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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천하대세 흐름 읽기/개벽조짐*예시현상

한반도의 창자가 썩고 있다!

by 바로요거 2006. 11. 26.
한반도의 창자가 썩고있다


한반도의 창자가 썩고있다 대개벽의 전주곡, 지구 환경 파괴

가마(釜)가 끓고 인후(咽喉)가 타고 창자(魚腹)가 썩으면 세상 일을 가히 알리라. (도전 7:15)  


가마(釜)가 끓고

가마(釜). 부산(釜山)을 말한다.
6.25전쟁때 피난민이 부산에서 들끓음을 말한다

인후(咽喉)가 타고

인후(咽喉). 길의 중요한 통로가 되는 곳을 인체의 목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인천을 한반도에서의 위치상 그렇게 부른 것.
인후가 타는 것은 인천상륙작전때 함포사격으로 인하여
인천이 불타 올랐던 것을 말한다

창자(魚腹)가 썩으면

어복(魚腹). 물고기의 배.
한반도가 지리(地理)로 보면 바다에 둘러싸인 물고기 형상으로
그 창자가 금강이며 항문이 군산이다.

‘어복이 썩는다’ 하심은 금강이 오염되어 썩어 감이며,
이는 전 지구 차원의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문제와 궤를 같이하므로
지구촌이 개벽상황에 다가가는 한 시운을 지적해 말씀하신 것이다.

세상 일을 가히 알리라.

세상 일을 가히 알리라.
가을개벽의 숨구멍자리이며 남조선도수가 박힌 한국의 4대강이 오염되는
심각한 때에 이르면 지구촌의 환경파괴와 오염문제를 비롯한
인류문제의 총체적 상황이 ‘개벽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대세의 무르익음을 일깨우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21세기를 밝혀 줄 인류의 새 세계관과 보편문화의 새 진리가 나와야 됨을
깨닫게 된다는 말씀이다.

 


  녹색으로 변한 대청호




대전 충청 도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상류에 조류가 계속 확산돼
사상 초유의 '조류(藻類) 대발생' 발령이 우려된다.

2001년 8월 3일 금강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대청호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상류인 충북 보은군 회남지점의 엽록소(클로로필-a) 농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각각 132.5㎎/㎥와 147만7500마리/㎖로 '조류 대발생' 발령 기준
(클로로필-a 100㎎/㎥ 이상, 남조류 100만마리/㎖)을 훨씬 웃돌았다.

이는 지난 96년 대청댐에 조류 예보제가 시행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2일 2차측정
결과가 연속해 기준치을 넘어설 경우 사상 초유의 '조류 대발생' 발령이 예고된다.

그동안 대청과 팔당호에서 '조류 주의보'나 '조류 경보' 등이 발령되기는 했지만
예보 최상위 단계인 '조류 대발생'이 우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회남지역의 남조류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마이크로시스티스'로
대전시 수도사업본부 등은 지난달 말부터 정수과정에 활성탄을 투입하는등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금강환경관리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 때문에 상류에서 질소와 인 등의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된 데다 일조량이 많고 높은 기온까지 이어져 조류가 증식하기 좋은 조건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남지역에서 활성화 된 조류가 아직 댐 하류로 확산되지 않았으나
수온이 상승할 경우 하류까지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 각 지역 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함께
조류예보에 따른 비상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류 예보는 '주의보', '경보', '대발생' 등 3단계로 구분되며 대청호 회남지점의 경우
지난달 12일'조류 경보'가 발령돼 20여일째 유지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청호 정체불명 거품 확산 …물고기 폐사


요즘 충북 옥천지역 대청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거품 덩어리가 수면을 뒤덮으며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고 있어 당국의 원인조사가 시급하다.

2001년 8월 14일 이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대청호 일원에 비누거품 모양의
흰 거품 덩어리가 떠오르기 시작, 시간이 흐르면서 호수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 거품은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안내면 장계리까지 약 5㎞ 구간을 뒤덮고 있으며
빠르게 하류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특히 거품이 발생한 호수에서는 심한 악취와 함께 20-30㎝ 크기의 물고기 수 백마리가
죽은 채 떠오르고 있어 이 거품이 수질과 상당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대청댐 관리사무소는 이 거품의 성분과 발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시료를
채취, 국립보건환경연구원과 수자원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거품의 상태만으로 정확한 발생 원인이나 수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 수는 없지만
상류지역의 집중호우 때 미세한 흙이 물 속의 공기와 뒤섞여 거품을 형성한 것 같다"며
"거품 덩어리가 대전과 청주 취수탑 근처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현재 보은군 회남면 회남대교 부근 대청호의 클로로필-a는 20.05㎎/㎥,
남조류는 29만1천296마리/㎖로 이미 조류 발생 주의보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옥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