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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과 관련된 대순전경 성구

by 바로요거 2007. 11. 6.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관련된 대순전경 성구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약력

⊙安雲山 宗道師님 : 1922.(壬戌年) 충남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雲山里) 출생, 호:雲山

▷1945년 증산도 제2 부흥시대 개척

증산 상제님께서 숙구지(宿狗地) 도수로 종통을 전하신 임술(壬戌)생 안운산 종도사님께서 태모 고수부님이 세 번째 도장 살림을 주재하셨던 김제 용화동에서 시작하여 수십만에 이르는 대 부흥시대를 개척하심

 

▷1954년 : 6.25전쟁과 더불어 20년 휴게기(末店島 도수)를 설정하신 후 은둔하심

▷1975년 : 증산도 제3 부흥시대 개청시작

  용봉(龍鳳)도수와 선매숭자(仙媒崇子)도수로 진법도운의 개척 사명을 맡으신 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께서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을 모시고 진법(眞法) 결실 도운을 개척하심)

 

대두목이 임술생(壬戌生)으로 오시는 공사

 

⊙대순전경 9:27 [典經91쪽]스무 사흗날 오전에 여러 제자(弟子)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때가 바쁜지라 너희들 중에 임술생(壬戌生)으로서 누이나 딸이 있거든 수부(首婦)로 내 세우라 하시니 형렬이 대하여 가로대 수부는 저의 딸로 들여세우겠나이다 가라사대 세수시키고 빨은 옷을 가라 입혀서 데려 오라 하시니 형렬이 명하신 대로하여 그 딸을 약방으로 데려오거늘 天師 제자들로 하여금 약장을 방 한가운데로 옮겨 놓게 하신 뒤에 형렬의 딸을 명하사 약장 주위를 세 번 돌게 하신 뒤에 그 옆에 서게 하시고 京石을 명하사 「太始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라는 글을 쓰게 하시니 京石이 받아씀에 후비소(后妃所)를 후비소(后?所)라 썼거늘 가라사대 잘 못썼다 하사 불사르시고 다시 쓰게 하사 약장에 붙이게 하신 뒤에 돌려보내신 다음에 京石으로 하여금 그 글을 거두어 불사르시니라.

 

 상제님께서 壬戌生으로 대두목(大頭目)을 정하시는 공사이시다. 그리고 「太始太祖 出世 帝王 將相 方伯 守令 蒼生點考 后妃所」는 제왕과 장상 방백의 출세 공사를 함께 보시고 후천 개벽을 대비하여 미리 帝王공사를 보셨다.

 

⊙[典經22쪽] 상제께서 어느 날에 가라사대 「나는 곧 미륵이라. 금산사 미륵전 육장금신은 여의주를 손에 받았으되 나는 입에 물었노라」고 하셨도다. 그리고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아래 입술을 내어 보이시니 거기에는 붉은 점이 있고 상제의 용안은 금산사의 미륵금신과 흡사하시며 양미간에 둥근 백호주가 있고 왼 손바닥에 壬(임)자와 오른 손바닥에 戊(무)자가 있음을 종도들이 보았도다.

 

상제님은 당신님의대행자인 대두목(大頭目)이 壬戌生으로 온다는 것을 손에까지 세기고 이 땅에 강림하신 것이다.( 별戊자에 한 一 (태극)을 더한 戌, 즉, 1태극제로서 壬戌생인 대두목을 의미함.)

 

숙구지(宿狗地)  공사

 

⊙대순전경 7:11 [典經142쪽]태인(泰仁) 숙구지(宿狗地) 전쾌문(全快文:현장답사 후 全泰一로 밝혀짐)이 公又에게 와서 말하여 가로대 시천주(侍天呪)를 읽었더니 하루는 한 노인이 와서 살고 잘 될 곳을 가려면 南으로 이 십리를 가라하므로 찾아 왔노라 공우 쾌문을 데리고 와서 아뢰니 天師 글 한 장을 써서 쾌문에게 주신지라 쾌문이 집에 돌아와서 펴보니 곧 太乙呪라 이에 하룻저녁을 읽으니 온 마을 남녀노소가 다 따라 읽는지라 이튼날 쾌문이 와서 사실을 아뢰니 가라사대 숙구지는 곧 수(數) 꾸지라 장래 일을 數놓아 보았노라 아직 시기가 이르니 그 기운을 접으리라 하시고...

 

*  숙구지 공사 : 상제님 천지공사의 이법에 따라 난법 시대를 문닫고 후천개벽을 통해 세계 통일 문화 시대의 천명을 집행하는 핵심 공사로 ‘대사부(大師父)의 출세’에 대한 인사(人事) 도수이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의 정해 놓으신 매듭 도수의 문을 태모님께서 열어 주신 것이다. 6편 111장 참조. (도전 측주 11:215:2)

宿狗地는 개가 잠자는 땅이라는 뜻이다. 대두목(大頭目)이 壬戌생 개띠로 오심을 밝혀주시고 또한 개벽이 임박했을 때 장래 도운(道運)을 보시 공사이다. 그 때가 되면 모두다 가 太乙呪를 읽으며 증산도를 하게 된다는 뜻이다.

* 壬 : 방위는 북방 , 오행은 1水, 시간적으로는 한 밤중
* 戌 : 방위는 서북방, 오행은 5土, 지지는 개띠
* 임술 : 간지상으로 보아도 잠자는 개 때는 임술생이다. (참고 : 술해의 종류는 모두  5가지임,  감술, 병술, 무술, 경술, 임술)

 

대두목이 탄강하는 시기는...?

 

⊙대순전경 3:150 [典經330쪽]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大人의 행차에 삼초(三哨)가 있나니 甲午(1894)년에 일초(一哨 :동학혁명)가 되었고 甲辰(1904:일진회 사건)년에 이초(二哨)가 되었고 손병희(孫秉熙)는 삼초(三哨)를 맡았나니 삼초 끝에는 大人이 나오리라 하시고 손병희의 만사(輓詞)를 지어 불사르시니라

 

大人(대두목(大頭目))이 출세하려면 삼초(임금, 벼슬아치 등의 행차에는 앞쪽으로 3단계의 보초가 지나가고 그 뒤를 대인의 행차가 따른다.)가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甲午(1894)년에 일초(一哨)는 갑오동학혁명을 말하고, 그 10년뒤  
甲辰(1904)년이 이초가 되어 일진회사건이 터진다. 그리고 마지막
삼초를 손병희(동학 3대 교주)가 맡았다고 하셨는데 손병희가 기미(1919)년 독립운동을 하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상제님께서 손병희의 만사(죽은 이를 슬퍼하여 지은 글)를 지어 불사르신 것은 손병희의 죽음 공사이다. 그러므로 1922년(壬戌년) 5월에 손병희는 죽었다. 그래서 三哨를 맡은 손병희가 죽은 후에 대두목(大頭目)이 1922년(壬戌생) 6월에 출생하신 것이다.

(참고로 대순진리회의 두목 조철제1895년乙未生, 박한경1917년丁巳生으로 조철제는 일초1894후에 박한경은 이초1904후에 태어났고 삼초1919년 후에 태어난 인물이 없다. 그런대 박한경을 대순진리회에서는 대두목(大頭目)으로 떠 받들고 있다. 典經에도 대두목(大頭目)이 언제 나오리라는 것을 분명히 예시하셨다.)

 

대무독의 고난도수, 20년 귀양살이 도수

 

⊙대순전경 4:26 丁未년 삼월에 광찬(光贊)을 데리고 말도(末島)에 가실 때에 갑칠과 형렬을 만경 남포로 부르사 일러 가라사대 내가 이제 섬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지공사로 인하여 귀양감이라 이십일(二十日) 만에 돌아오리니 나희들은 지방을 잘 지키라

 

 安雲山 태상종도사님은 해방후 증산도 제2부흥을 일으켜 수십만 신도를 포교하셨으나 6.25 전쟁으로 인해 국토가 폐허가 되어 더 이상 종교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말점도 도수에 의하여 1954 - 1974년 20년간 휴게기를 선포하시고 20년 귀양살이 도수에 의해  은둔하셨다. 이 공사로 인해 증산도가 모든 난법자들과 단절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제3변 결실도운을 마무리할 후계자(안경전 종도사님) 양성하는 기간이 되며, 태전(大田)에서 새롭게 증산도 제3 부흥시대로 접어들게 하는 의미가 큰 공사이다.

 

안(安)씨가 마침내 이룬다

 

안내성(安乃成) 성도 : 안내성 성도는 상제님께서 구원의 법방인 태을주(太乙呪)를 내려주신 성도이다. 이 안내성 성도의 본명은 安乃善(안내선)인데 상제님께서 이름을 安乃成으로 고쳐 부르셨다. 즉, "安氏(안씨)가 마침내 이룬다."는 뜻으로 장차 대두목(大頭目)이 안씨 성을 가지고 온다는 것을 암시한다.

 

설총결에 실려있는 대두목의 姓씨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아들 설총이 쓴 "薛聰訣(설총결)"에도 후천개벽의 인사 대권자가 여자(女) 姓氏로 온다고 하였다. 그 구절을 보면 '根於女姓 成於女(근어여성 성어여)하니 天道固然萬古心(천도고연만고심)이라' - 여자 성씨에서 뿌리를 두어(姜一淳:증산상제님), 다시 여자 성씨에서 이루어지니(安雲山 증산도 종도사님) 이는 천도의 운수가 본래부터 우주의 마음으로 그렇게 이루어져 있는 까닭이라.-

 

이외에 이름을 고쳐 쓴 성도가 많은데 車京石(차경석) 성도의 본명은 車輪洪(차윤홍)인데 상제님께서 "법이란 것은 서울로부터 비롯하여 만방에 펴 내리는 것이므로 서울 경(京)자 이름 가진 사람의 기운을 써야 할지라."하시며 車京石으로 道名을 주셨다.

 

개벽기에 대환란을 피하게 해주는 안씨(安氏)

 

⊙대순전경 4:88 [典經139쪽]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천하의 수기(水氣)가 말랐으니 수기를 돌리리라 하시고 뒷산 피난동(避亂洞) 안씨(安氏) 재실(齋室)에 가사 그 앞 우물을 대가지로 한번 저으시고 가라사대 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가서 연고를 물어오라....

 

->피난동(避亂洞) 안씨(安氏) 재실(齋室) : 개벽기의 대 환란때 그 환란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안씨 재실 즉 안씨 성을 가진 분이라는 뜻으로 공사를 보셨다. 천하의 수기는 바로 대개벽의 기운이다. 이 개벽기에 종통을 바로 잡지 못하는 자는 살 방법이 없다.

 

 

이 외에도 종통에 대한 많은 상제님 말씀이 있지만 이 정도로 마친다. 상제님께서 "우리끼리 일했으나 나의 일은 판밖에 있느니라.” 고 하신 이 말씀을 난법 단체에서 자가당착 해석하여 엉뚱한 낙하산 인물이 대두목(大頭目)으로 온다고 착각하고 있다.

여기서 판밖이라는 말씀은 여러 가지로 해석이 되는데 종통과 관련된 뜻은 그 당시 상제님을 추종하는 성도들이 판안이다. 당시 성도들은 자기 세대에서 개벽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상제님께서 삼천(三遷)이라야 나의 일이 이루어지리라는 말씀을 그 들은 이해를 못했다. 그래서 판밖은 그 당시 성도가 아닌 다음 세대의 인물을 이야기하신 것이다.

 

 

 1 하루는 성도들이 도통에 대해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한 사람이 먼저 도통을 받나니  
2 이는 만도(萬道)가 귀일(歸一)하는 천명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도통줄은 대두목에게 주어 보내리라.  
4 법방(法方)만 일러 주면 되나니 내가 어찌 홀로 맡아 행하리오. (道典 6:129:1∼4)

 

상제님께서 다가올 세상은 謀事는 在天하고 成事는 在人이라 하시어 하늘에서 일을 도모하고 그 일을 사람(대두목(大頭目)과 聖徒들)이 이룬다 하셨다. 죽고 없는 사람은 이미 신도세계로 간 것이므로 대두목이 될 수가 없다. 석가도 제자들에게 살아있을 때 다 도통을 주셨지 죽어서 주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