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는가?

우리가 사는 이 대자연의 신비 가운데

가장 신령스러운 것이 바로 시간이 비밀이다.

그것은 곧, 이 우주가 나를 낳아서 길러서

어떤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는

궁극의 이법과 목적, 뜻이 있다는 말이다.

바로 그것이 우주의 일년 인간농사 짓는 이치다.

지금 우리는, 선천이라고 하는 봄·여름 세상이 끝나는

바로 그때에 살고 있다.

이때가 되면 인간과 신명들을 우주의 가을 세계로 인도해 주시기 위해

참하나님이 직접 이 세상에 인간으로 오신다.

오직 이 상제님의 도, 이 진리를 만나기 위해서,

상제님과의 만남을 위해서 인간은 사는 것이다.

상제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

그 사람보다 더 절망적이고, 불행한 인간은 없다.

미천한 세속의 한 인간이 이 우주에서 가장 지존의 보좌에 계신

참하나님, 상제님을 만나는 것!

이것이 바로 인생의 궁극 목적이다.

- 道紀 133(2003)년 5월 31일(토) 대학생포교부 집중 교육 도훈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