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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훈말씀(日月)

성공은 오직 일심 뿐이다!

by 바로요거 2007. 11. 28.



상제님 도판은 가을 문화다. 가을은 열매를 맺잖은가. 열매는 참의 표상이다. 참되게 생명 활동을 하며 살아온 모든 것, 그 끝매듭이 열매로 나타난다.

가을의 유실수들, 밤이 됐든 대추가 됐든 감이 됐든, 오색 과일이 여물 때 보라. 70% 여무는 놈, 50%밖에 안 여물고 벌레 먹어버린 것, 한 7,80% 썩어서 냄새나는 것이 있다. 시커멓게 벌레 먹은 감도 있고, 밤도 한쪽이 진물이 들어가 썩었다, 벌레가 들어가 꿈틀거리고 있더라, 까보면 그런 경우가 있다. 반면에 어떤 건 토실토실하게 잘 여물어서 짙은 밤색 윤기가 나고 아주 딴딴하다. 까보면 고소한 맛이 나는, 100% 여문 알밤이 있다.

가을은 열매를 맺는 때다. 열매는 참이 아니면 맺을 수가 없다. 참된 만큼 열매를 맺는 것이다.
우리 인간도 그동안 나를 낳아준 나의 조부모 증조부 고조부로 쭉~ 거슬러 10대 20대, 50대, 백 대로 올라가면서 ‘그 선령신들이 삶 속에서 얼마나 음덕을 많이 행했느냐? 자손들을 위해 얼마나 기도를 했느냐?` 하는 바로 그 두 힘이 합해져서 이번에 자손들이 열매를 맺어 잘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조상이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세상을 위해 큰 일 하고 기도를 많이 했어도 자손이 못나서 문제의식이 없다면 모든 게 허사다. 아무리 선령신들이 덕이 높고 훌륭해도 자손이 못나고 도를 구하는 정성, 일심이 없으면 모든 게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다. 나의 일심 정성에 의해 조상의 부족한 음덕을 메꿀 수 있다. 선령을 잘되게 하는 것이 땅의 자손이다.

상제님께서는 “매사에 일심하라. 일심이면 천하를 도모하느니라.”(道典 5:414:5)고 하셨다. 즉 일심하면 천지의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이다.  
상제님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정성과 일심이다. 하늘땅 천지부모와 하나 되는 마음이 천지 일심이다. 하나님이 이 가을에 인간의 정신을 성숙케 하고 진리를 체험하게 하고 진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칠성도수 성령을 내려 주신다.

 
칠성의 다른 말이 성령이다. 성령이 칠성 하늘에서 내려온다. 때문에 성령을 받아 내리기 위해서는 매사에 일곱 수에 대한 의식을 가져야 한다.
또한 칠성의 뿌리는 태극에서 온 것이다. 해서 칠성도수는 태극도수다. 태극의 근원은 무극, 상제님이다. 그런데 이 무극이 실제 태극으로 용(用)을 하기 때문에 상제님의 대행자가 태극으로 오시는 것이다. 음양의 이치가 바로 현실적으로는 칠성도수다.  

따라서 우리는 일곱 수의 의식으로, 7수의 진리 마음으로 기도해야 된다. 7일도수로 3·7=21일로 기도하고, 그리고 실제 가을개벽의 상황에서 인류를 구하는 구호대도 7수로 조직한다. 그래서 상제님이 ‘포교도 먼저 일곱 사람에게 전하고 또 일곱 사람에게 전하여 각기 천 명씩 포교하라`(道典 5:360:3~5) 하신 것이다. 이 칠성도수 기도와 생활신앙이 굳어지면서 칠성도수에 대한 의식이 생활화되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 문화는 인간의 새 문화다. 지금까지는 모두가 옛이야기이고 증산도는 인류사의 새로운 이야기다. 무조건 새로 배워야 한다. 선천 문화에서 그동안 정성껏 누구를 섬겼어도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나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하신 그 말씀처럼 모든 성자들의 꿈을 이루어주시는 바로 ‘그 한 분`으로 상제님이 오신 것이다.

이를 더욱 명심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어 앞으로 천지의 큰 별, 불멸의 진리의 별, 칠성도수의 도통별을 달 수 있는 일꾼들이 되도록 천지일심으로 최선을 다하라.

 

-도기 136(2006)년 양력 2월19일 일요치성 도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