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 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道典 5:7:1, 3∼4)
지난 100년 동안 동·서양 세계 역사는 과거의 인류가 경험하여 보지 못한 엄청난 대변혁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역사의 전개가 131년 전에 이 땅에 오신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어 나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죠.
상제님은 1901년 이후 세계정세의 흐름을 세운공사(世運公事)로서 미리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세운공사의 핵심은 한반도를 바둑판으로 하여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 도수와 역시 한반도를 씨름판으로 벌어지는 세 판의 씨름도수 ― 애기씨름, 총각씨름, 상씨름 ― 입니다.애기씨름과 총각씨름이란 각각 20세기 전반부에 일어난 러·일 전쟁(1904∼1905)과 중·일 전쟁(1937∼1945)을 말합니다.
그리고 상씨름이란 상투를 맨 주인끼리의 마지막 씨름이란 의미로 1950년에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 50년이 넘는 오늘까지도 승자를 가리지 못한 남과 북의 무력 대결(1950∼현재)을 말합니다.
이렇게 1901년 이후의 세계사가 세번의 큰 전쟁을 거치면서 과거사의 원한을 해소하고, 새 세상으로 나아가도록 판을 짜놓으셨습니다.
'증산도JeungSanDo > 증산도가 뭐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는 남북통일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0) | 2007.09.22 |
---|---|
'천지공사'라는 말의 뜻은 무엇인가요? (0) | 2007.09.22 |
상제님은 어떻게 천지공사를 집행하셨나요? (0) | 2007.09.22 |
개벽은 언제 오나요? (0) | 2007.09.22 |
개벽을 할 때는 지축이 진짜 서나요? (0) | 2007.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