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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1년에 답이있다

고구마와 감자-생명의 근원

by 바로요거 2005. 8. 22.

 

 

고구마와 감자의 차이

 

모든 사물은 각자의 독특한 기운(氣運)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기(寒氣)를 느끼면 몸을 움추리게 되고 온기(溫氣)를 느끼면 몸을 활짝 펴겠지요. 이를 음양으로 보면 한기는 음, 온기는 양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런 음양의 기운을 사물마다 다르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분별할 수 있다면 우리가 무의식중에 행하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고구마와 감자

 

 

고구마와 감자는 주식을 대행하는 식품인 구황작물로 각광을 받아왔습니다. 이 둘은 비슷한 것 같지만 그 성질은 전혀 다릅니다. 한번 볼까요? 음양의 표리부동을 생각하면서 보세요.

 

자라는 환경을 보면 고구마는 진 땅에서 자랍니다. 진 땅은 물이 많으니 음이겠지요. 그렇다면 그 속에서 자라는 고구마는 양의 성질을 띄겠지요.

감자는 어떨까요? 감자를 캘 때 보면 쭉 뽑아서 흙을 탁탁 털면 됩니다. 땅은 물기가 없는 양이니까 감자는 음의 성질을 가지겠지요.

 

고구마는 어디에 저장하는지 아세요? 고구마를 더운데 보관하면 어떻게 될까요? 썩어버립니다. 그래서 고구마는 추운곳에 보관합니다. 고구마가 양이니까 음인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화상을 입은 위급한 상황에서 구급약품이 없을 때 긴급조치를 뭘 가지고 하면 가장 좋겠습니까? 바로 감자입니다. 화상을 입은 것은 양이잖아요. 감자는 음이니까 감자를 갈아서 덮어주면 화상의 열기를 빼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왜 그런지는 모르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음양의 이치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우주 질서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가? 전부 수학적 시스템으로 둥글어간다.
 영국의 수학자이면서 과학자인 호킹 박사가 얘기한 유명한 말이 있다. “우주는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합리적인 존재다. 우주는 수학적 구조로 돼 있다.”

 이에 대해서 인간 역사상 가장 먼저 눈을 뜬, 제1호 철학자가 있다. 우주의 시공간 구조를 정말로 재미있고 신비스러운 수(數)의 구성 원리로, 체계적으로 파악한 분, 그분이 바로 5600년 전의 태호 복희씨다.

 그분은 무슨 인수분해니 뭐니 하는 수학 공식이 아니라, 검은 점 하얀 점 열개를 놓고 이 우주만유의 구성 원리와 그 속에서 우주는 어떻게 둥글어 가느냐 하는, 우주 변화의 법칙을 깨달으신 분이다.  

 하도를 보라.
 우주 이법의 기본 시스템은 정말로 단순하다. 하늘땅이 생명의 부모가 되어 음양 변화를 시작하면, 거기서부터는 대단히 복잡해지지만, 이 우주의 근본 법칙 자체는 너무도 단순하다. 즉 동양의 수학은 우주 변화의 시스템을 수로 인식했다. 1, 2, 3, 4, 5, 6, 7, 8, 9, 10의 열 가지 수로써 말이다. 그 중에서 1, 3, 5, 7, 9는 양수(陽數), 2, 4, 6, 8, 10은 음수(陰數)라 해서 각각 다섯 개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수 1, 3, 5, 7, 9의 가운데가 5다. 이 5수가 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그 다음 음수 2, 4, 6, 8, 10에서 가장 큰 10수가 5수 바깥에 자리 잡고 있다. 이 5와 10이 모든 천지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다.

 우주론 공부라는 것은 하늘땅의 신비를 체험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늘땅의 변화라는 것은 너무도 신비스럽고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변화(變化)’ 보다도 더 상위 개념인 ‘조화(造化)’라는 말을 쓴다.
‘변화’는 자연 세계를 설명하는 술어이고, ‘조화’라는 것은 자연의 주재자 조물주, 상제님의 존재, 도의 세계를 묘사하는 언어다. 그렇게 음양 짝으로 생각하면 된다.

조화문화, 조화사상, 조화의 도법이다. 이것이 선후천 문화를 가르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구분을 짓는 기준이다.  


 하도를 보면 네 모퉁이에 흑점과 백점의 수(數)가 자리 잡고 있다. 하도가 처음 나왔을 때는 동서남북, 춘하추동 그런 게 아무 것도 없었을 것 아닌가?

 5,600년 전에 천지에서 복희씨에게 이 하도를 보여주었다. 복희씨가 본래 영(靈)이 밝은데다가 또 간절하게 기도를 하므로 천지의 조화옹이신 상제님께서 하도를 내려주신 것이다. 복희씨가 그걸 구체적으로 그려서 깊이 생각해보고, 여기에 대우주의 원원한 기본 법칙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게 자연의 기본 법칙이구나.’ 하고 진리의 근본을 깨달은 것이다.
 이와 같이 수(數)로써 우주의 근본법칙을 깨닫는 수학, 이것을 소프트 수학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 주로 배운 건 서양수학, 하드 수학이다. 이것 자체가 또 음양이다. 다시 말해서 동양 수학은 수(數) 속에 천지의 근본 이치를 담아 천지와 하나 되는 공부를 했다. 반면에 서양의 근대수학은 사물의 양적인 변화를 정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런데 서양의 근대 수학도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태호 복희씨의 하도에서 나온 것이다.

하도(河圖)와 낙서(洛書)

하도는 약 5,600년 전 우리 동이족 성인이신 태호 복희씨가 천하(天河)에서 용마의 등에 파노라마치는 생명의 율동상을 계시받고 정리한 것이다.

 

하도는 우주 생명이 어떻게 짝을 이루어 인생과 우주를 창조하여 변화시켜 가느냐하는 우주창조의 설계도이자 생명이 스스로 존재하는 신비를 실로 오묘하게 보여 주는 우주 암호의 해독판이다.

 

우리의 국기에 그려진 태극의 창조정신이 철학적으로 구체화되는 것이 복희씨의 하도(河圖)로 부터이다.

 
하도(河圖)

 

그림에서 먼저 하도를 보자. 하도에서 중심은 생명의 조화자리를 말한다.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 4방위는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동서남북 4방위와 춘하추동 4시의 현실세계를 이루는 네가지의 천지기운(天地氣運)을 보여준다.

 

그리고 중앙 조화자리와 외부 4방위가 모두 음·양의 흑백으로 이루어진 것은 만물이 여성에너지와 남성에너지로 결합되어 음양(陰陽) 즉 태극(太極)운동을 하고 있음을 말한다. 모든 것이 음양으로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만물과 인간의 생명은 음·양 두기운으로 살아 움직이며 변화하고 있다. 우주와 인간의 생명을 잡아 돌리는 거대한 두 조화 기운이 북방과 남방에 표시되어 있는 1수(水)와 2화(火)이다.

 

북방의 1은 1태극수로 우주만유와 인간을 창조하는 생명을 말한다. 이는 지극히 맑은 우주만유를 뚫어 밝힐 수 있는 조화의 상태로서 거울과 같이 신묘하게 통일된 생명수(生命水)이다.

 

1은 생명의 근본을 나타내는 것으로 모든 창조운동과 변화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벼로 말하면 씨앗인 것이다.

 

씨앗속에는 봄·여름·가을에 펼쳐질 모든 형질이 들어 있다. 이 씨앗은 겨울에 존재한다. 겨울에 긴 휴식을 통하여 다음해 봄 새생명을 탄생시킬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하여 천지의 방위운동도 반드시 북방을 중심으로 하여 변화운동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지극히 맑고 순수하게 통일된 생명의 영수(靈水)는 물질적으로는 음의 상태지만 그 자체가 지닌 본성은 위로 동하는 기질이 있어 이 태극수의 성질은 양이다. 씨앗도 그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적당한 환경만 주어지면 새로운 싹을 튀울 수 있는 원동력이 잠재되어 있다. 그래서 태극수(太極水)는 양수 1로서 나타낸다.


 

하도의 상생순환을 보면 이 1태극수가 동(動)하면 수생목(水生木)하면서 시계회전 방향으로 쭉 뻗어 올라간다.

 

씨앗에서 싹이 위로 터져 나오듯이 말이다. 이러한 창조 본성때문에 동양에서 방위를 그릴 때 북방을 아래로 둔다. 그리고 동방으로 일태극수가 뻗어 올라가듯이 씨앗에서 싹이 나오면 햇빛이 비치는 동쪽으로 기울어진다.


 

이 1태극수(水)가 완전히 동하여 극에 달하면 본래의 자기모습과는 정반대의 성질인 불(火)로 변하게 된다.

씨앗이 여름에 전혀 형질이 다른 듯한 잎과 줄기와 뿌리를 형성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들은 겉으로 풍성한듯 하지만 실은 물밖에 없다.

 

이때는 물이 생체(生體)의 70-90%정도이다. 그래서 이 탁하고 중(重)한 불기운은 겉으로 보이는 물질적 성품은 타오르는 양이지만 그 이면에 흐르고 있는 불의 진실된 본성은 지극히 고요하고 정적인 것으로 음이다. 이 때문에 불의 영기운을 음수 2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음양의 조화 능력이 결합되어야 만유를 화생(化生)할 수 있다. 그래서 1(생명의 통일, 창조의 근원, 본체) + 2(음양의 상대작용) = 3 인 것이다.

 

3을 우주와 인간의 창조와 운동의 완성수로 상징하는 이유이다. 천부경에서도 생명의 조화자리가 순환하는 마디를 나누면 3극으로 이루어져 있고, 1태극수(水)의 분열운동이 10무극으로 화하는 데 3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3수 조화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쉬운 예로 부모가 결합하여 자식을 낳는 것이다. 청춘남녀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게 되면 새로운 가정의 창조이자 자신들의 완성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발전단계로 보면 시작이요, 한편으로는 완성이다. 그래서 상수 3을 암호화하여 하도에서 동방이며 봄인 곳에 배치하는 것이요, 봄에 시작한 것이 여름을 거쳐 가을에 3단계로 완성된다. 봄에 만물이 소생하고 가을에 거두어 들이는 것은 이러한 이치때문이다.

 

하도는 사시(四時)의 변화와 함께 이루어지는 농사와 연결되어 있다. 농사는 앞에서 천제(天祭)와 연관된다 하였다.


그래서 이는 인간이 천제를 통해 섬기는 절대적인 신(三神上帝, 하느님, 彌勒佛)의 변화 논리이다. 그러므로 이 하도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철학적 논리속에는 절대자의 사상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절대자의 이야기와 천제에 관련된 제사문화의 언급이 없으면 반쪽논리일 뿐이다.

 

이 시대를 풍미하는 많은 동양철학자들은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여 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럴듯한 큰 오류속에 헤메이고 있다.

 

하도의 근본법도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우주질서이다.

 

인류역사를 포함한 우주만유가 이 질서로 창조 변화된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도 이러한 법도때문에 존재하는것이다. 서양에서 여성해방론자들이 왜 하필이면 하느님아버지이냐, 하느님어머니하면 안될 것이 무어냐, 아니면 하느님을 중성으로 표현하면 어떠냐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천지의 창조법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아버지시다. 그리고 하느님의 이상을 이땅에 실현시키시는 태모(太母)님이 계신다. 아버지의 혈통을 어머니가 받아 뱃속에서 키우듯이 말이다.

 

인류문명을 태동시킨 농사가 여성에 의해 처음 이루어졌듯이 말이다. 인류문명이 초창기에 태모신앙을 하면서 여성에 의해 길러졌듯이 말이다.

우리역사를 보면 배달환웅께서 태모신앙을 하고 있었던 웅족의 우두머리 웅녀를 통해 웅족을 광명백성으로 창조해 내고 계신다.

 

그래서 하도를 계시받았던 복희씨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우주질서를 체계화시키신, 인도(人道)를 처음으로 밝히신 인도문명(人道文明)의 개조이시다.

 

복희씨는 이 하도를 천수상(天垂象)하여 수상(數象)을 연구계발하여 괘상(卦象)으로 발전시켜 놓은 것이 복희팔괘이다. 이 괘상이 지금의 우리국기 태극기에 스며들어가 있다. 괘상의 설명은 여기서는 생략한다.

 

낙서(洛書)

 

낙서의 설명은 하도와 낙서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낙서는 4천년전 우임금이 낙수(洛水)에서 치수사업을 하던중 영묘한 거북이등에서 찬연히 빛나는 상(象)을 보고 도표화한 것이다.

 

낙서는 10수 완전수가 없다. 10수는 1과 9, 2와 7, 3과 8, 4와 6으로 분산되어 밖으로 나가 버렸다. 그래서 분열발달의 순환법칙이 들어있다. 그 분열의 주체는 중앙의 5이다.

 

또 사방(四方)의 정방위에 배치되어 있는 하도와는 달리 낙서는 팔방(八方)으로 분산되어 있다. 이는 4에서 8로 분열·확장을 의미한다. 즉 인류문명이 분열발달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그 분열의 과정은 낙서의 상극순환에 표현되어 있다. 하도의 상생순환에 비하면 낙서의 상극순환은 역(逆)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류문명의 분열발달과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극(克)의 과정이다.

 

목극토(木克土)하고 금극목(金克木)하고 화극금(火克金)하고 수극화(水克火)하는 것이다. 나무·돌등을 이용하는 시대에서 금속을 이용하는 시대로, 금속에서 화력을 이용하는 시대로, 그리고 수소원자핵의 시대로 이어져 온 것이다.

 

다음 시대는 어떤 힘이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일까? 그 답은 토극수(土克水)이다. 대전환의 시대이다. 원시반본하여 근본을 찾는 대전환의 시대이다.

 

여하튼 이처럼 상극으로 움직여 온 이유를 낙서를 통해 보면, 사방 정위(正位)에 양(陽)의 수가 있고 유위(維位)에 음(陰)의 수가 있다. 힘있는 양이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 힘없는 자는 한(恨)만 남기는 상극시대인 것이다. 하도는 정위에 정음정양(正陰正陽)이 있다.

 

벼농사로 이야기 해보자. 벼가 봄에 못자리에서 자라다가 여름이 되면 본논으로 옮겨 모내기를 하게 된다. 본논에서 모는 본격적으로 가지를 치기 시작한다. 가지를 치면 옆에 있는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모내기를 하고난 직후의 모습은 사방(四方)으로 질서가 정연하나 가지가 치면 팔방(八方)으로 가지가 벋어 간다. 하도의 4방에서 낙서의 8방으로 확장·분산되는 모습과 동일하다. 그리하여 빈 공간은 없어지게 된다.

공간이 없어지면 이제 치열한 경합(競合)을 한다. 능력있는 개체가 더 크게 자라는 것이다. 능력이 없으면 죽어 없어져야 한다.


우주법칙은 힘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열매맺는 능력이다.

 

열매맺는 능력은 근본,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가장 큰 힘이 된다. 열매 맺으면 결국 살아남기 때문이다.

벼가 가지를 양껏 치면 꽃을 피운다. 꽃은 대전환을 나타낸다. 인류역사로 보면 인류사의 대전환이다. 낙서를 하도와
다시 비교해 보자. 낙서의 남방과 서방이 바뀌어 있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기가 한 주기의 가장 큰 대전환기이다.

 

이 전환기에 만물은 겨울을 날 준비를 차곡차곡 하는 것이다. 인류사에도 대전환이 있다. 인류사의 대전환은 많은 이들이 언급하듯 금화교역(金火交易)이다.

 

여름의 기운은 火이다. 가을의 기운은 金이다. 우주원리에 의하면 火克金으로 순조롭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리하여 火生土하고 土生金하는 조절 土의 역활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벼로 이야기하면 꽃이다. 아니 꽃을 조절하는 실체이다. 이 실체가 바로 10수이다.

 

하도의 중앙의 합은 15이다. 낙서의 중앙은 5이다. 낙서에서 나머지 10은 밖으로 표현되고 있다. 낙서의 중앙과 각기 맞은 편 수를 합하면 15가 나온다. 인류사로 이야기하면 10수가 형이하학적인 실체로 현상계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벼농사에서 씨앗의 모습이 여름에 가지가 치면서 완전히 펼쳐진 것을 의미한다. 가지가 완전히 쳐지면 벼는 꽃을 피우고 본래의 모습을 찾기위해 생육상(生育相)의 대전환을 한다. 벼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꽃호르몬이라는 특수물질이 필요하다.

 

이 전환의 주체가 또한 10수이다. 인류사로 이야기하면 하도에서 중앙에 있던 10이 밖으로 들어났음은 인류문명이 현상계로 완전히 제 모습을 들어냄이며, 인류사에서 대전환의 10수의 의미를 가지는 분이 현상계로 인간으로 오심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