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제문화(上帝文化)를 되찾아야 한다
“상제님은 하나님이다.”
“상제님은 예수를 내보낸 참 아버지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 나의 정신과 영혼이 크게 깨져야 한다.
그런데 왜 ‘상제(上帝)’란 언어가 안 깨지는가?
그것은 역사의 뿌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고종 황제가 우리 역사에 남긴 위대한 유산이 있다.
한양 조선이 망할 때, 1897년, 상제님 성수(聖壽) 27세, 천하를 유력하시러 떠나시던 그 해, 조선의 수도 한양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는 원구단(丘壇)을 지었다. 원구단.
천자(天子) 문화로 다시 돌아가,
“나는 황제고 하늘에는 상제님이 계신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다.
상제 문화를 복원시킨 것이다.
아마 그것은 하늘에서 천지신명이 명령을 내렸든지, 상제님이 명령을 내렸을 것이다.
“상제님이 지금 너희 땅에 내려가 계시니까 상제님께 천제 올리는 제천단을 만들어라.” 하고서.
또 나라 이름을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건원칭제建元稱帝, 즉 독자적인 연호를 쓰고 황제라 칭하게 했다.
그냥 왕이 아니다. 왜? 조선이 본래 천자국이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선천 역사가 문 닫히고, 동시에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후천 오만 년 상제문화의 싹을 다시 틔워놓고 한양 조선이 사라지는 과정이다.
-道紀134(2004)년 5월 2일 파방도수 군령 도훈 말씀 中-
'약이되는 생명말씀 > 도훈말씀(日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제님 진리의 근본정신, 중통인의 (0) | 2007.11.27 |
---|---|
춘생추살의 천지이법 (0) | 2007.11.23 |
우주론 공부에 성숙해야 상제님 도를 깊이 깨친다 (0) | 2007.11.23 |
토(土)의 신비와 일심(一心)의 소자출 (0) | 2007.11.23 |
대자연의 신비와 인생의 모든 문제가 우주론 속에 있다 (0) | 2007.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