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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종통의 핵심열쇠, 수부사명(首婦司命)과 수부도수(首婦度數)가 뭘까...

by 바로요거 2007. 11. 6.

수부사명(首婦司命)과 수부도수(首婦度數)가 뭘까...?

 

수부사명(首婦司命)

 

태모님를 수부로 맞아서 예식을 올리신 상제님께서는 태모님의 사명을 천지공사로 질정하십니다.

 

 

 1 상제님과 태모님 두 분이 번갈아 다짐을 받는 예식을 행하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대도의 수부공사(首婦公事)니라.

 2 만백성의 부모가 되려면 이렇게 공사를 맡아야 하느니라.” 하시고

 3 잠시 후에 “우리 내외 하나 되자!” 하시며 천지가 무너지도록 소리를 지르시니 엄숙히 앉아 있던 방안의 성도들이 모두 크게 놀라니라.

 4 이어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이 내가 누군지만 알려 해도 지각이 있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5 이로부터 수부님께 일일이 모든 일을 가르치시니, 문명(文命)을 쓰실 때도 반드시 수부님의 손에 붓을 쥐게 하시고

 6 상제님께서 등 뒤에 겹쳐 앉으시어 수부님의 손목을 붙들고 쓰게 하시니라.

 7 또 경석의 집에 수부님의 처소를 정하여 머물게 하시고 ‘수부소(首婦所)’라 부르게 하시니라. (道典 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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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장 수부 책봉의 의미. 인존시대를 맞이하여, 하늘이 아닌 인간 세상에 상제님과 함께 오셔서 부부(陰陽同德)로 천륜을 맺고 도적(道的) 차원에서 천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자리(正陰正陽)에 앉으시는 것.  (도전 측주 6:38)

* 38:3 우리 내외 하나 되자. 선천의 천지를 음양동덕(同德)의 기운으로 성도(成道)시키는 이 공사는 실제로는 극히 노골적인 언사로써 이루어졌다. (도전 측주 6:38:3)

 

 

 

수부를 부정하는 자는

 

  이제 아버지 하나님(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태모님)께서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어머니 없이 아버지 홀로 자식을 낳지 못하듯이 상제님께서도 “서신이 용사(用事)는 하나, 수부가 불응(不應)하면 서신도 임의로 못 하느니라”라고 하십니다.

 

송강 정철의 시에도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니시...’가 있듯이 도의 씨를 상제님께서 뿌리시고 그 도(道)를 잉태하여 기르는 첫 번째 분이 태모님이 되십니다.

 

 

1 상제님께서 수부님께 수부의 법도를 정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나는 서신(西神)이니라.

 2 서신이 용사(用事)는 하나, 수부가 불응(不應)하면 서신도 임의로 못 하느니라.” 하시고

 3 여러 가지 공사를 처결하실 때 수부님께 일일이 물으신 뒤에 행하시니라.

 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다 죽는다.” 하시니라. (道典 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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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4 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 이 말씀은 상제님의 종통 전수는 물론 우리 자신과 가족, 조상과 자손만대를 포함한 전 인류의 생사 심판과 직결되는 중요한 말씀이다. 또한 이것은 종통을 조작, 날조한 난법자들로부터 종통을 굳게 지키고, 도맥을 바르게 보려는 상제님의 구도자들에게 빛을 주는 생명의 말씀이기도 하다. (도전 측주 6:39:4)

 

 

수부도수(首婦度數)

 

상제님께서 후천 가을천지(곤坤도수)를 음(陰)개벽도수로 여시니 그 인사(人事)의 주재자가 "머릿여자(Head Woman)"이며 “태모(太母 : Grand Mother)" 이신 수부님이다. 상제님의 후계자로서 종통계승과 도통의 연원문제의 열쇠가 모두 태모님의 수부도수에 담겨 있다. 이 수부도수를 부정하고 판밖에서 도통 받았다거나 계시, 유물전수를 내세우는 자는 그 누가 되었든지 모두 상제님 대도의 기강을 파괴하는 대역자이며 패륜자인 것이다.

 


* 차경석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천지에 독음독양(獨陰獨陽)은 만사불성이니라. 내 일은 수부(首婦)가 들어야 되는 일이니, 네가 참으로 일을 하려거든 수부를 들여 세우라.” 하시니라.  (道典 6:34:2)

* “수부의 치마 그늘 밖에 벗어나면 다 죽는다.”  (道典 6:39:4)

*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 (道典 6:96:6)

* 내 세상에는 여자의 치마폭 아래에서 도통이 나올 것이니라. (道典 2:53:7)

* “치마 밑에서 대도통(大道通) 난다.” (道典 6: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