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다섯가지만 지키면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1.마음자세 正心 2.앉은 자세 正坐靜坐 3.복식호흡 4.의식은 어디에? 5.수행중에 일어나는 온갖 잡념들을 어떻게 물리치나? |
다음은 증산도 종정님께서 내려주신 태을주 수행법입니다. 간단히 요약되어 있습니다. |
四正法 |
수행의 성패는 얼마나 꾸준히 행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꾸준히 행하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이 염원하는 영원한 복락과 장수문화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
바른 마음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수행을 하려고 하는 순간만큼은 티없이 맑은 어린이가 되십시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고있기 때문에 먼저 참회를 하여야 합니다. 참회하는 마음이 우러나와야 수행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행하려는 마음을 먹는 순간부터 결코 남을 미워하지 마십시오. 시기·질투하지 마십시오. 결코 교만하지 마십시오. 남에게서 장점을 배우려고 하십시오. 相生의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나를 있게 한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이 마음이 일상생활로 연장이 되면 당신의 수행생활은 성공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수행의 정법은 앉아서 하는 것입니다. 꿇어앉는 자세가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이 자세가 어려우므로 반가부좌나 평좌를 하여도 상관없습니다. 앉은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허리를 곧추 세우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바로 앉아 보십시오. 손은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눈은 지긋이 감고, 턱은 약간 아래로 당기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허리를 곧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허리를 곧추 세웠으면 이제 가장 편안한 자세로 들어가십시오. 일상생활중에 가장 편안한 자세는 사람이 잠을 잘 때 조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수행을 할 때 가장 편안한 상태를 위해서 앉아서 잠을 자는 연습을 해 보십시오. 내 육신을 한번 잠재워 보십시오. 그러나 정신은 깨어있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해 보면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위해서 내 몸과 마음의 관계를 끊어 보십시오. 그리하여 결코 움직이지 마십시오. 호흡을 하면서 아랫배가 들락날락 하는 것 이외 결코 움직이지 마십시오. 그러면 내 육신을 잠재우면서도 정신은 깨어있을 수 있습니다. 수행을 위한 앉는 자세가 준비된 것입니다. 호흡에 대해 많은 책에서 나름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는 순간 모두 잊어버리십시오. 호흡하는 법은 한가지만 알면 됩니다. 편안하고 깊은 호흡입니다. 이런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아랫배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아랫배로 복식호흡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로 잡으셔야 합니다. 그리고서 숨을 코로 들이쉬면서 천천히 아랫배를 내밀고,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를 천천히 집어넣으시면 됩니다. 호흡은 몸과 마음의 자세를 바르게 해줍니다. 몸과 마음의 자세가 바르면 호흡은 쉽게 됩니다. 호흡을 위주로 하는 수련을 할 때에는 먼저 호흡을 하면서 아랫배가 들고 나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연습을 해보십시오.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호흡과 아랫배의 들고남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의식은 자연적으로 배가 들고 나는 것에 두게 되는 것이지요. 주문수행을 할 때는 의식을 소리에 둡니다. 내가 내는 태을주 소리를 똑똑히 들으란 말입니다. 그러면 성공적인 수련으로 갈 수 있습니다. 5. 수행중에 일어나는 온갖 현상들을 어떻게 처리하여야 하나? 수행을 시작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이 잡생각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수행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이것들이 수행을 방해하는 魔입니다. 이놈들과 자주 어울리면 수행을 성공적으로 행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놈들을 물리치려면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잠자고 있으면 이놈들의 밥이 되어버리지요. 항상 깨어있어 의식을 아랫배가 들고나는 것에 두던가, 태을주소리를 똑똑히 듣도록 노력하십시오. 잡생각에 몰입되어 버리면 그 시간들은 수행의 의미가 없는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수행이 진전되면서 水氣가 상승하면 머리가 맑아지면서 잡생각들이 도망을 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소리에 의식을 집중하기가 더 쉬워지지요. 그런데 몸이 부정한 사람들은 氣脈이 너무 막혀 있어 水昇火降이 잘 안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수행을 하여도 성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지금 현대인들은 대개가 이러합니다. 그렇다면 이럴 경우 결국 수행을 할 수 없을까? 아닙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의식을 특정부위에 두면 길이 열립니다. 태을주 수행을 할 때 머리에 의식을 둘 경우, 하단전에 의식을 두는 것보다 태을주 소리를 동시에 쉽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머리에 의식을 두고 태을주를 읽으면 의식이 가는 특정부위가 생겨나게 됩니다. 막혀 있는 부분으로 의식이 자연적으로 갑니다. 그 부위에 계속 의식을 집중하면서 태을주를 읽으십시오. 조만간 맑은 소리가 울려나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소리의 진동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태을주 수행을 할 때 하단전에 의식을 둘 경우, 호흡수련 숙달에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의식을 하단전이나 상단전이 아닌 다른 부위에 둘 수도 있습니다. 내 몸의 상황에 따라서 두면 됩니다. 여하튼 꾸준히 행하면 막혀있는 氣脈이 동시다발적으로 통하게 되고 水昇火降이 되면서 잡념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오로지 태을주 소리에 의식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또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성공하는 수행공부의 핵심 四正法
*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道典9:29:1~2)
1. 正心法
- 心을 문자적인 의미인 마음이라 할 때, 정심이란 "마음(the mind)을 바르게 한다"는 뜻이다.
- 心을 중심으로 볼 때, "중심(센터)을 바르게 한다"는 뜻이다.
첫째, 마음은 우리가 일음일양의 도의 물결에 살면서 사물을 보고 듣고 말하고 인식하는 것이다.
둘째, 중심이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마음이 가라앉아 자연과 더불어 하나되고 모든 것과 조화되어 있는 평화로운 상태, 그런 마음이 가장 평화스럽고 행복한 창조적인 생명의식이다. 누구에게도 도움을 주고,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다.
2. 正坐法
-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
°앉은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정신이 삐뚤어진다. 내 몸과 내 마음은 둘이 아니다. 허리가 굽는다든지 머리가 돌아가 있다든지 하면 그 순간 딴 생각을 한다.
°허리를 반드시 편다.
°아래턱을 약간 숙이고, 눈은 외부에서 빛이 들어오는 것을 희미하게 인식하는 정도로 지긋이 감는다.
°다리는 평좌로 한다. 그러다 한쪽다리를 얹고 반대다리를 얹기도 한다. 다리가 저리면 중앙의 용천혈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풀린다.
°무릎꿇는 자세의 장점 : 허리가 반듯하게 펴지고, 정신이 각성된다.
°다리 저린 것은 수도가 잘되면 다 극복된다. 정심(중심) 속에 들어가면 거대한 우주생명과 하나가 된 걸 느끼고, 내 몸 속에 깃들어 있는 본래 생명의식을 느끼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3. 正呪法
- 주문을 바르게 읽어야 한다.
°무엇보다 소리에 대한 인식을 잘해야 한다. 소리란 생명의 근원, 우주 만물의 창조의 근원이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In the begining there was the words."(요한복음 1장) 말씀은 곧 생명의 소리다. 어떤 이법적인 소리이다. 그리고 동시에 우주에는 태초로부터 빛(the light)이 있었다. 빛과 말씀(소리)이 있었다.
°공부해서 기운이 맑아지면, 눈으로는 그 빛을 보고 귀로는 그 소리를 듣는다. 이것을 聰明이라고 한다. 귀밝을 총 눈밝을 명. 그것이 바로 도통이다.
°총명도통, 눈이 밝아져서 우주를 다 보고, 귀가 밝아져서 우주 안에 일어나는 모든 소리를 듣는다. 그것은 신장 수기, 정기가 충만해져서 맑은 기운이 머리 위를 꽉 채우고, 불기운은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水昇火降.
4. 正觀法
- 바르게 보아야 한다.
°수행을 할 때뿐 아니라, 평소 생활 속에서 사물을 바르게 통찰해야 한다.
°정관법은 정심법과도 연결된다. 수행하다가 영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바르게 보아야 한다.
°공부가 지속적으로 안 되는 것은 중도가 파괴되어 그렇다. 평화로운 중도실상의 생명의식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
°올바른 공부법, 선한 것도 생각하지 말고, 악한 것도 생각하지 말아라.
°주문 읽을 때는 반드시 밝은 마음으로 읽어라.
°나쁜 기운이 오면 눈을 떠라. 그러면 순간 싹 지워진다.
°"겉눈은 감고 속눈은 떠라" 각성해서 주문을 읽어야 한다는 말씀이시다.
°의식적으로 생각을 바꿔라.
°得明을 하는 가장 근본은 得體에 있다. 도를 체험할 수 있는 몸뚱아리를 얻는 것이다. 득체에 모든 게 달려있다.
°정심법을 통해 중심을 뚫어야 한다.
°상제님 도법은 대우주를 재탄생시키면서 내가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뒤집어야 산다.
°불기운은 위로 물기운은 아래로 가는 것은 자연현상이다. 생명의 현상은 물기운은 위로 끌어올리고 탁한 불기운은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자연의 현상을 생명의 현상으로 뒤집는 것이 수행공부이다. 수행을 통해 자연의 상태에서 생명의 상태로 내 몸의 시스템을 완전 뒤집는 것이 천지개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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