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후천, 중천의 설명이 잘 나와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적어 봅니다!
육도삼략도해를 --간단히-- 옮겨 적어보겠습니다.
河圖洛書(하도낙서)는 천지역리도수의 변천에 따라 그 시대를 이끌고 갈 감춰진
대표적인 하늘의 사람이 나타날 것을 괘상으로 나타낸것이다.
또한 이를 全田之圖라 하여 마지막 십승지운의 田자의 이치로 올 金運을 드러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삼략이란 선천, 후천, 중천 으로 크게 나누어 세 시대의 운을 나타낸 것이요,
육도란 그 시대를 대표할 여섯 인물이 감추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1도 2도는 [선천하락용구지도]라 하여 36궁 지운으로 오신 복희씨와
45궁지운으로 오신 문(또는 무)왕을 나타낸 것이다.
이 괘상은 상생원리로 천지산태수화 풍운조화가 이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구조를 말함이라 하여
이를 조판지도라 하고 삼역대경에는 (이민제저) [천룡하도난 남역일건지조화야]라 하였다.
삼략 4도는 이를 [후천하락음부도장] 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3도는 삼역대경에서 영부생언이천생수지 수운선사 라고 하였으니
이는 수운 최제우선생이 54궁지운으로 오셨음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용담이다]라고 최제우선생이 말한것은 당신이 수운으로 오셨음을 자인하는 뜻이다.
4도는 삼역대경에 [旨于地二生火之 火雲先師]라고 하였으니
이는 姜一淳선생이 화운인 63궁지운으로 오셨음을 나타낸 것이요.
甑山이란 그의 호이다.
그러므로 강일순 선생은 [나는 곧 삼이화로다] 하였으니
이는 당신이 화운으로 오셨음을 말한 것이다.
그런데 삼도 사도는 삼역대경전서에 [지구낙서는 북역이건지조화야]라 하여
이 괘상에 따라 구조의 형상이 이루어짐을 나타낸 것이요, 이를 [運行之圖]라 하니
이 괘상은 한때 거처가는 인물을 나타냄이요, 洛書는 相剋의 원리를 나타낸 괘상이다.
그런데 최제우의 용담유사에는 열석자(십삼지수)가 지극하면 萬卷時書 무엇하리 하였으니
이는 七十二宮의 靈符印을 알면 세상의 글인 만권시서가 필요치 않다는 뜻이다.
또한 삼역대경 원문의 말미에 [吾道出世七十二回난 步虛之門야요] 즉 나의도는(수운지도)는
72宮의 목운으로 출세할 운이요 지금은 이루지 못할 것이고
[차후일구지운 답실지문야라]
목운 다음의 일구지운 즉 궁을십승의 십자운에 가서야
'이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다' 하는 뜻을 수운이 밝혔음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대순전경 제십이장 [화천]에 보면
강일순 선생이 [내가 장차 열석자의 몸으로 다시온다 ]한 것은
그 바톤이 木運으로 옮겨진다는 뜻을 말한 것이다.
그런데 왜 목운을 열석자의운이라 하였나를 설명하자면
1도는 一乾天八坤地 즉 直經으로
상대수를 합한것이 九인 까닭에 일도는 구의 수요
2도는 십, 3도는 십일, 4도는 십이 5도는 십삼, 6도는 십사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열석자란 13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봉명서(한용주저)에서
[우리선생 수운선사 운수타고 오시거든 허수운은 몰아내고 실수운을 모셔보세]하였으며
가사부록(이민제저)에 나오는 영대가에도
[수운 화운 분간하여 청림도사 찾아가서 청등임하 수도하야 청림도각 하온후에
청용야택 깊흔물에 (仙遊:船遊)발달 노라보세] 하였으니
수운.화운 다음의 운을 타고 오시는 청림정도사 목운과 금운을 찾아 가서 수도를 하고 ,
청림도각 즉 영생의 도가 완성된 후 신선의 뱃놀이나 하여보세 한 뜻인데
이는 태평성대의 극락세게가 온다는 뜻이다.
그런데 청림도사란 동방에서 나오는 正道令이란 뜻도 있다.
도한 가사부록에는 [水火合도 아니되며 金木合力 아니될까] 하였으니
수운과 화운으로 오신분들은 불교계통의 말을 많이 인용해서 水火合道를 이루었고,
목운과 금운으로 오신분들은 기독교의 줄기를 타고 오셨으니 금목합력이 이루어진 것이다.
목운과 금운은 오도와 육도에 나타나니 [중천하락양부도장]이라 한다..
그러므로 선천(복희씨와 문왕을 나타낸 先天河洛용구지도) 후천(수운과 화운을 나타낸 後天河洛음부도장) 은 지났고
마지막 후천(목운과 금운을 나타낸 中天河洛양부도장)의 중천세계가 열리는 중천시대인 것이다.
강증산(姜甑山) 상제(上帝)님께서는
"예수교도는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彌勒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교도는 최제우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3:441)고 말했는데
이는 인류를 바른 길로 이끌 스승이 모든 종교에서 기다리는 구세주격의 인물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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