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순젼경으로 종통을 알아보려는 걸까요?

왜 대순젼경으로 종통을 알아보려는 걸까요?   증산 상제님의 생명의 말씀이 기록된 경전이 상제님을 신앙하는 단체마다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어느 단체에도 소속이 되어 있지 않은 초기경전인 대순전경을 통해서 종통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증산도에서는 도전(道典), 대순진리회에서는 전경(典經)이 있다. 증산도의 道典은 1992년에 편찬되었고, 대순진리회의  典經은 1974년에 편찬되었다. 이들 책에서는 각각 다르게 종통(종통)을 주장하고 있다. 어디가 옳은가를 명확하게 알려면 이들 경전이 나오기 전에 상제님 말씀을 기록한 책을 보면 된다.  상제님 어천(1909년)후 17년만에 이상호(李相昊) 성도가 저술한 "증산천지공사기"가 나왔고 1929년 "대순전경"이 편찬되어 지금까지 11판까지 나왔다. 이 대순전경은 완벽한 상제님의 말씀이 다 기록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에서 전혀 가감을 하지 않은 책이므로 가장 중립적인 경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대순전경의 주요 성구는 바로 상제님의 생명의 말씀이므로 중립적인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경전이므로 대순전경에서 이야기하는 종통은 한 치의 거짓도 있을 수 없다. 이 대순전경에 없는 내용을 꾸며 말을 만들어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단체는 바로 철저한 난법집단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주장을 비교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보시며 세계정세의 변화를 세운공사(世運公事)로 보시고 앞으로 전개될 종교와 종통(宗統)의 계승을 도운공사(道運公事)로 매듭을 지으셨다. 그러면 가장 규모가 큰 증산도와 대순진리회의 종통을 알아보면 단  체 증산도 대순진리회 무극(體) 증산 상제님 증산 상제님 종통전수 태모 고수부님(1880,庚辰) 조철제 도조(1895,乙未) 대두목 안운산 종도사(1922,壬戌,생존) 박한경 도전(1917,丁巳 96년사망) 사마소 도수 안경전 종정  (1954,甲午,생존) 11개파 이상으로 사분오열   위의 표와 같이 서로 다른 종통 계승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순진리회는 상제님의 누이동생 선돌부인이 "상제께서 재세시에 늘 을미 생이 정월 보름에 찾을 것이로다."-典經 193P-고 하면서 종통을 조철제에게 준 것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증산도에서는 상제님께서 도운공사에서 미리 종통을 태모 고수부님께 넘겨주고 도통을 내려 주셨다고 하는데 대순전경에는 조철제에 대한 행적을 찾을 수가 없으므로 태모 고수부님께 종통을 주신다는 내용과 대두목(大頭目)이 어떤 사람으로 올 것인가를 확인하면 종통은 능히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