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되는 생명말씀762 천지 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11:5] 천지 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1 동짓달 초사흗날에 상제님께서 대흥리 경석의 집에서 수부 책봉의 예식을 거행하실 때 고부인께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내가 너를 만나려고 15년 동안 정력을 들였나니 이로부터 천지대업을 네게 맡기리라." 하시고 3 경석의 집에 수부님의 처소를 정하시어 '수부소(首.. 2007. 11. 6.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 [11:6] 내가 너 되고 네가 나 되는 일 1 무신(戊申 : 道紀 38, 1908)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 10여 명을 뜰 아래 늘여 세우신 뒤에 수부님과 더불어 마루에 앉으시어 2 수부님께 말씀하시기를 "네 나이는 스물아홉이요, 내 나이는 서른여덟이라. 3 내 나이에서 아홉 살을 빼면 내가 너 될 것이요, 네 나이에 .. 2007. 11. 6. 수부 대우를 잘하면 [11:7] 수부 대우를 잘하면 1 이 해 8월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차윤칠(車輪七)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2 "너의 매씨(妹氏)를 잘 공양하라. 네 매씨가 굶으면 천하 사람이 모두 굶을 것이요, 먹으면 천하 사람이 다 먹을 것이요 3 눈물을 흘리면 천하 사람이 다 눈물을 흘릴 것이요, 한숨을 쉬면 천하 사람이 .. 2007. 11. 6. 수부님을 찾아오신 상제님 [11:11] 수부님을 찾아오신 상제님 1 경술(庚戌 : 道紀 40, 1910)년 6월 그믐께부터 수부님께서 태을주를 읽으시면 항상 정기가 모아져서 신안(神眼)이 열려 상여가 들어와 보이기도 하고 들것이 들어와 보이기도 하니 2 불길한 징조라 여겨 불안을 느끼시고 경석과 다른 성도들의 말을 믿지 않으시니라. 3 한.. 2007. 11. 6. 성령의 인도로 상제님의 초빈을 찾으심 [11:13] 성령의 인도로 상제님의 초빈을 찾으심 1 9월 초 어느 날 저녁에 수부님께서 앉아 주문을 읽으시니 문득 신안이 열리며 2 문 앞으로부터 무지개 줄기와 같은 푸르고 붉은 색의 서기(瑞氣)가 대흥리에서 구릿골로 가는 길을 따라 뻗쳐 있고 3 그 상서로운 기운이 끝나는 구릿골 대밭 끝에 초빈(草殯).. 2007. 11. 6. '옥황상제'라 쓴 명정을 덮어 드림 [11:15] '옥황상제'라 쓴 명정을 덮어 드림 1 원평(院坪)에 이르러 수부님께서 윤칠에게 명하시어 약간의 주과포를 준비케 하여 들리시고 2 길을 버리고 논두렁과 밭두둑으로 걸어서 구릿골 형렬의 집 뒤 대밭 끝에 있는 초빈 앞에 당도하시니라. 3 이어 태모님께서 윤칠에게 명하시어 "이엉을 헤치라." 하.. 2007. 11. 6. 상제님의 성령과 혼례식을 올리심 [11:17] 상제님의 성령과 혼례식을 올리심 1 신해(辛亥 : 道紀 41, 1911)년 4월에 수부님께서 경석과 류응화(柳應化)와 응화의 둘째 아들 석남(錫湳)을 데리고 대원사(大願寺)에 들어가시어 2 대례복(大禮服)을 갖추어 입으시고 상제님의 성령(聖靈)과 혼례식을 올리시니라. 3 이 때 만고장상(萬古將相)의 이름.. 2007. 11. 6. 성령을 받으시고 대도통을 하심 [11;19] 성령을 받으시고 대도통을 하심 태모님께서 대도통하신 이후 1 9월 20일 아침에 수부님께서 마당을 거니시다가 정신을 잃고 넘어지시니 2 집안사람들이 방안으로 떠메어다 눕히고 사지를 주무르되 소생하실 가망이 없으매 모두 둘러앉아 통곡하니라. 3 수부님께서 이렇게 네댓 시간을 혼절해 계.. 2007. 11. 6. 태모님은 내원궁 법륜보살 [11:20] 태모님은 내원궁 법륜보살 1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산사 미륵전 남쪽 보처불(補處佛)은 삼십삼천(三十三天) 내원궁 법륜보살(內院宮 法輪菩薩)이니, 이 세상에 고씨(高氏)인 나로 왔느니라. 2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定)한 인연으로 후천 오만년 선경세계를 창건하기로 굳게 .. 2007. 11. 6. 도장 개창을 선언하심 [11:28] 도장 개창을 선언하심 도운의 첫째 살림, 정읍 대흥리 도장 1 신해년 10월에 태모님께서 모든 일을 안돈(安頓)하신 뒤에 상제님을 직접 모신 성도들을 불러 모으시니 2 성도들이 찾아와 태모님의 신통력을 보고 모두 놀라며 이상히 여기더라. 3 이 때 태모님께서 신도(神道)로써 포정소(布政所) 문.. 2007. 11. 6.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