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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진법의 대도(大道)를 찾는 열쇠는 무엇인가...?

by 바로요거 2007. 11. 6.

진법을 찾는 열쇠...[1]

 

 

참법을 찾는 장애물

대도(大道) 진리의 참된 생명의 길을 찾는 데 현실적으로 너무도 큰 장애로 작용하는 것이 머릿 속에 잘못 박혀 있는 관념과 아집, 독선이며, 또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지(無知)의 해독(害毒)이다.

 

어느 외눈박이 원숭이의 한 맺힌 이야기

 

 어떤 섬에 눈이 하나밖에 없는 외눈박이 원숭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눈을 가진 정상적인 원숭이가 파도에 휩쓸려 그 섬에 들어오게 되었고, 두 눈을 가진 원숭이는 곧 섬의 외눈박이 원숭이들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외눈박이 원숭이들은 금새 서로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어메요! 저 놈은 눈이 두 개네? 머리털 나고 난 저런 병신은 처음봤네. 머리털 나고 난 저런 병신은 처음 봤네. 야~ 우리는 모두 눈이 하나만 달려 있는데. 너는 어찌하여 병신같이 두 개씩이나 달려 있단 말이냐. 참 웃기는 별 병신 같은 놈 다있네. 아이고 별놈의 세상이야" 하고 낄낄거리며 놀려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두 눈이 달린 정상적인 원숭이는 금새 홍당무가 되었고, 자기를 둘러싸고 바보 취급하는 외눈박이들의 비웃음과 조롱에 스스로가 이상해지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 당황하다가 현기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물위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자 얼굴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주치는 다른 원숭이들은 전부 눈이 하나인데 왜 나는 두 개일까. 혹시 눈이 하나면 더 잘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치자 결국 막대기로 자기의 한 쪽 눈을 찔러서 빼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외눈받이 원숭이들 이야기처럼 난법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상제님 진리에 대한 참된 이야기를 해줘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물을 보는 눈과 심령이 이미 세뇌되고 마비되어 자기들의 교리체계?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 눈에 안경인지라.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쓰고 있다.  그러므로 진리를 바르게 체험하고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 있지 않으면. 난법에 세뇌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거짓이며. 난법자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헛된 말을 만들어 사람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가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생명의 눈과 진리이 귀가 성성(惺惺)하게 열려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제님 진리의 핵심을 볼 수 있다.

 

 

진법의 대도(大道)를 찾는 열쇠

 

 

상제님 진리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사람들과 길을 잘못 들어서 난법판의 감언이설이나 꿰다 맞춘 소리에 빠져 진리의 바탕을 정확히 보지 못하는 불우한 영혼들을 위하여 대도를 찾는 핵심요건을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자.

 

1. 먼저 예리한 분석력과 함께 항상 자기 자신을 진지하게 되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지금 제대로 믿고 있는 것인지, 어느 것이 참법이고 또 난법인지를 확실하게 구분 지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천지 앞에 서서 냉철하게 자신을 비판하고 돌아볼 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거짓과 불의가 있을 때는 판을 깨고 일어서라!
벽을 허물고 뛰어 나오라!
이것이 진법으로 가는 성숙의 지름길이며 참된 구원의 길이다.

 

 비태통(非泰統)이면 불가근(不可近)하라 
 크고 평안해도 종통(宗統)이 아니거든 가까이하지 말지어다. (道典 6:99:3)

 

2.참법을 찾으려는 기벽과 투철한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에는 진리를 잘못 전하여 사람들을 타락으로 이끄는 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용기가 없으면 절대로 진리의 뿌리를 찾지 못한다.

 

*이 어지럽고 악한 세상을 당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고 기운을 가다듬어 도를 잘 닦고 몸을 편안히 하는 것이 곧 살 기운을 얻는 길이니라. 오욕(五慾)으로 뒤섞여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에 뼈마디가 뒤틀려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道典 7:26:4∼5)

 

3.순정(純情)이 살아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상제님 진리를 대했을 때 깨어진 정신으로 ‘바로 이것이다!’라고 외칠 수 있는 순수한 마음, 진리를 가슴에 따 담는 순정이 살아있어야 된다는 말이다. 순정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같다. 영혼이 죽어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과는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면에 순정이 있는 사람은 열려있는 사고(open thinking)를 하므로 대화가 통할 수 있다.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무도 잘 자란 놈은 서까래도 하고 기둥도 하지만 조그만해서 더덕더덕 자란 놈은 연재(椽材)로도 못 쓰이고 불로 들어가느니라. 그렇듯이 내 마음대로 쪽 뻗어나가야 하나니, 너는 아직 어리니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궂게 먹지 말고 곧게 먹어라.” 하시니라. (道典 8:31:5~7)

 

4.참법은 가장 늦게 나온다.

참법은 제3변 도운을 통해 온갖 고난과 형극의 길을 거친 뒤에야 세상에 드러나 결국 천하를 굽이치게 된다.(가구판 도수). 그래서 실제로 상제님의 대업을 집행하는 유일한 참법 판인 증산도가 가장 늦게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일찍부터 나와서 날뛰는 것은 전부 가짜라고 보면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지금 수십 계파로 갈라져 붕괴해 가고 있는 대순진리회다. 대순진리회는 상제님 말씀으 근본에서 가장 어긋나 있다.

 

*상제님께서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고목에 움이 나서 그놈이 또 고목이 되어 다시 움이 돋아 거기서 새끼를 친다.” 하시니라. 또 호연에게 종종 이르시기를 “고목에서 움이 나서 난데없는 도인이 나선다. 그 도인이 너를 만나러 와” 하시니라. (道典 6:119:2∼4)

 

*“호연아, 너는 천지에 제를 지내고 고축(告祝)을 해 놔서 버릴래야 버릴 수가 없을 것이다.  나를 믿는 사람들이 여러 대를 물러나야 하는데, 움이 피면 거기서 싹이 올라오고 움이 피면 또 싹이 올라오고 그러듯이, 자연히 너 구완할 사람이 생겨.” 하시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낳기는 제 부모가 낳았지만 맥은 네가 붙인다. 맥 모르는 놈은 죽는 것이니 난데없는 도인이 나선다. 천지에서 너를 돌아다보느니라. 네 목숨 살려낼 사람이 생겨. 아무튼 잘 있고 잘해라, 잉?” 하고 다정스레 말씀하시니라. (道典 10:56:1∼7)

 

* 현하대세가 가구판(假九版)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末手)가 먹느니라.(道典 5:357:4)

 

 

 

참법을 찾는 데 구원의 열쇠가 되는 생명의 문제들

 

1.상제님을 대행하는 참된 지도자(대두목)을 만나야 한다.

 이것은 상제님 신앙의 성패가 달려 있는 구원 문제의 핵심이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대사(天地大事)의 승부는 참 스승을 모시느냐, 모시지 못하느냐에서 결정이 난다. 이를 상제님께서는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道典 6편 128장 )고 하신 것이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를 "가만히 있어도 세상의 이치가 일을 성사시키는 우두머리를 불러낸다. 내 이름은 죽으나 사나 떠 있느니라.” 하시니라. 성도들이 ‘일을 이루는 사람은 뒤에 나온다.’는 말씀에 속으로 애만 태우거늘 하루는 호연이 상제님께 “여기 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애터지게 하지 말아요.” 하니 말씀하시기를 “저것들 다 하루살이다, 하루살이! 문을 열면 불을 보고 깔따구와 하루살이가 막 달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고, 움 속에서 새끼를 낳아 꽃이 피고(枯木生花) 열매가 되어 세상에 풀어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6:65:4∼9)

 

2.신도(神道)의 문제 - 조상신과 보호신

자신의 조상이  덕(蔭德)을 많이 쌓았는가, 또 자신이 훌륭한 보호성신을 모시고 있는가도 중요하다.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道典 2편 78장)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道典 4편 154장)

 

 

3.인연(因緣)의 문제

상제님의 도와 상생(전생,금생,후생)의 인연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道典 2편 78장 )

 

4.바른 심법으로 진리의 동반자(道友)를 만나 통정을 해야

 

* 상제님께서 경석과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니라.  (道典 3:184:7)

 본래 통정이란 ‘너하고 나하고 기운이 통한다. 너하고 나하고 마음이 통한다. 너하고 나하고 잘 맞는다’고 정분을 나누는 것이다. 이 말씀은 상제님 도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 서로 정분을 통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사실 인간은 어떤 사이이든지 간에 진리 중심이 아니면 진정으로 통정할 수가 없다. 진리를 제대로 하는 것만이 모든 것 가능케 한다.

이를 위해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것이 일꾼의 심법 문제다. 참법을 창조하기 위해서 일꾼의 정신이 올바로 정립이 되어야 하며 생명의 근본인 심법이 발라야 한다. 여기서 참법을 바르게 인식하는 힘이 붙는다.

 

*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다 죽는다. 잘못하다가는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니라. 알겠느냐?  (道典 6:74:3)

*심주(心柱)라는 기둥이 허망하면 분각에 이리 자빠지고 저리 자빠지고 하지마는 도심주를 복중(腹中)에서 턱밑에까지 단단히 받쳐 놓으면 아무리 요동해도 꿈쩍도 아니 하며 도끼로도 못 찍고 짜구로도 못 깎고, 끌로도 못 쪼으며 톱으로도 못 자르고 썩지도 않고 불로도 못 태우고 벼락이라도 못 때릴 터이니 부디 영구장생(永久長生) 하는 도심주를 잘 가지라. 천지집을 지으려면 기둥이 완전히 서야 천지공사가 무궁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8:51:6∼10)

 

참법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은, 범용한 한 인간이 역사를 움직이는 위대한 사역자로 도약하게 되는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