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해와 달도 내가 명만 내리면 운행을 멈추느니라!-상제님 말씀
by 바로요거
2007. 9. 12.
진정으로 하나님이시기에 당연히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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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도 명만 내리면 운행을 멈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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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 겨울 어느 날 아침에 대흥리를 떠나 태인 새울 최창조의 집으로 가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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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가 해가 뜨면 길이 질어질 듯하여 진신발을 준비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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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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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보시고 “진신발을 하였느냐?” 하시며 손으로 동쪽 고개에 떠오르는 해를 향하여 세 번 누르시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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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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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해가 더 이상 떠오르지 못하다가 살포정이 주막에 들어 쉬시니 그제야 높이 솟아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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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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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가 여쭈기를 “이곳에서 대흥리까지는 이삼십 리 길인데 오시는 동안에 아침해가 조금도 움직이지 아니하니 어찌 된 까닭입니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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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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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해와 달의 운행이라도 내가 명만 내리면 운행을 멈추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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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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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집에 이르시어 벽력표(霹靂表)를 묻으시니 즉시 우레가 크게 일어나며 천지가 진동하거늘 곧 거두시고 이튿날 구릿골 약방으로 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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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을 가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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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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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이르시니 신원일이 여쭈기를 “진묵대사가 칠성을 이레 동안 가두었다 하니 사실입니까?”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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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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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험하여 보리라.” 하시고 이 날부터 석 달 동안 칠성을 가두시고 말씀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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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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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천문학자가 많다 하나 칠성이 나타나지 않은 일을 발표한 자가 없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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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3편277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