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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제사날짜(제삿날)와 제사 지내는 시간♣

by 바로요거 2018. 2. 23.

제삿날, 제수(제사음식) 준비, 제수진설 방법, 제사 순서

제사는 음력 날짜로 지내며, 제사상 차리는 방법이나 제사지내는 순서, 제사 절차마다 행하는 방법은 가정에 따라 지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家家禮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이라고 생각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되도록 쉽게 설명하였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지내시기 바랍니다.

지방 대신 사진을 모시고 지내도 됩니다.

 

정확한 제사날짜(제삿날)와 제사 지내는 시간

 

우리가 제사를 지내기에 앞서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제삿날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제삿날이 많이 혼동 되지요? 돌아가신 날이 제삿날인지, 돌아가시기 전 날이 제삿날인지, 과연 어느 날이 정확한 제삿날이 될지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정확히 고인의 제삿날은 언제가 될까요?

그냥 막연하게 돌아가신 날이라고 할 수도 없고, 돌아가신 전 날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정확한 제삿날은 바로 돌아가신 날이 시작되는 시간인 자시(=하루가 시작되는 시간, 전날 밤 11시에서 당일 새벽 1시 사이)에 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사를 밤에 지내는 이유는 새벽닭이 울기 전인 밤중에 신위들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래 의식으로 보면 됩니다.

돌아가신 날 시작하는 시간에 제사를 지내려면, 하루 전날 제물을 준비하게 되므로, 돌아가신 전날 제사를 모시는 것으로 착각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날 지내는 집안도 있는데 이는 해당 가례이므로 왈가왈부하기 어렵습니다.

 

[예시] 돌아가신 날짜가 201825일 새벽3라고 하면, 이날은 음력으로 1220이 된다. 제사는 음력으로 지내는 것이 원칙.

 

*돌아가신 날을 "기일"이라고 하며, "기일"에 지내는 제사이므로 "기제사"라고도 합니다.

"기제사"는 돌아가신 날인 "기일"에 지내야 하므로 기제사는 기일의 이전에 지내도 안 되고, 기일을 지나서 지내도 안 됩니다.

 

*기제사를 지내는 날짜와 시간에 대하여

기일 전날(1219) 저녁까지 제사 준비를 한 다음, 12[24:00]를 지나 기일(1220) 새벽 1[01:00] 이전에 지내야 합니다. 기제사는 기일의 가장 이른 시간에 지내는 것입니다.

기일에는 다른 모든 일에 앞서서 제사 지내는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려는 이유입니다.

 

* 보통 기일 전날 밤에 제사 준비를 하면서 이 날을 "제삿날"이라고 합니다만 실제 제사는 기일의 가장 이른 시간인 새벽녘에 지내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기제사를 자시(子時)에 지낸다고 하였습니다.

자시(子時)는 기일 전날 밤 11[23:00]부터 기일의 새벽1[01:00]가 됩니다.

옛날에는 시간을 2시간 단위로 계산을 하였으나, 오늘날의 개념으로는 밤 12시가 지나야 다음날인 기일이 되므로 제사는 전날 밤 11시부터 지내는 것이 아니라, 12시 이후에 지내야 할 것입니다.

 

*혹시 현대생활의 편의상 기일의 새벽녘에 제사 지내기가 어려운 경우라면, 차라리 기일(음 12월 20) 날 해가 진 다음, 초저녁 (7~ 9시경)에라도 지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일을 넘기지 않고 지내는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제사는 늦건 이르건 기일인 음력 12월 20일안에 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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