에서 내 몸뚱이 하나가 삶으로써,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5천 년, 6천 년 전 조상신명까지도 다 같이 산다. 내가 죽어버리면 조상신명까지도 다 같이 따라서 멸망을 당한다. 또 내가 삶으로써 오만 년 동안 그 수많은 자손들도 같이 살 수가 있지 않은가.

이번에는 그렇게 씨 종자를 추리는 때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증산도는 우주변화원리, 상제님 자연섭리, 우주원리를 집행하는 단체다. 여기는 딴 것 아무 것도 없어. 세상사람들이 알든지 모르든지 지금은 하추 교차,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그런 인간개벽기다. 인간 씨 종자를 추리는 때다.

-道紀133(2003)년 6월 8일 증산도대학교 도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