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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증산도가 뭐죠?

개벽을 할 때는 지축이 진짜 서나요?

by 바로요거 2007. 9. 22.

개벽을 할 때는 지축이 진짜로 틀어지죠.
사실은 이번 뿐 아니라, 과거에도 지축이 여러 번 이동했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과거에 적어도 200회 이상 지구의 극이 이동했었다고 하죠. 그런데 극이동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보수준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앞으로 다가올 극이동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지축이 정립한다는 건 어떻게 아느냐? 증산 상제님 말씀으로 알 수 있죠.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 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요. (道典 4:152)

지축이 틀어지면 실제로 방위가 바뀝니다. 이 상제님 말씀을 잘 이해하려면, 동양의 역철학(易哲學)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건 좀 전문적인 이야기니까 나중에 말씀드리죠.

1988년 12월, KBS-TV에서 방영한『지구대기행』8편「빙하시대의 도래」(NHK-TV제작)의 한 장면. 과학자들은 지난 100만 년동안 적어도 7회 이상의 지축이동이 있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지구의 공전궤도가 타원형에서 정원으로 바뀌는 것을 나타낸 그림

우주에는 일년의 4계절 변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 자료그림에서 보실 수 있듯, 선천 즉 우주의 봄 여름철 동안에는 지축이 지금과 같이 동쪽으로 23.5도 기울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의 공전궤도 역시 기울어진 타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의 가을이 되면 23.5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정립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겨울이 되면 지축이 지금과는 반대로 서쪽으로 기울어지죠. 그리고 나서 다시 우주의 봄이 되면, 지금처럼 지축이 동쪽으로 다시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본래 이렇게 지구의 축은 우주일년의 계절변화를 따라 주기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는 겁니다.
이것이 본래 그러한 자연의 법칙입니다.

지구의 극이동과 더불어 지구 공전궤도도 변화합니다. 현재는 우주의 여름철이라서 지구가 타원궤도를 그리는데 그 공전주기는 365일입니다. 하지만 우주의 가을철에는 지구공전궤도가 정원으로 바뀌어 운행하고 1년의 날수도 정확히 360일이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우주 봄여름의 분열생장시대가 끝나고 통일성숙의 후천가을시대로 막 넘어가려는 대변혁기에 처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