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6월에 내린 우박

기상이변, 6월에 내린 우박

뉴시스 | 기사입력 2006-06-09 20:26

【안성=뉴시스】 9일 오후 5시께 천둥번개와 함께 떨어진 우박은 길마다 하얗게 쌓일 정도로 내려 농작물에 피해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층의 찬 공기와 지층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불안정한 대기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런 경우 대게 좁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지만, 불안정한 대기 안에 있는 우박도 함께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현재 우박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읍,면,동 대상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엄태수기자 photoaum@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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