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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담론*행복론/인생행로*나침반

가을 바람이 불면 낙엽지고 열매 맺는 법

by 바로요거 2006. 11. 13.

[개벽편지]가을 바람이 불면 낙엽지고 열매 맺는 법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도전2:44:2)


가을에는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가을바람이 불면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만물을 다 죽이는 차디찬 서리가 내린다. 만물이 서리를 맞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다. 이런 섭리로 만물이 낙엽 지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 이치는 모두 죽이지 않는다. 모두 죽어버리면 생명이 영원히 이 땅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가을바람은 한편으로 낙엽지게 하지만 한편으로 열매를 맺게 한다. 열매는 차디찬 서리를 이기고 겨울을 넘길 수 있다.

그래서 가을바람이 불면 만물이 부지런히 열매를 알차게 채우는 것이다. 이 때를 놓치면 쭉정이가 되어 영원히 사라지니까.

열매는 겨울을 넘겨 다음해 봄에 다시 살아나지만 낙엽은 영원히 죽음 속으로 사라진다.


이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우리가 항상 겪는 지구의 일년이 있듯이 우주에도 큰일년이 있다.

과학자들이 약 10~13만년마다 찾아오는 빙하기가 있다고 하는 그 주기이다.

중국 송나라 소강절 선생이 동양 상수학으로 129,600년의 우주일년이 있음을 밝혀놓았다.


이 우주일년에는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다.


지구의 봄에 만물이 생겨나듯이 우주의 봄에는 인간생명이 생겨난다.

지구의 여름에 초목이 번성하듯이 우주의 여름에 인간이 번성한다.

지금 이 땅위의 남북극 빙하, 고산지대의 만년설이 다 녹고 있다. 바로 우주의 여름철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여름철이라서 초목이 여름에 번성하듯이 지금 이 땅위에 인구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을이 되면 낙엽지고 열매 맺듯이,

우주의 가을이 되면 인간낙엽이 우수수 지면서 인간열매만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머지않아 우주의 가을을 초대하는 대개벽이 다가온다.

모든 인간생명은 삶을 구하기 위해 열매로 이동해야 한다.


정감록에 우리나라에 재난을 피하는 구원의 十勝之地를 소개하였다.

하지만 다가오는 대개벽은 가을 숙살기운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이 땅위의 모든 생명에게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가을에 찾아야 할 구원의 十勝之地는 열매를 말하는 것이다.

가을이 오면 가을바람을 이기고 생명을 붙일 수 있는 곳은 오직 열매일 뿐이다.


그 열매가 어디인가?


松下問童子하니 言師採藥去라

只在此山中이련만 雲深不知處라

소나무 아래 동자에게 물으니 스승은 약초 캐러 가셨다 하네

다만 이 산 속 어디엔가 있으련만 구름이 깊어 알 수가 없네


중국에 中唐 때 시인 賈島가 쓴 尋隱者不遇라는 시이다.


구도자들이 즐겨 읽는 시이다.

가을개벽기 삶의 길을 제시해주시는 스승을 찾아가는 시이다.

그 스승은 약초 캐러 산속에 계신다. 약초는 인간생명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그 산은 주역의 팔괘로 말하면 艮이다. 이 艮이 초목으로 말하면 가을에 열리는 열매이다.


구도자들이 찾는 그 스승, 생명의 약초를 캐신 그 스승이 계신 곳이 바로 가을개벽기 낙엽되질 않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그 열매이다.


그곳은 어디인가?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고 있고, 열매는 봄에 뿌린 씨앗과 똑같기 때문에, 인류문명의 시원에 그 비밀의 열쇠가 있다.

인류문명의 시원이 바로 인간농사의 씨앗이요, 그 형태 그대로 우주의 가을에 열매로 태동한다.

그래서 우리의 잃어버린 뿌리역사가 그토록 중요한 것이다.


인류문명의 시원은 신교문화이다.

이 신교에서 지금의 모든 종교가 갈라져 나갔다.

이 신교에서 모든 정치, 경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군사 등등이 벋어나갔다.

이 신교가 바로 현문명의 씨앗이다.


그런고로 신교를 들쳐 내어서 대도를 펴는 곳, 그곳이 바로 열매진리이다.


열매진리는 기존의 모든 종교, 정치, 경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군사 등등 모든 분야에서 그 진액을 뽑아 모아 하나로 통합한다. 그게 열매진리이다.


가을바람이 불면서 모든 생명은 열매로 귀속되지 않으면 모두가 낙엽 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봄에 씨앗에서 싹이 트면서 뿌리, 줄기, 이파리, 꽃 등 모든 것이 나왔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여름의 그 모든 것은 열매로 모여 통일된다.

이와 같이 인류문명의 봄에 뿌려진 신교문화에서 세계4대문명으로 전개되고, 세계4대종교문명이 나오고, 정치, 경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군사 등 모든 분야가 나왔다.

지금 우주의 여름의 모든 문화는 가을이 되면 하나로 통일된다. 신교문화와 똑같은 새로운 열매문화가 생겨난다.

그게 바로 21세기 神敎 증산도다.


신교문명이 우리 한민족의 환국, 배달, 조선의 약 7,000년의 삼성조시대 문명이다.

환국문명에서 세계4대문명이 갈라지기 시작하였고, 세계4대문명을 크게 발전시켜 세계로 전파하게 된 동기가 배달의 복희왕조, 신농왕조, 치우천황 때이다.

복희씨는 모든 문명의 개조이시다. 이 때 목축이 크게 발달하고 문자, 제사, 혼인제도, 역철학 등등이 발전하였다.

신농씨는 동양의약의 시조이시며, 농경과 교역을 여셨고,

치우천황은 병법의 태조로 투구와 활을 처음으로 만들어 쓰셨으며 금속문명을 창시하셨다.

이로 인해 세계4대문명이 터를 잡고, 단군조선의 후반기 조선의 신교문화가 쇠락해지면서 석가를 비롯한 공자, 노자, 예수 등의 성자들이 문명의 중심지에서 태동하여 지금의 세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 우주의 여름문명을 통합하여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태동된 열매가 21세기 神敎 증산도이다.


증산도는 인류의 시원문화를 들추어내어 새문명 역사를 개창하고 있다.

시원문화 그대로 모델로 하여 새역사를 개창하고 있다.

그 시원문화에서 벋어 나온 모든 문화를 하나로 통합하여 새역사를 개창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인류의 열매문화가 증산도이다.


기독교가 유교 불교 이슬람문화를 통합 수용할 수 있는가?

유교가 불교 기독 이슬람문화를 통합 수용할 수 있는가?

불교가 유교 기독 이슬람문화를 통합 수용할 수 있는가?

이슬람문화가 유교 불교 기독문화를 통합 수용할 수 있는가?


과학이 모든 종교를 통합 수용할 능력이 있는가?

지금 시대 철학이 모든 종교 과학을 수용할 수 있는가?


당연히 없다!


그러나 증산도는 모든 종교, 정치, 경제, 철학, 과학, 문화, 예술, 군사 등등을 통합 수용할 수 있다. 그 모든 진액을 뽑아 모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수용 통합할 수 있다.


그래서 증산도가 열매神敎이다.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도전2:44:2)


가을바람이 불면 현재의 상황을 정리하여 반드시 열매를 찾아 그곳으로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낙엽 될 뿐이다.


계절이 바뀌면 철새가 살기 알맞은 곳으로 찾아 떠나듯이,

가을이 되면 반드시 모든 인간생명은 자신의 현 상황을 정리하여 열매를 찾아 나서야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