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증산도에서 전쟁을 획책하는 듯한 기사나 글을 심심찮게 본다.
그래서 "종말"과 "개벽"에 대해 잠시 정리해본다.
===========================================
종말론?
어느 종교를 믿던지 간에 종말론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광기"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 천도교, 증산도 등등.... 종교의 목적이 무엇인가?
종교의 목적은 인간 삶의 본질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삶의 현실은 역사를 바탕으로 올바로 이해된다.
종교가 그렇게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국민윤리 책에는 왜 나오는가?
"역사와 문화를 바로 보는 눈"이 종교와 철학이다.
예수, 공자, 석가 등 성현과 철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개벽을 이야기했다.
그 어느 종교단체에서도 종말이라고 하지 않았다.
성경을 제대로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장차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땅위에 오셔서 새로운 세상을 여신다'라고 되어있다.
불교 교리에서도 보면 석가부처가 나의 도는 3천년을 간다. 그 끝에 미륵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새로운 세상을 여신다 라고 되어있다.
종말은 끝 종, 끝 말 이다. 끝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디 증산도 도전과, 성경, 불경, 유교경전 등에 "종 말" 이 있는가?
모두 입을모아 "새로운 세상" 즉 새문화가 열리는 것을 이야기한 것이다.
성현들이 말씀하신 "새 세상, 새 문화"를 논할 실력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요즘 SBS 드라마 "장길산"에 이런 말이 있다.
" 새 세상을 꿈꾸는 자 만이, 새 하늘을 볼 수 있다. "
진리는 이론이 아닌 "현실"이다.
전쟁을 증산도에서 이야기했나? 증산도에 총칼든 군대가 있나?
그럼 기독교에서 전쟁을 하나?
그런데 성경에도 불경에도 증산도 도전에도 전쟁이야기가 있다. 왜냐구?
역사를 보면 전쟁 없는 때가 얼마나 있었나?
진리를 바로 알 때 세상을 보는 눈, 세상을 읽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우주법칙*생존법 > 우주개벽 메시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식간에 쓰러져가는 사람들(개벽 관련 꿈이야기) (0) | 2007.09.27 |
---|---|
개벽 관련 꿈들과 체험들 (0) | 2007.09.27 |
새세상을 여는 분기점, 극이동 (0) | 2007.09.27 |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 돌림병이 찾아오리라! (0) | 2007.09.27 |
천연두/천연두와 인류문명의 발달과 변천 (0) | 200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