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그린랜드의 만년설입니다. 여기에는 전세계 물의 10%가 모여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예상보다 3배정도 빨리 녹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John Church, 호주 연방과학연구기구(CSRO) 박사] "이같은 점은 전세계 해안지대에 위치한 도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런던이나 뉴욕과 같은 도시의 지면은 해수면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관련 연구결과는 사이언스매거진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린랜드의 빙하가 모두 녹기까지는 수세기가 걸릴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이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지구 해수면은 6m정도 상승할 것입니다.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또다른 연구는 문제가 더 복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로 지구온도상승이 남극대륙의 강설량 증가를 이끌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인터뷰: Tas van Ommen 박사, 테즈메이니아대학] "우리는 놀랐습니다. 알다시피 따뜻해진 대기는 더 많은 습기를 머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과거 50여년동안 지켜본 결과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더 많은 습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이것이 남극지방 강설을 유발할 줄 알았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강설량이 증가되지 않은 만큼 빙붕이 해빙돼 결국 늘어난 물의 양은 비슷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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