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부경은 修身濟家以後 無 匱 化三
필자는 신지녹도전자 천부경을 " 하나 둘 셋 ....열" 이라 했고 이 뜻은
하나(한) - 하늘 (정신)이
둘 - 물질(육신)에 둘리어져
셋- 사내를 세우고
넷 - 겨집을 세워서
다섯 - 땅 위에 세웠으니
여섯 - 어미(번성) 되어 하라!
일곱 - 일구어 나가니(씨족을 일구는 사내)
여덟 - 열매( 처자식의 집) 이 되어
아홉 - 압 (개인완성, 씨족완성, 씨족 울타리)이 되거든
열 - 열고 나가라
이것을 간추려 설명하면 하늘인 정신이 물질인 육신에 둘러싸여 사내를 세웠고 겨집을 만들어 땅 위에서 교합 시키게 했으니 어미 되어 번성하거라!
사내는 씨족을 일구어 처자식 집을 만들고 사내가 완성되면 씨족의 울타리가 될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집착하지 말고 그 울타리를 열고 나가라!
이다. 그리고 여기서 아홉과 열은 바로 홍익인간 이라 했다.
필자는 처음에는 이 울타리가 그저 씨족의 울타리 이며 이 울타리를 열고 나간다는 것은 그저 그 씨족의 울타리를 열고 다른 씨족과 융화 하라는 말 정도로 해독 하였다.
그러나 최치원의 一積 十 鉅 無 匱 化三 을 해독해 보니 이것은 한을 쌓고 (一積) 울타리를 열면 (十 鉅) 걸림이 없는(無 匱) 사람으로 승화된다(化三)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이는 비단 씨족의 울타리를 열고 다른 씨족과 융화하는 것 뿐 아니라 자신을 지금까지 둘러싸 정신을 구속하고 있던 육신까지도 열고나가라는 뜻도 된다.
즉 자신을 수양하고 가족을 세운다음에는 그 육신까지도 열고 나가야 대 자유인이 된다는 말이고 이것은 바로 하느님의 신선도 사상이다.
즉 부처나 예수처럼 무조건 자비나 사랑이 아니고 우선 제 몸둥어리를 잘 다스리고 부모 처자식을 돌본 다음 대 자유인이 되라는 말이다.
만약 제 몸둥어리가 수양이 되지 못하고 부모처자식을 굶기면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선 그 자신의 마음에 괴리가 생기고 그렇다면 자신이 위선이 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것을 해독하면서 최치원이 과연 필자는 범접도 할 수 없는 성자임을 알았다.
필자는 그간 여기 써진 글이나 부자 되는 메일을 보내면서 천부경이란 하나 둘 셋 ...열이고 그 뜻을 쉽게 말하면 修身濟家 以後 治國平天下 같은 것 이라 했다.
그러나 이 말은 이미 있는 말 이기에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라 그런 표현을 쓴 것이고 사실은 修身濟家以後 無 匱 化三 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이다.
즉 제 몸부터 닦고 가족을 돌본 다음 대 자유인이 되라는 말이다.
출처 : |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 글쓴이 : 우리 원글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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