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8] 우리 공부는 용(用)공부니라
1 우리 공부는 용(用)공부니 남모르는 공부를 많이 해 두라.
2 마음은 성인의 바탕을 갖고 일은 영웅의 수단을 가지라.
3 되는 일 안 되게 하고 안 되는 일 되게 할 줄 알아야 하느니라.
4 우리 공부는 남 편할 적에 고생하자는 공부요
5 남 죽을 적에 살자는 공부요
6 남 살 적에는 영화를 누리자는 공부니라.
7 '대학(大學) 공부 성공이라.' 하나 저만 알고 마는 것이니라.
278:7 태모님께서 일꾼들에게 말씀하신 공부는 혼자 알고 만족하는 학문 중심의 공부가 아니라 이 세상을 위해 쓰임이 되는 용공부, 즉 천하창생을 살리는 공부다.
<운영자 2007-10-12 17:06>
태모님께서 “대학 공부 안다고 하나 저 혼자 알고 마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것이 선천 말의 현 지구촌 대학 공부의 한계다. 개벽이 되면, 상씨름이 넘어가면 상제님 대학 문명이 나간다. 살아있는 상제님 일꾼들, 육임도꾼이 나간다. 상제님의 대학교 도수는 개벽기에 인류를 건지는 의통구호대 조직 도수다.
그러면 상제님 대학교는 단순히 의통을 집행하는 행위, 병겁 상황에서 사람을 살려내는 물리적인 과정만을 가르치는가? 그게 아니다. 선천 세상을 정리하고 상제님의 오만년 선경문명을 열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축적하는 것이다.
내가 다시 한번 강조하거니와, 『증산도의 진리』, 『이것이 개벽이다』책 상하, 『관통 증산도』를 철저히 읽어야 한다. 또 『도전』은 인류 새 문화의 교과서 아닌가. 이를 재미 붙여 꾸준히 보고 상제님 태모님 말씀을 다 외우라. 빠른 시일 내에 진리책 개벽책도 핵심을 다 외워버려라. 자꾸 접고 줄긋고 해서 압축해서 머리에 따담고, 말을 쉽게 해보라. 상제님 진리를 재미있게, 알기 쉽게 핵심을 잘 정리해서 표현 못 하면 사람을 많이 못 살린다. 이 세상의 인간 관계는 다 언어로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 말과 문자로 말이다.
-종정님 도훈 (도기133.1.22)-
'약이되는 생명말씀 > 도전말씀(天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닦으면 그 신명 그대로 오느니라 (0) | 2007.11.05 |
---|---|
참사람을 만나는 길 (0) | 2007.11.05 |
태을주와 기도의 신묘한 힘 (0) | 2007.11.05 |
태을주의 신권(神權)과 대도력(大道力) (0) | 2007.11.05 |
격물이 도통, 먼저 이통과 심통을 해야 (0) | 2007.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