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인간으로 오시기 전에는 도솔천의 천주님

by 바로요거 2007. 9. 10.

1.도솔천이란?

 

욕계(欲界) 6천(六天) 가운데 제4천(第四天).
 

산스크리트 tuita의 음역이며 의역하여 지족천(知足天)이라고도 한다.
 
 불교의 우주관에 따르면 세계의 중심은 수미산(須彌山)이며, 그 꼭대기에서 12만 유순(由旬:고대 인도의 거리 단위로 소달구지가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 11~15㎞라는 설이 있음) 위에 도솔천이 있다고 한다.
 
 이곳은 내원(內院)과 외원(外院)으로 구별되어 있다.
 
====================================================
 
2.석가모니가 호명보살일때 지상에 내려갈 때를 기다렸던 곳이며,미륵이 지상에 내려갈 시기를 기다리는 곳 => 도솔천 내원궁 
 
 석가모니가 보살일 당시에 머무르면서 지상에 내려갈 때를 기다렸던 곳이며, 
 
오늘날에는 미래불인 미륵보살(彌勒菩薩)이 설법하면서
지상으로 내려갈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내원은
내원궁(內院宮)으로 불리기도 한다.
 
 외원에서는 수많은 천인(天人)들이 오욕(五欲)을 충족시키며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욕계의 제4천에 불과한 도솔천이 이렇듯 이상적인 정토로 등장하게 된 것은 미륵보살과 결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곳은 7보(七寶)와 광명(光明) 등으로 장엄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십선(十善)과 사홍서원(四弘誓願)을 설하는 음악이 끝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천인(天人)들은 그 소리를 듣고 자연히 보리심(菩提心)이 우러난다고 한다.
 
----------------------------------------------------
 
석가모니가 도솔천에서 보살이었을때의 이름 = 호명보살
본문

석가모니불이 보살로 도솔천에 머물렀을 때 부르던 이름이다. 깨달음의 길로 가고자 하는 중생을 보호하고 그 길을 밝게 밝혀주므로 호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렇게 부처가 되기 바로 전의 보살을 일생보처보살()이라고 하며 현재 비어 있는 부처의 자리를 메운다는 뜻을 지닌다.

호명보살이 도솔천에 태어나는 이유는, 이보다 낮은 천()인 사왕천이나 도리천·야마천 등에 태어나면 게으름과 욕정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완전한 부처가 되기 어렵고, 이보다 높은 위치의 天인 화락천이나 타화자재천에 태어나면 고요한 선정만을 즐겨 중생을 구제하려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욕계의 제4천에 불과한 도솔천이 이렇듯 이상적인 정토로 등장하게 된 것은 미륵보살과 결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곳은 7보(七寶)와 광명(光明) 등으로 장엄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십선(十善)과 사홍서원(四弘誓願)을 설하는 음악이 끝없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천인(天人)들은 그 소리를 듣고 자연히 보리심(菩提心)이 우러난다고 한다.
 
----------------------------------------------------
 
도솔천이란 범어 투쉬타(Tusita)를 음역한 말로, 지족천(知足天)이라 부른다. 욕계(欲界) 6천(六天)의 네 번째 천인 도솔천은 수미산 꼭대기로부터 12만 유순 되는 곳에 있는천계로서 보관(寶冠)·칠보·광명·연화 등으로 장엄되어 있고, 자연히 생긴 악기로부터 십선(十善)과 사홍서원(四弘誓願)을 설하는 음악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곳이다.
 

도솔천에 왕생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정진하고 많은 공덕을 쌓아야한다.

특히 탑을 깨끗이 하고 부처님께 좋은 향과 아름다운 꽃을 공양하여야 하며, 계를 받고 청정한 행(行)을 익히고, 사홍서원을 잊지 않아야한다. 금산상서

계단의 구조를 2단으로 하여 내외원을 상징하게 한 것은,계를 받고 청정한

행을 익히면 도솔천에 왕생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부처님이 임하고 있는 계단에서 계를 받는다는 것은 불도를 깨닫기 위해

노력할 것을 부처님께 약속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부처님과의 약속대로

 용맹전진하여 불과(佛果)를 얻음으로써, 죽은 뒤에 극락과 미륵정토에

 왕생하기를 바라는 사부대중의 염원이 계단의구조와 장식마다 스며 있는

 것이다.

 

-----------------------------------------------------------------

불교용어사전

십선 : 열 가지 선을 행하는 것.

 

1). 불살생(不殺生), 즉 살생하지 않음.

2). 불투도(不偸盜), 즉 도둑질하지 않음.

3). 불사음(不邪 ), 즉 간음하지 않음.

4). 불망어(不妄語), 즉 거짓말하지 않음.

5). 불기어(不綺語), 즉 실없고 잡된 말을 하지 않음.

6). 불악구(不惡口), 즉 욕하거나 멸시하는 말을 하지 않음.

7). 불양설(不兩舌), 즉 이간질하지 않음.

8). 불탐욕(不貪欲), 탐욕을 부리지 않음.

9). 불진에不瞋 ), 즉 노여워하지 않음.

10. 불사견(不邪見), 즉 그릇된 견해에 빠지지 않음. 

-----------------------------------------------------------------

사홍서원(四弘誓願)

 

보살이 세우는 네 가지 서원.

  1).한없는 중생들을 제도하겠다는 서원,

   즉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2).한없는 번뇌를 모두 끊겠다는 서원,

   즉 번뇌무량서원단(煩惱無量誓願斷),

  3).다함 없는 법문을 모두 배우겠다는 서원,

   즉 법문무진서원학(法門無盡誓願學),

  4).더없이 높은 불도를 이루겠다는 서원,

   즉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등 네 가지의 서원이다.

-----------------------------------------------------------------

 

3.도솔천은 모든 사람들이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갖추었다
 
 
도솔천에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태어날 수 있다고 한다.
 
 끊임없이 정진하여 덕을 많이 쌓은 사람,
 
깊은 선정(禪定)을 닦은 사람,
 
경전을 독송하는 사람,
 
지극한 마음으로 미륵보살을 염불하는 사람,
 
계율을 지키며 사홍서원을 잊지 않은 사람,
 
널리 복업(福業)을 쌓은 사람,
 
죄를 범하고서 미륵보살 앞에 진심으로 참회하는 사람,
 
미륵보살의 형상을 만들어 꽃이나 향 등으로 장식하고
예배하는 사람등이다.
 
 이상과 같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불국세계로서 도솔천은 크게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