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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우리 숫자는 애초 열 밖에 없었다는 증거

by 바로요거 2006. 12. 29.

(이래글은 '책에 추가할 내용'에 있는 글이지만 하나 둘 셋 ...열 풀이인 이곳에서 열 이상의 숫자에 대해서도 참고로 알아둘 필요가 있을것 같아 여기에도 올린다. 이 역시 책에서 설명한 천부인으로 만든 ㄱ ㄴ ㄷ...ㅎ 속의 뜻으로 보면 쉽게 알 수가 있다.) 

 

 

* 우리 숫자는 애초 열 밖에 없었다는 증거

 

인류는 언제부터 숫자를 사용해 왔을까?

몇만년 몇십만년 전 구석기 시대 원시인들도 숫자를 사용했을까?

선악과 이전의 신선같은 사람들 한테는 요즘같은 경제논리가 필요 없었을 테니 따라서 숫자도 없었다고 본다.

 

즉 생식에 필요한 행위만 하는 사람들 한테는 숫자가 필요 없다.

지금 아프리카등 문명을 모르는 오지인들은 숫자가 열 밖에 없다.

손가락 수대로 수를 세다가 더이상 많으면 그냥 " 많다" 라고 한다.

 

아니 지금도 아프리카 왈피리 족은 숫자가 하나 밖에 없다.

여기 추장은 아내가 아홉인데도 아내가 얼마냐고 물으면 '많다'라고 한다.

또 자녀가 20 여명이 되는데도 몇명이냐고 물으면 그냥 많다. 라고 한다.

왜 그런가는 그 부족에는 숫자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가 넘으면 무조건 많다 이다.

 

인류의 발달사로 볼때 인류의 문명은 신석기가 끝나고 청동기 문명이 시작되면서 부터 인류의 문명도 시작됬다고 보고 있다.

지금 우리 환 족의 갈래 하나로 보고 있는 수메르의 쐐기 문자도 알고보면 숫자에서 나왔다.

그들은 애초 숫자 하나를 진흙으로 삼각뿔 모양을 만들어 이것으로 셈을했다.

이 셈이 ㅅ 인것과 삼각뿔이 ㅅ 인것에 유의해 보자.

그리고 이 삼각뿔이 몇개가 되면 이것을 큰 진흙 단지에 넣고 그 위를 봉했다.

그러면 나중에 누군가가 그 속에 얼마의 삼각뿔이 들어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그 단지에 삼각뿔의 모양을 역시 삼각뿔로 찍어 놓았다.

이것이 쐐기 문자가 되었다.

 

필자는 황웅께서 천부경을 받아가지고 내려오셔서 그것을 아침저녁으로 외우다 보니 그것이 우리의 숫자가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숫자는 "열" 밖에 되질 않는다. 그렇다면 더이상 큰 숫자는 뭐라고 했을까?

먼저 오지인들처럼 우리도 "온" 이라 했고 이 '온'은 지금 '온갓', '온세상' 등에 쓰여 지고 있다.

이 온은 천여년이 흐른다음 단군 가륵때 가서야 百이 된것으로 보여지며 또 몇 백년이 흘러서야  '즈문' (千)이 생겼을 것이고 또 몇천년이 흘러서야 '먼'(萬)이 생긴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서 즈문 이란 우리말 저믄...즉 '저믄날' 할때 아득해서 보이지 않는것처럼 까마득한 수를 말한것으로 보여지며 萬을 '골백' 이라 하는분도 있지만 골백은 곱백 즉 백 곱하기 백 이라는 말 같기도 하지만 이는 한자다.

 

'먼' 이 萬 이라는 말은 월인천강지곡 에 萬이 '먼' 으로 나오기 때문이며 이는 너무나 먼 숫자 ..즉 요즘 우리에서 필요없는...천문학에서나 쓰는 경, 해  이상의 숫자등과 같기 때문으로 본다. (6.25 전후 까지만 해도 조 라는 숫자는 쓰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복잡한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인류의 발달과 함께 라고 보는데 그래서 환웅 초기에는 숫자가 열 밖에 없었다고 보고 그 증거도 있다.

 

그것은 우리의 숫자 하나 둘 셋 ...열 다음 열하나 열둘 ...열아홉 다음이 '스물' 이기때문이다.

 

(하나 둘 셋 ...열 까지 숫자의 뜻은 이방 계시판 " 하나 둘 ...열속의 비밀, 신지녹도 문자 해독..."에 잘 나와 있으니 참고 하면 된다.)

 

 

* 우리 숫자는 하나 둘 셋 ...열 과 一 二 三 ...十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一 二 三 ...十은 한자이고 그 구성이 너무나 정연하고 논리적으로 되어있다.

즉 十 다음의 숫자는 十一  十二 ....十九 이고 다음은 二十 三十...九十...百 이다.

이것은 그 숫자의 체계가 너무나 정연하고 논리적 이지만 한편 이는 인류 문명의 발달사로 볼때 처음서 부터 자연발생적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누가 하루 아침에 만들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 둘 셋 ...열 그리고 스물 서른 ...아흔 온 은 전연 그렇지 못하다.

그러므로 一 二 三 ... 十 ...은 고조선 에서 우리 숫자가 만들어 진다음 이것을 한자로 다시 만든 숫자로 보아 우리의 진정한 숫자 하나 둘 셋...열 그리고 스믈 서른 마흔...아흔만을 논한다.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

백 (온) -

 

이상 숫자들에서 특이한것은 열단위로 커지는 숫자는 거의 '흔' 자가 들어간 숫자가 유난히 많고 흔 자가 들어가지 않았어도 유추해 보면 결국 '흔'이 된다.

 

여기서  '흔' 은 '흔하다' (많다 하는 뜻으로 '한'과 같은 뜻)는 말이다.

따라서 다음에서 보드시 일흔은 일곱이 흔하다는 말이 되고 아흔은 아홉이 흔하다는 말이 되며 유추해서 만들어본 서른도 '서' 즉 셋의 어근인 '서' 가 많다는 뜻이고 마흔도 '마' 가 흔하다는 말이 된다. (네흔이 아니고 마흔인 이유는 잠시 유보 하고...) 

 

 

스물  - ?

서른 - 서흔 = 섯흔 > 설흔 > 서른 ..... 셋이 흔하다.

마흔 - 마흔 ..... 마 가 흔하다? (너흔 또는 너 + 이 = 네 흔이 아니고 )

쉰 = -쉬흔 ......수 가 흔하다.

예순 - 엇흔 > 엿흔 > 여순 > 예순 .......엇 이 흔하다.

일흔 - 일흔 .... 일곱이 흔하다.

여든 - 여흔 > 엿흔 > 여든 ......여덟이 흔하다.

아흔 - 아흔 .......아옵이 흔하다.

백(온) - 온세상 할때의 온으로 모든것

 

그러니까 서른서 부터의 숫자에는 '흔' 이 들어 가나 스물 이라는 숫자에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흔 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스물의 뜻은 무엇이며 왜 우리 숫자는 애초에 열 밖에 없었다는 것인가?

 

 

스물의 뜻도 책에서 설명한 천부인으로 만든 ㄱ ㄴ ㄷ...ㅎ 의 뜻으로 그 어근을 찾아 유추해 보자

 

스물  - 섯울 = 슷울 - 슴울 - 스물

 

결국 이 뜻은 '울' 이 섯다는 뜻의 '슷울' 이다.

천부인으로 만든 우리 글자중에 ㅅ 은 서고 세우는 뜻이 있어 숫 = 솟 = 섯 = 삿 = 슷 이 되고 슷 은 정신과 학문이 세워진 스승, 스님의 어원이 되므로 '슷울'은 '울' 이 섯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울' 은 무엇인가?

그야 하늘 즉 한울 할때의 '울' 로써 천상천하의 모든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슷울"은 모든숫자가 섯다는 것으로 '온'과 같기에 더이상 큰수가 없다는 말이고 따라서 환웅초기에는 열이 가장큰수 였다가 열아홉 까지 센다음 가장큰 수를 만들었다는 것이 바로 스물이다.

그러니까 스물이상 더 큰수가 나올줄을 몰랐다는 이야기 이다.

 

* 다음 스물까지 만든 우리 선조글은 서른부터 쉰(쉬흔)까지 만드는데 많은 세월이 필요했으리라는 근거가 우리 숫자들이 말해준다.

 

우리 숫자를 한꺼번에 동시에 百까지 만들었다면 다음과 같이 지었을 것이다.

 

열 -

스물 - 둘흔

서른 - 셋흔

마흔 - 넷흔

쉰    - 닷흔

 

예순 - 엿흔

일흔 - 일흔

여든 - 여흔

아흔 - 아흔

 

그러나 이상에서 보드시 예순서 부터는 그래도 순서가 맞는데 스물서 부터 쉬흔까지는도대체 하나 둘 셋 ...열 하고는 관계가 없는 숫자들이다.

 

이는 바로 스물서 부터 쉰(쉬흔)까지는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더이상의 숫자가 필요 없었으니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래서 스물에서 쉬흔까지 가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 말해 준다.

 

다음은 서른부터 쉬운 까지의 뜻풀이를 역시 천부인으로 ㄱ ㄴ ㄷ...ㅎ 을 만들었다는 책의 내용으로 알아 보자

 

서른 - 셋의 어근인  서다의 '서' 이니 서가 흔 하다는 말이고

마흔 - 넷흔이 아니고 마흔인것은 먼저 말했드시 더이상의 숫자가 필요없는 높은 숫자 이기에 마흔인데 천부인으로 만든 글자중에 'ㅁ'은 땅 천부인 이지만 "물보다 높은 땅"으로 하늘아래 높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다음과 같은 말에 쓰여진다.

 

뫼 - 山

뫼시다 - 높은분을 보살핌

마지- 형

맘님 - 높은분

마아 - 상감마마등   

이하 생략

 

그러니까 마흔은 높은수가 많다는 뜻으로 더이상의 높은수가 생기지 않을줄 알고 지은 이름이다.

 

쉰(쉬흔) - 이역시 ㅅ 은 서는 것이고 쉬는 수+이 이니 (여기서 수가 한자 數는 아님) 여기서 부터 예순 일흔...온(白)이 동시에 만들어 진것이 아닌가 한다.

즉 마흔이상 큰수들이 세워진다는 말이다.

 

이상으로 볼때 우리 숫자는 애초 열 밖에 없었다 는 증거가 되며 스물서 부터 마흔까지 만들어 진 기간은 거의 천년이 걸렸을것으로 보고 다음 쉬흔부터 온(百)까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진것으로 본다.

 

여기서 '온' 은 처음에는 열 이상의 그저 많다는 숫자로 쓰다가 3세단군 가륵때 와서야 더이상 큰숫자가 없을줄 알고 백으로 쓰여졌을 것이다.  그런데 그뒤에 다시 즈문(千)이라는 말이 생길 줄이야....그리고 지금은  온갓 하면 모든 물건을 말 하고 온 세상 하면 모든 세상을 말 하이 이 '온' 이란 '모든' 이 된것이다.

 

* 다음은 애초 숫자가 열 밖에 없었다는 근거는 신지녹도문자가 16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시다 시피 신지녹도문 천부경은 16자 이다.

이것을 해독해본 결과 이는 하나 둘 셋 ...열 이다. 그러니까 글자수는 16 이지만 그 숫자는 10밖에 되지 않는다.

 

 

                                                        천부경 16 자

 

 

 

 

그렇다면 당시 신지녹도문은 16자 이상 20자도 될수있고 30자 100자도 될수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 둘 셋 ...열 에만 쓰다보니 16자만 사용했을까?

 

그러나 평양 법수교 아래의 고천문도 하필 16자이고 쎅스 기도문 숫자도 역시 16자 이다.

이것은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우연히 그렇게 됬을까?

 

 

자식을 많이 낳게 해 달라는 쎅스 기도문>

 

*먼저 제시한 신지녹도문자 사진들

이중 좌측의 것은 창성 조적서 비문이고 우측것은 평양 법수교 아래에 있는 고천문이다.

 

 

이것은 신지가 하느님의 천부경을 적으려고 글자를 만들다 보니 거기에 마추어 16자만을 만든것이고 더이상의 소리는 보존의 필요성이 없었을테니 글자도 만들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신지녹도문은 원시 가림토나 원시 한자인 금문등에 밀리어 사라졌을 것이다. 

 

이렇게 소박한 생각으로 만든 글자가 신지녹도문이고 그래서 이 신지녹도문은 인류 최초의 문자라고 보는것이다.

 

이렇게 소박한 생각으로 만든 16자의 글자를 가지고 후에 다른 말도 적으려 하다보니 ....즉 평양 법수교 아래의 고천문이나 쎅스 예찬문을 적으려 하다보니 기록이라는 것은 꼭 16자의 신지전자를 모두 사용해야만 하는줄 알고 고천문이나 쎅스 기도문 조차 글자수에 마추어 순진하게도 기도문을 만든것이 아닌가 한다.

이것이 인류가 처음 글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그러나 산동성 백수현에 있는 창성조적서 비문은 16자가 아니라 12자가 더 많은 28자 이다.

이는 왜 그럴까?

 

한자의 창시조를 칭송하기 위하여 그의 글씨로 세워놓은것이 창성조적서 비 이다.

그런데 창힐은 신지에게서 6년간이나 글자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 원시 한자를 만든 사람이다.

 

그렇다면 창힐은 신지가 만든 글자 이외에 자기가 글자를 더 만들었을수가 있다.

그 흔적이 신지전자에 나타나지 않는 12자의 글자들 이고 이는 신지전자에 가필을 해서 만든글자들과 초기 금문으로 보여지는 글자인것을  보면 알수 있다.

 

그러므로 이 창힐이 덧붙여 만든 12자는 우리 원시한글과 아무 관계가 없고 따라서 당시 열밖에 없는 우리의 숫자 와도 관계가 없다고 본다.

 

* 다음은 인류 발달사로 보는 먼저 오지인들 처럼 손가락 숫자대로 숫자를 세었을 것이니 처음 숫자를 만들때는 숫자가 열 뿐이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출처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