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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담론*행복론/인생행로*나침반

과거 역사를 알면 미래를 볼 수 있다!

by 바로요거 2006. 11. 13.

과거역사를 알면 미래를 볼 수 있다!


氣東北而固守하고 理西南而交通이라.(도전6:111:9)


지금은 어떤 시대인가?

많은 석학들이 대전환의 시대라 이야기한다.

왜 지금이 대전환의 시대인가?


그 원인을 과거의 역사 속에서 찾아보자.


고고학 자료에 의하면 2만5천~4만5천년 전 알타이산맥과 남부 시베리아인 天河 바이칼호 주변에 현생인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 문명에서 신석기시대로 넘어오게 된 계기가 오늘날과 같이 따듯한 기후가 시작된 때문이라고 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三國遺事에 昔有桓國이란 말이 나오고, 道家史書 桓檀古記에 의하면 정확히 연대까지 나오는데, 약 9천년 전부터 3301년간 지금 세계4대문명의 뿌리요, 現인류문명의 시원이 되는 환국문명이 있었다고 한다.

이 환국문명에서 약 5,900여년 전 환웅천황은 동방 신시로 이주하여 배달문명을 열게 되고 이어 세계 4대문명이 열렸다.

인류시원문명 환국문명에서 여러 문명이 갈라져 나가게 된 원인이 바로 기후의 변동 때문이었다.

그 외 서양의 노아의 홍수 이야기, 동양 우임금때 9년 홍수 이야기 등은 기후 대변화 때문에 역사가 바뀐 사건들의 이야기이다.


인류의 4대문명이 점차 영역을 넓혀 가면서 고대국가가 생기고 인류는 전쟁의 역사로 나아갔다.

지금까지 새 역사 개창이 武에 의해 이루어졌다. 누구나 너무도 잘 알고 있어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이야기이다.

그리하여 전쟁에서 이긴 자가 역사를 이끌어 갔고 패한 자는 몰락하거나 딴 곳으로 이동하였다.

우리 역사 하나만 보더라도 중국 중원과 만주를 한족에게 빼앗기고 한반도로 내려 온 것도 결국에는 힘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일본의 역사는 정치적으로 한반도에서부터 밀려난 무리들의 역사였다.

서양의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서양문명의 뿌리 수메르에서 바빌로니아, 히타이트, 페르시아를 거쳐 그리스, 로마로 이어지는 문명이동의 주 원인은 힘의 우위를 판가름하는 전쟁이었다.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넘어가는 그 전환점에서 얼마나 많은 인디언들이 목숨을 잃었는지는 대륙을 호령했을 그들이 이제 종자만 남아있는 현실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인류역사를 움직이게 한 또 하나의 변수가 바로 전염병이다.

전염병은 최초 배달문명에서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왜야하면 전염병은 사람가까이에 있는 가축으로부터 오고, 세계 최초 대규모 목축, 그것도 소를 기른 문헌적 기록은 배달문명의 分國인 복희왕조 때의 일이다.

周易의 여러 가지 근거로 보면 이 때 소로부터 온 전염병 時痘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전염병이 환국문명에서 서양의 수메르문명으로 이동하게 만든 또다른 주원인으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다.

수메르문명을 이은 바빌로니아를 무너뜨린 문명이 힛타이트문명인데 이 문명이 이집트로부터 전염되어온 시두에 의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어 일어난 그리스 문명은 말라리아로 문명을 마감했다.

그리스에 이은 로마문명 또한 시두에 의해 몰락하기 시작했다.

서양문명이 아메리카로 이식 된 원인 또한 시두인 것 다 알려져 있다.

서양의 르네상스가 페스트에 의해 태동된 사실 잘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 모든 가지가 한꺼번에 겹쳐 인류문명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기상이변으로 지구촌은 몸살을 앓고 있다.

핵폭발로 인한 지구멸망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대전쟁의 위기 속에 살고 있고, 중동 아프리카 땅에는 어린이들이 무기를 들고 사람 죽이는 공부를 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는 조류독감이 언제 인류를 멸망으로 다가가게 할지 모르고 있다.

생물학탄으로 변신한 천연두탄의 위력을 전문가들은 알고 있다. 한반도내 부시의 미군이나 김정일의 인민군이 천연두 예방접종을 한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래서 석학들이 인류는 지금 대전환기에 처해 있다고 한 것이다.


그 변화는 단순한 변화가 아닌 질적 대변화를 말하고 있다.

앞의 성구 말씀 理西南而交通은 여름(南) 가을(西)이 바뀔 때 대변화 질서 자체가 바뀐다는 것을 뜻한다.

분열에서 통일로, 양에서 음으로, 성장에서 성숙으로 양에서 질로, 상극에서 상생으로 자연질서의 틀 자체가 바뀐다는 말이다.


五行원리로 이야기하면 여름의 火에서 가을의 金으로 전환을 하는데, 火克金해서 서로 충돌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충돌은 이 땅위의 모든 것을 소멸시키게 된다.

지금의 변화현상은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그 어떤 이야기로도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너무도 많은 충격적인 현상들이다.

기상이변, 점점 더 참혹해지는 지진...

藥개발보다 더 빠른 조류독감의 변신...

인간을 어둠에 빠지게 하는 상극말기의 죄와 비극, 인구폭발과 빈부격차 그리고 유혈분쟁의 악순환...


여름의 火는 모든 것을 태우고 말라비틀어지게 하고 모든 생명을 소멸시키지만, 이 불은 쇠덩어리를 녹여서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 낸다. 전환을 하고자 준비된 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는 것이다.

가을의 金은 가을의 찬바람과 같은 것이다. 가을바람에 낙엽은 영원한 죽음으로 떨어지지만, 이 가을바람에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증산도홈페이지 : http://www.jsd.or.kr/kr/jsdmain.asp

*출처:벼가말하는진리  http://home.megapass.co.kr/~seong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