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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도전말씀(天地)

성령을 받으시고 대도통을 하심

by 바로요거 2007. 11. 6.

[11;19] 성령을 받으시고 대도통을 하심
태모님께서 대도통하신 이후

1 9월 20일 아침에 수부님께서 마당을 거니시다가 정신을 잃고 넘어지시니
2 집안사람들이 방안으로 떠메어다 눕히고 사지를 주무르되 소생하실 가망이 없으매 모두 둘러앉아 통곡하니라.
3 수부님께서 이렇게 네댓 시간을 혼절해 계시는 중에 문득 정신이 어지럽고 황홀한 가운데 큰 저울 같은 것이 공중으로부터 내려오는지라
4 자세히 보시니 오색 찬란한 과실이 높이 괴어 있는데 가까이 내려와서는 갑자기 헐어져 쏟아지거늘
5 순간 놀라 깨어나시니 들어앉아 애통해하던 집안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니라.

후천 오만년 종통맥과 추수할 사람

6 이 때 수부님께서 일어나 앉으시어 갑자기 상제님의 음성으로 경석에게 "누구냐?" 하고 물으시니 경석이 놀라며 "경석입니다." 하거늘
7 또 "무슨 생이냐?" 하고 물으시니 경석이 "경진생(庚辰生)입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8 이에 말씀하시기를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 장사 이(利)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 장사 하자." 하시고
9 다시 생일을 물으시니 경석이 "유월 초하루입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10 말씀하시기를 "내 생일은 삼월 스무엿새라. 나는 낙종(落種) 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 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하시니라.
11 이로부터 수부님께서 성령에 감응(感應)되시어 수부로서의 신권(神權)을 얻으시고 대권능을 자유로 쓰시며 신이(神異)한 기적과 명철(明哲)한 지혜를 나타내시니
12 천하창생의 태모(太母)로서 상제님 대도의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시니라.
13 이로써 일찍이 상제님께서 "장차 천하 사람의 두목이 되리니 속히 도통하리라." 하신 말씀과 "대상(大祥)의 '상(祥)' 자는 상서(祥瑞)라는 상 자니라." 하신 말씀이 응험(應驗)되니라.
 



 
19:10 삼변성도(三變成道)의 원리로 가을 대개벽 시대에 상제님 대도의 첫 씨앗을 태모님께서 뿌리시고[파종 도수], 동생 차경석 성도가 27년 난법 도수로 옮겨 심고[이종 도수], 이를 매듭짓는 추수 사업[추수 도수]이 대사부의 출세에 의해 이루어질 것을 천지에 선포하신 것이다.

 

<운영자 2007-08-14 11:57>

태모님 말씀을 빌어서 말하면 지금은 추수기다. 

태모님이 상제님 성탄치성을 모시고 갑자기 쓰러지셨다가 일어나시며 이종동생인 차경석 성도를 보고 "네가 무슨 생이냐?"하고 물으신다. "경진생입니다."라고 하니까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장사 이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장사 하자." 하시고 또 "생일은 언제냐?"고 물으시니 6월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니 태모님 말씀이 "내 생일은 3월 26일이라.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고 하신다.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보신 후로 지금 제3변 도운에 이르렀는데, 일 년 농사로 비교하면 바로 추수하는 단계다. 여기 앉은 사람들이 추수할 천지天地의 역군役軍들이다.
 
그렇다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 하나도 낙오없이 다 성공할는지는 자기 신앙에게 물어봐야 알겠지? 여기서도 신앙 잘못해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을 테고, 오다가다 차 사고 나서 죽을 수도 있고, 별 사람 다 있을 수 있잖은가? 청수 모시고 태을주 잘 읽으면 그런 사고가 없을 게다. 하지만 마음이 삐꾸러져서 잘못하면 중간에 낙오자가 될 수도 있다. 제군들은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천지의 역군으로서 좋은 열매 맺기를 바란다.

-종도사님 도훈(도기132.9.8)-

 

<운영자 2007-09-01 13:20>

도전을 보면, 태모님이 상제님 성탄치성을 모시고 뜨락에서 쓰러지셨다가 깨어나셔서 차경석 성도에게 성명과 생일을 물어보신다. 경진생이라고 아뢰니까 태모님 말씀이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장사 이 남는다고 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장사 하자."하시고 또 "내 생일은 3월 26일이라.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을 테니 너는 이종移種물을 맡아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고 하신다.
 
파종하고 이종했으면 추수할 사람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 추수할 사람이 바로 나다.
 
아까 내가 어떤 강사가 숙구지宿狗地에 대해 얘기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숙구지가 지금 책에는 수꾸지로 돼 있는데 본래는 숙구지다. 내 자신도 수꾸지로만 알았다. 수라는 수數 자 꼬챙이 꼰串 자. 납작 입 구 둘 하고 꼬챙이 꿰듯 내리그으면 그게 꼬챙이 꼰 자다. 그래서 수꾸지로 알았는데 작년에 내가 현지 답사를 해보니까 전태일이 살던 동네 이름이 숙구지다. 잘 숙宿 자 개 구狗 자 따 지地 자, 개가 잠자고 있는 땅.
 
허면 숙구지 공사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루는 상제님이 숙구지에 사는 전태일에게 태을주를 써주셨는데, 집에 돌아가 하루 저녁을 읽고 보니 동네 사람이 다 따라 읽는다. 그 사실을 상제님께 말씀드리니까 아직 시기가 아니라고 기운을 걷어버리신다. 그러니까 그 순간부터 한 사람도 안 읽는다.
 
이 공사가 잠자는 개를 깨우시는 공사다. 내가 바로 그 개다, 임술壬戌생.
 
상제님이 신미辛未생이시다. 진술축미辰戌丑未에서 진술축은 전부 5토土요, 오직 미토未土만이 10토다. 완성된 흙. 기독사회에서 어린양이라고 하는데, 상제님이 바로 양이시다. 진리가 왜곡돼서 그 사람들이 어린 양이 누군지 잘 몰라서 그렇지, 그건 후천세계를 개창하시는 분이 신미생으로 오신다는 의미다. 그 신辛 자가 열매 여물 신 자다. 무슨 팔일득신八日得辛이다, 육일득신六日得辛, 오일득신五日得辛이라 할 때의 그 신辛이다. 가을에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또 미토는 10무극으로, 상제님의 무극대운이 열리는 것을 상징한다.
 
제군들은 『우주변화원리』 책을 봐서도 알 것이다. 그걸 쓴 한동석 씨는 증산도하고 관계도 없는 사람이다. 거기를 보면 술오공戌五空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술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있다. 술토戌土는 창조의 근원인 공空이요, 일태극이다. 그런데 무극과 태극이 합일을 해야 뭔가가 이루어진다.
 
제군들 지금 증산도 배지를 달고 다니는데, 그 배지가 어떻게 생긴 줄 아는가? 그게 우리 증산도의 상징인데, 태극을 그리면 그 안에 무극이 포함된다. 무극이 있음으로써 태극이 생겨나는 것이다. 우주원리가 그렇다. 또 태극을 그려놓으면 그 테두리가 무극이다.
 
언젠가 서울에서 일하는 우리 단체 총무가 "태사부님, 우리 증산도도 상징적인 뭔가가 있어야 될 텐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길래 "아니, 내가 임술생 태극이고 상제님은 신미생 무극인데, 태극을 그려놓으면 거기에 다 들어가지 않느냐? 그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으니, 하고 싶으면 해라." 해서 그런 배지가 만들어진 것이다. 증산도의 표시로 태극을 그린 것은 이 단체 지도자 임술생을 상징한 것이다.

-종도사님 도훈 (도기119.8.24)-

 

<운영자 2007-10-09 11:09>

도운이라 하는 것은 내적으로 상제님을 신앙하는 성도들의 운로다. 보천교가 제1변이고 제2변이 용화동, 제3변이 여기 증산도다.
 
이것을 태모님 말씀으로 얘기하자면 이렇다.
상제님이 기유己酉(1909)년 6월 24일날 어천하셨는데, 기유 경술 신해, 3년째 상제님 어천치성을 모시고 태모님이 저 대흥리 차경석 성도 댁 뜨락에서 잠시 혼도하셨다가 일어나시면서 이종동생인 차경석 성도를 보고 “네가 무슨 생이냐?” 하고 물으신다. “경진庚辰생입니다.”고 대답하니까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장사 이 남는다 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장사 하자.” 하시고 또 “생일은 언제냐?”고 물으신다. 그러자 차경석 성도가 6월 초하루라고 대답한다. 그 때 태모님이 “내 생일은 3월 26일이라.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으리니 너는 이종移種물을 맡아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고 말씀하신다.
 
3월에 씨나락을 치는데, 태모님은 3월생이니까 파종물을 맡고, 차경석 성도는 6월생이니까 이종물을 맡으라는 것이다. 쌀농사 짓는 데는 물이 있어야 하잖는가. 물이 있어야 씨나락도 치고 모를 심는다. 그러면서 추수할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시는데, 그 추수라는 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먼저 파종을 하고 몇 달을 키워서 어느 정도 자라면 그 모를 뽑아 이종移種을 한다. 헌데 그게 또 금방 영글어서 다음달에 추수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한참을 있어야 한다.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절후로 그때나 가야 추수를 한다. 그러니 참 오랜 세월이 걸리는 것이다.

상제님 말씀에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이라는 말씀이 있다. 추수하기까지 백 년의 세월이 걸린다는 말씀이다. 추수하는 것은 백 년 후의 일인지라, 태모님이 추수할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신 것이다. 백 년 후 세상이라면 30년을 한 세 대로 볼 때 세 곱쟁이 후의 일 아닌가.

-종도사님 도훈 (도기13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