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명부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명부공사의 심리(審理)를 따라서 세상의 모든 일이 결정되나니 명부의 혼란으로 말미암아 세계도 또한 혼란하게 되느니라.” ????―『道典』4편 4장 6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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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溟府란 무엇인가?
문자 그대로 풀면, ‘어둘 명’자, ‘집 부’, ‘관청 부’자, 어둠의 집이다.
즉 명부란 죽음의 집으로서, 죽음의 질서를 다스리는 천상의 부서이며,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 세계의 생사를 1차적으로 다스리는 곳이다.
명부의 혼란으로 이 세계의 모든 혼란이 동시에 일어난다.
그러므로, 상제님의 이 말씀은,
명부 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천지 생명계의 생사질서를 바로잡는
가장 근본적인 동력이 된다는 말씀이다.
- 道紀 133(2003)년 5월 31일(토) 증산도 사상연구소 도훈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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