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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난법자의 최후는 어떻게 되나요...?

by 바로요거 2007. 11. 6.

난법자의 최후는 어떻게 되나요...?

 

1.욕망이 순수하냐, 아니면 개인적인 야망으로 가득 차 있느냐

 

*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 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을 지은 뒤에 진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道典 4:32)  

 

  이 말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인간은 저마다 꿈과 욕망을 지닌 존재이다. 왜 난법과 참법이 나오는가? 본질적으로 이는 선천 인간의 본성의 문제다. 그 욕망이 순수하냐, 아니면 개인적인 야망으로 가득 차 있느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혹은 자비의 정신이 있느냐 없느냐. 여기 난법과 참법을 실현하는 주인공들의 속성과 성격이 규정된다.

 

 

2.뼈마디가 튀어나오고 오장육부가 터져 죽게된다.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아 사정(邪正)을 감정케 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 (道典 4:32:5∼7)

 

  상제님은 난법자의 최후에 대해 ‘뼈마디가 튀어나오고 오장육부가 터져 죽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바로 심판에 대한 말씀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가 인위적으로 심판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천지의 법도로 인해 제 스스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3.교주와 신도들은 어떻게 심판을 받을까?

 

  난법을 주도하는 교주만 심판을 당하는 것일까? 아니면 이를 추종하는 신도들도 같이 심판을 당하게 된는 것일까?

난법에 매달린 모든 사람들이 다 진리의 심판을 받게 된다. 마치 범죄를 저질렀을 때 주범(主犯)과 그에 동조한 공범들이 처벌을 받듯이 거짓에 속는 무지도 그에 못지 않은 큰 죄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큰 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 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모든 일을 있는 말로 지으면 천지가 부수려 하여도 못 부술 것이요, 없는 말로 꾸미면 부서질 때에 여지가 없느니라. (道典 4:29:1∼6)

*천지공사에 없는 법으로 행동하고 자작자배(自作自輩)하는 놈은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道典 11:412:5)

*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 (道典 8:13:2)

 

 

4.선천에는 수많은 난법이 있어왔다.

 

불교를 가지고 난법판을 만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독교에 이것저것을 따 붙여 난법을 행하는 사람도 있다. 몇 년 전에 어떤 목사가 큰 교회를 지으려고 강도로 돌변했던 사건이 있었다. 친구들은 출세해서 큰 교회를 세웠는데 그는 100명 미만의 교회를 가지고 날마다 허덕이다 보니 결국 정신이 돌아버려서 강도질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도 본분을 망각하고 난법난도 하는 사람이다.

 

5.다 몰락하고 없어지고 만다.

 

* 나의 도(道)를 열어 갈 때에 난도자(亂道者)들이 나타나리니 많이도 죽을 것이니라.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이며, 남을 속인 그 죄악 자손까지 멸망이라 (道典 6:21:1,3)

 * 남을 지도하는 자가 알고도 죄를 범하여 천도(天道)에 벗어나는 자는 더욱 벌이 크니라.  (道典 8:13:1)

 

  증산 상제님께서는 “난법난도하는 사람 날 볼 낯이 무엇인가”라고 경고하셨다. 즉, 구원의 법방도 없으면서 창생을 오도하는 자들이 먼저 천지의 심판을 면치 못하리라는 말씀이다.

 

일찍이 상제님은 이를 가구판(假九板) 도수로 말씀하셨다. 난법자들은 껍데기는 그럴 듯하면서도 속 내용은 참이 아닌 사이비라는 뜻이다. 정신이 병들어 참 진리를 봐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은 때가 되면 언제 생겼다 언제 없어지는지도 모르게 다 몰락하여 없어지고 만다.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아무리 큰 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 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참된 말은 하늘도 부수지 못하나 없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대면 부서질 때는 여지가 없나니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도가(道家)에서 음해(陰害)를 이기지 못하여 성사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에는 도통이 나므로 음해하려는 자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道典 2:60:1∼6)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주문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공부할 때 몸을 떨고 허령(虛靈)에 빠지는 것은 마음속에 부정한 생각이 있고 척을 많이 지어 그러하니라.” 하시고 “올바른 공부 방법을 모르고 시작하면 난법의 구렁에 빠지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9:2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