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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증산도가 뭐죠?

중독(中毒), 왜독(倭毒), 양독(洋毒) 중 어느 것이 제일 심각합니까?

by 바로요거 2007. 9. 22.
답)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이 왜독입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역사 시간에 배웠듯이, 일제는 식민통치 시절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는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강요했지요.
그런데 일본의 가장 흉악한 음모는 바로 우리 역사를 뿌리부터 날조했다는 겁니다. 나무의 뿌리를 잘라 버리면, 그 나무는 오래 못가서 결국은 죽고 말지요. 일본은 그것을 알고 있었던 겁니다.

조선총독부의 2대 총독인 사이토 마코토(齋藤實)가 조선인을 일본인화하기 위해 1922년에 전국에 시달한 신교육 시책이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그들의 만행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조선 총독부 3.5대 총독 시달 교육시책>

먼저, 조선사람들이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서, 민족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하고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 무능, 악행을 들춰내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조선의 청소년들이 그 부조(父祖)들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그것을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고 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게 하면 반드시 실망과 허무에 빠지게 될 것이니, 그 때에 일본 사적, 일본 인물, 일본 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일본인으로 만드는 요결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