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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석가모니는 우주통치자를 어떻게 불렀을까?

by 바로요거 2007. 9. 10.

 

도전 1편 2장

 

도솔천의 천주, 미륵불의 강세

 

 석가모니는 도솔천(兜率天)의 호명보살(護明菩薩)로서 구도에 정진하다가 인간으로 내려와 부처가 되었나니

 

 

 
 
2

  석가 부처는 말법의 큰 겁액기에 도솔천의 천주(天主)로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인간으로 내려와 삼회설법(三會說法)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새 세계를 연다 하니라.

 
 
3

  예로부터 미륵이 머무시는 도솔천의 궁전을 여의전(如意殿)이라 불러 왔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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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부처 미륵불은 희망의 부처요 구원의 부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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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 부처가 말하기를 “도솔천의 천주를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는 마땅히 귀의하라.” 하니라.

 
 
6

  또 불경(佛經)에 “석가불의 말법시대에 들어서면 태양도 달도 그 빛을 볼 수 없게 되고 별들의 위치도 바뀌리라.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지리라.” 이르고

 
 
7

  말법의 이 때에 “그 통일의 하늘에 계시는 미륵불이 바다에 둘러싸인 동방의 나라에 강세하리라.” 하였나니

 
 
8

  이는 “부모와 친척과 여러 사람들을 거두어 성숙케 하시려는 것이라.” 하니라.

 
 
9

  또 “이곳은 병든 세계를 고치는 위대한 대왕(大醫王)이 머무시는 곳이니라.” 하고

 
 
10

  말법시대가 되면 ‘샹커라 하는 법왕(法王)이 출세하여 정법(正法)으로 다스려 칠보(七寶)를 성취하니 무기를 쓰지 않고도 자연히 전 영토에서 항복을 받게 된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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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는 기후가 고르고 사시(四時)가 조화되며 여러 가지 병환이 없어지고 인심이 골라서 다 한뜻이 되는 울단월(鬱單越)의 세계가 온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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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명보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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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가 보살이었을 때의 이름.
    => 호명보살
본문

석가모니불이 보살로 도솔천에 머물렀을 때 부르던 이름이다. 깨달음의 길로 가고자 하는 중생을 보호하고 그 길을 밝게 밝혀주므로 호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렇게 부처가 되기 바로 전의 보살을 일생보처보살()이라고 하며 현재 비어 있는 부처의 자리를 메운다는 뜻을 지닌다.

호명보살이 도솔천에 태어나는 이유는, 이보다 낮은 천()인 사왕천이나 도리천·야마천 등에 태어나면 게으름과 욕정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완전한 부처가 되기 어렵고, 이보다 높은 위치의 천인 화락천이나 타화자재천에 태어나면 고요한 선정만을 즐겨 중생을 구제하려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