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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인생행로*나침반

인륜도덕의 근간은 君師父문화

by 바로요거 2006. 11. 13.
인륜도덕의 근간은 君師父문화 [다운받기]


지금의 시대를 어떤 시대로 보고 계십니까?


제가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보겠습니다.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물질문화가 최고도로 발달한 시대입니다.

그로인해 향락퇴폐문화가 발달하고 정신문화는 암흑세상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君師父문화는 유불선기독의 뿌리문화


본래 인륜도덕의 근간은 君師父문화입니다.


군사부 문화는 유교의 문화가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본래의 고유의 문화입니다. 우리민족의 뿌리역사시대 神敎문화에서 출발합니다.


군사부문화는 理法적으로 無極, 太極, 皇極의 우주의 본체로 표현되는 三極에서 유래합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고유문화 造敎治의 三神문화가 생겨납니다.

여기에서 천지일월이 생겨나고

여기에서 춘하추동 사시가 생겨나고

여기에서 음양오행, 팔괘의 우주변화원리가 생겨납니다.

우주변화의 원리에 대한 설명은 뒤에 기회가 있을 때 하기로 하고...


여하튼...

안으로 가정에 충실孝하고,

사회에 義로운 사람이 되어 봉사하고, 사회가 바르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요인이 스승의 가르침으로 시작합니다.

국가와 민족에 충성忠하도록 하는 문화가 신교의 君師父문화입니다.


이 신교의 군사부 문화에서 유불선기독이 갈라져 나갔습니다.


기독교를 먼저 볼까요?


기독교는 西仙입니다. 부활을 주장하니까요^^

仙은 仙之造化 해서 새생명을 낳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기독교에서 우주의 주재자를 뭐라 부르는지 아시지요?

하나님 아버지라고 그러지요.


아버지! 군사부문화의 父문화를 강조하는 진리입니다.

기독교의 소위 삼위일체사상, 성부와 성자와 성신을 보셔요.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이지요?


기독교의 창세기를 보면...

창세기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6일 동안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창조의 마지막 날인 6일째에는 인류의 조상인 첫사람 아담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낳는 하나님을 아버지를 강조하고 있지요?


기독교에서 이해 안 되는 거 이야기하면 무조건 믿으라고 그러지요?

애들 맨 처음 가르칠 때 이해시키면서 가르칠 수 없잖아요.


기독교는 군사부문화에서 철저히 父문화를 강조합니다.


다음 불교는?


佛은 부처이지요. 부처는 불타(buddha)에서 왔습니다. 깨달은 자를 부처佛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성부에 대응하는 용어가 불교에서는 法身佛입니다. 법이란 진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는 진리를 깨달은 스승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스님에게 물어 보십시오.

스님 이름이 무엇이지요?

그러면 그 스님은 다만 法名이 있을 뿐입니다 라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참고로 절에 가면 석가부처가 앉아 있는 곳을 大雄殿이라고 합니다.

대웅전은 본래 桓雄殿이었습니다.

우리 동이족의 시조이신 배달환웅께서 환국의 큰 스승으로 계시다가 배달나라를 여시면서 師道로써 나라를 다스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桓雄殿이었는데, 불교가 들어와서 大雄殿으로 고치게 된 것입니다.

여하튼 雄은 스승을 뜻합니다.


불교에서 우주의 주재자로 이야기하고 있는 미륵부처님, 세상을 구원하는 깨달은 자들의 대왕을...

李朝말엽만 해도 미륵존불을 천하를 건질 천선생님으로 호칭하였습니다.


그러니 불교는 철저히 군사부문화에서 師문화를 강조합니다.


유교는 말할 것도 없이 다스림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대학에 나오는 구절,

正心 修身齊家治國平天下

나라를 다스리는 이야기입니다.


유교의 충효사상에서 보더라도 나라에 충성하는 것을 최고로 치는 것입니다.


유교에서 우주의 절대자를 옥황상제님이라 호칭합니다.

하늘나라의 수도 옥경에 계시는 가장 높으신 우주를 통치하시는 임금님이시지요.


유교는 군사부문화에서 君문화를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불선기독은 군사부문화에서 한 가지씩 전공으로 가져나가 문화를 일으켰던 것입니다.


유불선기독문화의 한계


유불선기독은 군사부문화에서 한가지씩 떼어나가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다시 기독교를 한번 볼까요?


기독교는 군사부문화의 父문화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창조주 유일신 아버지 하나님을 강조합니다.

그러다보니 오직 나만을 믿어라 라는 독선이 생겨난 것입니다. 다른 신을 부정해버리고 나아가 신도를 부정해 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 사고의 개념이 좁다보니 넓게 생각하지 못하고, 스스로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버리고는 다른 것을 배척하게 되는 것입니다.

君문화로 표현되는 국가를 부정하고 민족을 부정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국기 태극기에 禮를 표하지 않는다거나, 기독교의 어떤 계열은 군입대를 거부한다거나, 어떤 계열은 우리 국조를 우상이라 하여 단군상의 목을 쳐버리는 그러한 행동도 망설임 없이 행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師문화로 표현되는 진리적 측면에서 성경외의 어떤 진리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독선가가 되어버리고,

또한 父문화로 보면 換父易祖하는 대 죄악을 저지르고도 그 죄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불교는?


오직 해탈을 위한다면 가정조차 버려도 좋다는 사고가 당연히 생겨나게 되지요.


스님으로 출가를 해버리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신의 姓名을 쓰지 않습니다.

法名을 쓸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국가도 없습니다.

다만 불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우리나라의 고유의 신교사상에 조금은 영향을 받아 호국불교가 역사상에 있어 그 죄를 다소 면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군사부문화는 유교문화에서 온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儒敎의 도덕사상에서 기본이 되는 3가지의 綱領과 5가지의 人倫, 즉 三綱五倫을 한번 볼까요?


夫爲婦綱 父爲子綱 君爲臣綱

夫婦有別 父子有親 君臣有義 長幼有序 朋友有信


스승과 제자의 도리를 논하고 있는 대목은 없습니다.


師爲弟綱 스승과 제자 간에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를 언급한 강령이 없습니다.

스승과 제자간에 지켜야할 마땅한 도리는 師弟有禮입니다.


禮는 질서입니다.

이 禮가 있음으로 해서 사회가 온전하게 둥글어갑니다.

유교가 이 질서를 빠뜨림으로 해서 온전한 진리가 되지 못하였음이요, 공자가 자신의 살아있을 당시에조차 그 뜻을 펴지 못한 것입니다.


13년간 공자가 철환천하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도덕정치, 바로 정치입니다. 다스림입니다. 군사부문화에서 君문화입니다.


여기에 치중하다보니...

공자 스스로 소정묘를 죽여 仁을 행하지 못하였고, 삼대출처하여 齊家하지 못하였습니다.


물질과학문화의 올바른 성숙을 위해


정신문화의 근간이 되는 유불선기독의 종교문화가 온전하지 못하다보니,

과학을 바탕으로 한 지금의 물질문화를 제어하지 못해 퇴폐 향락문화로 흘러버린 것입니다.


그런대도 유불선기독이 각기 자신의 것만이 완전하다는 독선적인 생각 때문에 오히려 진리적 측면에서 天地에 배은하는 대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기존 종교인들을 보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하튼, 이 우주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태동한 것이 바로 증산도입니다.

길들이기 전 망아지같이 날뛰는 저 물질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태동한 것이 바로 신교의 군사부문화가 증산도의 군사부문화로 재창조되어 태동한 것입니다.


2,3천년전 유불선기독이 가르침을 받들어간 그 군사부문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신교의 군사부문화가 씨앗이라면 증산도의 군사부문화는 열매입니다.


지금의 인성교육이 제로상태인 것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입니다.

오직 물질교육에만 치중하다보니

국가와 민족을 배반하는 것이 죄악으로 생각되질 않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을 지도층이 죄의식 없이 일으키고,

해체되는 가정이 만연하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지경에 까지 이른 것입니다.


가정에서 게임중독에 걸려있는 내 아이들에게 진리적 차원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곳, 오직 증산도

사회에서 어른들의 향락문화를 진리적 차원에서 제어할 수 있는 곳, 오직 증산도

국가의 방향성을 진리적 차원에서 올바로 제시하는 곳, 오직 증산도


부모에게 孝하고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에 忠하게 가르치는 곳, 오직 증산도뿐입니다.


증산도는 종교가 아닙니다.

증산도 따로 가정생활 따로 사회생활 따로 국가관 따로가 아닙니다.

증산도를 통해 가정생활이 바로 되고, 사회생활이 바로 되고, 국가관이 바로 섭니다.

증산도는 생활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정치 따로 종교 따로의 종교가 아닙니다.


정치는 국가에 충성하고 아래로 백성을 다스려야하는 정치인은 당리당략에 목숨 받쳐 국가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않고,

경제는 빈익빈부익부로 자본주의 경제의 폐단을 드러내 보이고 있고,

사회는 물질과학문화에 맛 들여 퇴폐향락문화를 발전시키고 있고,

교육은 물질과학문명의 시녀노릇을 하고,

과학의 학술대회는 확실하게 술 마시고 노는 대회로 전략하였고,

역사는 뿌리를 잘라버리고,

문화는 정신문화를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이 모두가 진정 인간을 죽이고 있는 것들입니다.


증산도는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인간을 숨쉬지 못하게 하는 이 세상에서 진리로 숨쉴 수 있게 하는 곳, 오직 증산도입니다.


증산도는 陰陽合一의 道입니다.


증산도는 물질문화와 정신문화를 함께 추구하는 道입니다.

宗敎는 한쪽을 강조하는 것이지만 道는 모두를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道입니다.


절대불변의 진리의 精髓가 春生秋殺입니다.


봄에는 만물을 살리고, 가을에는 만물을 죽이는 것입니다.

가을에 만물을 죽이는 法道를 통해 지나온 역사의 不義를 숙청하고 인류문명의 쓰레기를 대청소하는 것입니다.


人道로 보면 봄의 도는 仁입니다. 가을의 도는 義입니다.

仁에는 유교의 仁이니 불교의 慈悲니 기독교의 사랑을 다 포함합니다.

여하튼

우주질서는 한편으로는 仁을 한편으로는 義를 주장합니다.

기존의 유불선기독은 인이니, 자비니, 사랑이니 다같이 한쪽만을 주장합니다. 大仁大義를 가르치질 않습니다.


그래서 인류문명사속에서 불거지는 불의와 부정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유교는 이조 오백년 역사속에서 실패라는 검정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기독교와 불교는 물질문화와 타협하여 물질문화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안으로 네 가정에 충실하고,

네가 배운 진리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고,

네 국가와 네 민족에 충성하도록 하는 문화가 증산도의 君師父문화입니다.


이 문화가 걸림이 되는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것이야말로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상생문화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수년전부터 상생이란 용어가 회자하고 있는 것 아시지요?

그 상생의 본적지가 바로 증산도입니다.


인륜도덕의 영원한 근간은 증산도의 君師父문화인 것입니다.


증산도에 몸을 담고서 만이 진정한 인간 성숙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