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이란?

개벽이란?

 

 

 

개벽(開闢)의 뜻

개벽은 다양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천지개벽을 떠올려집니다. 개벽의 의미는 우주의 일음일양(一陰一陽)운동을 통칭하는 술어입니다. 개벽운동은 일순간의 휴식도 없이 어떠한 곳에서나 어떠한 사물에서나 다 행해집니다. 인간의 호흡도 개벽 운동이요. 낮과 밤의 변화, 춘하추동의 변화와 사지굴신이 모두 개벽운동입니다. 

개벽(開闢)은 천개지벽(天開地闢)의 줄임말입니다.
개(開):양기(陽氣)의 열림, 하늘의 열림, 남성의 열림, 날숨 등
벽(闢):음기(陰氣)의 열림, 땅의 열림, 여성의 열림, 등숨 등

개벽(開闢; Great Opening)의 세가지 의미
1) 자연개벽: 천지 질서의 변화, 양에서 음으로, 분열에서 통일로 전환하는 마디.
2) 문명개벽:선천상극문명에서 상생의 패러다임 위에 구축되는 후천의 새 문명으로 전환
3) 인간개벽:새 문명을 개창하는 인간의 심법 개벽, 습성개벽, 생활개벽(선매숭자 도수)

증산 상제님이 말씀하신 개벽

* “이제 말세의 개벽 세상을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道典 2:20:2) [자연개벽]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道典 2:14:2) [자연개벽]

*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仙境)을 건설하려 하노라. (道典 2:12:2) [자연개벽, 문명개벽]

*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道典 2:24:3) [자연개벽,문명개벽,인간개벽]

* 개벽의 운수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니 성과 웅이 하나가 되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48:5) [인간개벽]

* “내가 삼계대권을 맡아서 선천의 도수(度數)를 뜯어고치고 후천을 개벽하여 선경을 건설하리라. (道典 2:55:2) [문명개벽]

인간이라는 주체적입장에서 보면 인간개벽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벽시대에 인간 스스로 묵은 기운을 척결하여 개벽되지 않으면 결국은 가을낙엽으로 화하고 맙니다.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느니라.

* 하루는 태모님께서 신정을 행하시며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선천에도 개벽이 있고 후천에도 개벽이 있나니
옛적 일(上古之事)을 더듬어 보면 다가올 일(來到之事)을 아느니라.
다가올 일을 알면 나의 일을 아느니라. (道典 11:96:1~4)

* 하루는 짚을 꼭꼭 빻으시며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세상 만물을 천백(千百) 개벽(開闢)해서 생활에 편리를 도모할 것이니 너는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또 말씀하시기를 “이제 이 세상 운수가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니라.” 하시니라. (道典 8:51:1∼7)

*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道典 2:47:2∼3)

* 내가 상생(相生)의 도로써 만민을 교화하여 세상을 평안케 하려 하나니 새 세상을 보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요, ‘마음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라. 이제부터 마음을 잘 고치라. (道典 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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