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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담론*행복론/인생행로*나침반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by 바로요거 2017. 11. 10.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야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 나가며 그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의 종교는 이같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 또한 증산 상제님의 생명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죽음의 의미: 왜 도를 닦아야 하는가

 

*“()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76:1~2)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증산도 道典 10:45:9)


천지天地는 음양조화의 산실이며, 일월日月은 음양운동의 현실적 작용주체이다. 그리고
인간은 천지일월(우주)의 결실이다.
천지의 속성인 건곤(乾坤)은 순수음양의 영체(靈體)로서 무형적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우주정신의 본체이며, 일월(日月)은 건곤부모를 대행하여 현실적으로 음양 변화운동을 일으키는 작용체이다. 건곤은 우주와 더불어 무궁하게 존재하는 순음순양의 생명기운이지만, 천지와 일월은 편음편양(偏陰偏陽)의 실질적인 형체를 가진 채 만물을 생성한다.
인간은 편음편양인 일월(태양과 태음)의 소생이기 때문에 당연히 혼탁한 심령과 기운을 갖고 태어난다. 때문에 인간은 천지의 순수생명으로 정화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서의 죽음이란 육신의 죽음뿐만 아니라 영혼조차도 소멸되는 완전한 죽음을 말한다. 즉, 도(道)를 닦지 않으면 정기가 뭉쳐진 정도에 따라서 그 수명에 장단이 있으나, 종국적으로는 육신의 죽음에 이어 영혼까지도 소멸하는 또 한 번의 ‘
영원한 진짜 죽음’을 당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인간은 영원한 구도자이며 수행의 길을 걸어가야만 하는 운명적인 존재인 것이다.
수행을 통해 영생하게 되는 이치를 천지일월을 나타내는 건곤감리괘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월을 표상하는 리(離)와 감(坎)은 괘의 가운데 효를 하나씩 주고받으면 순수음양인 건(乾)과 곤(坤)으로 바뀐다. 건곤은 순수음양의 생명이기 때문에 우주와 더불어 영원하다. 따라서
인간은 수행을 통해 편음편양의 리괘와 감괘를 순수음양인 건곤괘로 변모시켜야 하며, 이는 수행에 있어서 몸의 수승화강(水昇火降)을 통해 생명의 순수기운을 체득해가는 이치와 동일하다.

 

사람이 죽으면 신(神)이 된다

 

*김송환(金松煥)이 사후(死後)의 일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도 되고 혹 선()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118:1~4)

*콧구멍으로 드나드는 사람의 혼기(魂氣)

하루는 비가 내리니 한 성도가 약방 사랑에서 비를 구경하다 잠이 들거늘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가만히 오라는 손짓을 하시므로 호연이 다가가니 가만 앉아 봐라. 저거 봐라, 저거! 저 사람 콧구멍에서 나오는 것 좀 봐라.” 하고 속삭이시니라.  

호연이 신안이 열려서 보매 꼭 생쥐같이 생긴 것이 콧구멍에서 토방까지 나오더니 빗물에 잘박잘박하며 발을 대 보다가 다시 콧구멍으로 들어가고, 또 나왔다가 들어가고, 그러기를 계속하는지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저것이 사람의 혼이여. 저것이 하나라야 내 본심이고, 둘이면 도둑놈이다. 쥐가 둘이어서 양쪽 콧구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마음보가 커서 담장을 넘어 도둑질을 하니 그중 하나를 때려 죽여야지 그냥 놔두면 커서 일을 저지른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저놈이 다시 콧구멍으로 안 들어가면 사람이 죽어 버리니 들어가야 산다. 저놈을 다시 들여보낼까, 말까?” 하시거늘 호연이 놀라며 아이고, 내버려둬요. 이 집에서 송장 치우려고 그래요?” 하니 상제님께서 손가락을 조용히 입에 대시며 아무 말도 마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자는 사람을 억지로 깨우면 농판이 들거나 죽거나 할 테니 쥐가 나갔다가 안 들어올까 싶어 혼구멍도 못 준다.” 하시며 깨우지 않고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시니라. 한참 후에야 그 사람이 깨어나니 요놈이 제 마음대로 자빠져 잔다.” 하시며 불호령을 내리시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4:121)

 

상제님은 이 몇 마디 말씀으로, 신비에 싸여온 인간의 사후 영체의 변화과정을 간단명료하게 밝혀주셨다. 이 말씀을 깊이있게 새겨보면, 인간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천지생명의 큰 수수께끼에 대한 총체적 해답을 깨칠 수 있다.
인간은 하늘과 땅의 음양조화로 생성되어 생명활동을 영위한다. 즉, 하늘의 양기(陽氣)와 땅의 음기(陰氣)로 화생된 혼(魂)과 넋[魄]이 태극체로 합일되어 음양운동을 함으로써 생명의 온갖 조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죽음이라 부르는 현상은 우리 몸 속에 있는 정기가 소진되어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사건을 말한다. 이 때 속사람인 영혼은 육신에서 이탈되어 천상영계로 떠나 새로운 생활을 하고, 인간의 육신은 땅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이 육신이 단순히 한 줌의 흙으로만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육신이 땅에 묻히면, 살아 생전에 몸 속에 깃들어 있는 땅의 영기(靈氣)인 넋은 다시 지기(地氣)로 환원되는 과정을 거쳐, 4대가 지나면 새로운 인격체인 귀(鬼)로 변모된다. 그리고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 땅 속의 귀와 천상의 신(神)은 후손의 화복(禍福)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인데, 이것은 백골이 묻힌 곳의 지기가 시운(時運)을 타고 발음(發蔭)되어 후손의 삶 속에 전해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죽음이란
신으로 탄생하는 대사건이다. 좀더 정확하게 정의하면, 혼과 넋 신과 귀로 변화하여 음양이 조화된 천지 속의 새 사람으로 입적(入籍)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혼과 넋이 각기 하늘의 영기와 땅의 영기로 돌아가 천지의 순수 영적 존재인 우주의 속사람신명(神明)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지상 사람을 인간(人間)이라고 부르듯이, 하늘과 땅의 속사람은 밝음을 본질로 하기 때문에 신명(神明)이라고 하는 것이 정명(正名)이다.
지상을 다녀간 성자나 부처, 그리고 어떠한 범부 중생들도 모두 천지의 속사람인 귀신의 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세상의 왜곡된 관념 때문에, 성령이나 신선은 고상하게 들리고 귀신은 해꼬지나 하기 위해 나타나는 타락한 저급령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천지 생명질서의 음양의 양면적 바탕과 기틀을 보는 신교의 안목을 잃어버리고, 하늘 중심으로 치우친 외래종교의 이분법적 사고가 빚어낸 우리 시대의 비극의 한 단면이라 아니할 수 없다.
또 한 가지 신도(神道) 생명계의 신비는 지상에 신명(神明)으로 나타날 때는 밝은 광명체(光明體)로 보이나, 귀체(鬼體)로 나타날 때는 구체적인 인간의 모습을 한 음체(陰體)라는 사실이다. 왜 그런가를 잘 생각해보라.
인간은 살아있는 귀신이다. 즉, 귀와 신이 육신 속에 일체가 되어 살아 숨쉬는 신적 존재이다.

*산 귀신이 더 무섭다

동짓날이 되니 집집마다 팥죽을 끓여 광이나 샘 등에 떠다 놓거늘 상제님께서 팥죽이 놓인 곳마다 다니시며 새알심을 찍어 드시고 너도 먹을래?” 하며 호연에게도 주시니라. 또 그 많은 팥죽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일일이 마셔 보시거늘 호연이 아이구, 두 그릇만 먹어도 팥죽 냄새가 나고 체하는데 뭣 하러 그렇게 많이 먹어요!” 하니

말씀하시기를 장을 두어 숟가락 먹고 팥죽을 먹으면 얼마라도 먹을 수 있어.” 하시니라. 호연이 귀신 먹으라고 모두들 해 놓은 것을 왜 마셔?” 하고 여쭈니 산 귀신이 무섭지, 죽은 귀신은 안 무서워.” 하시거늘 다시 죽은 귀신이 무섭지 어떻게 산 귀신이 무서워요? 산 귀신은 먹고 배부르면 자빠지지만, 죽은 귀신은 처먹어도 자빠지지도 안 해요.” 하니라. 상제님께서 이에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얻어먹는 귀신 다르고, 귀신도 다 출처가 있는 것이여.” 하시니 (증산도 道典 2:71:1~9)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이 있음으로써 귀신(천지간의 일체의 인격적인 영적 존재, 인격신 즉 신명을 말함)이 생겨난다는 우주 심령세계의 창조(생성)의 핵심문제를 깨달을 수 있다.

 

지상에서의 삶이 천상에서의 삶보다 영적 성숙이 빠르다
사후의 삶에 대한 상제님 말씀의 핵심은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지상 생활을 통해 정신과 육신이 성장되어 가고, 이승의 명줄이 다한 사후에도
천상에서 신명(神明)으로서 4대 동안의 시간여행(4×30=120년)을 하면서 영적 성숙을 향한 수행을 계속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정진을 통해서만 영적으로 진화발전하여 궁극적으로는 성령(靈)이나 하늘 신선(仙)의 경계를 성취할 수 있다.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9:213:4~5)

우리는 앞의 상제님 말씀을 통해 우주의 한소식을 듣기 위한 구도의 길이 사후에도 계속 이어지며, 또한 지상에서보다도 천상에서의 구도생활이 더 어렵고 장구한 세월이 걸린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하루하루의 지상 생활이 얼마나 고귀한 것이며, 우리의 생명을 스치고 지나가는 한순간 속에 오묘한 천지의 섭리가 깃들어 있음을 절실히 느껴야 한다.

 

 

인간은 삼변성도의 원리에 따라 성숙의 길로 나아간다

*삼천(三遷)이라야 내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6:64:8)
앞서 살펴보았듯이, 천지의 변화는 대국적으로는 삼변성도(三變成道)의 과정이다.

이 대우주는 ‘봄 → 여름 → 가을’로 시간질서를 세 번 옮겨가며 창조의 궁극 이상인 인간의 성숙을 종결짓게 된다. 증산 상제님은 우주가 이러한 변화과정을 거치게 되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밝혀주셨다.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人尊時代)니라. (증산도 道典 2:22:1)
기성 종교가 설파한 인간에 대한 가르침의 극치는 ‘인간이 곧 신(神)’이라는 명제다. 그러나 이것은 선천 상극의 생장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거의 적용될 수 없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었다.
인간이 처음 생겨나 문명의 씨를 뿌린 천존(신존)시대는 삼신(三神) 상제님을 받드는
신교시대였다. 지존시대(365¼)는 제2의 세계종교의 가르침대로, 인간이 자신의 신성(神性)을 깨우치고 지상에 불국토와 지상천국과 같은 이상세계를 구현시켜 보려고 애쓰는 때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난날의 선천 역사과정과는 달리 천지가 가을 성숙의 정역 시간대(360일)로 뛰어들어, 인간이 우주의 상극(相克)의 고통을 끌러내고 이상세계를 여는 최상의 소명을 부여받는 존재로 등장하게 된다. 즉,
천지자연의 성숙과 더불어 인간도 비로소 보편적인 구원의 길, 성숙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주의 창조법도에 따라, 인간의 역사가 인존시대로 들어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 몸소 인간으로 내려오셨다.
‘인존’이란 ‘인간이 천상 문명의 인격신(神)들까지 구원하는 인간 사명의 지존지대함을 천명하신 것’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기성 종교의 인간관을 뒤엎으신 말씀이다. 상제님은 ‘천-지-인’의 시대에서 ‘인-지-천’의 시대로, 우주사에서 처음으로 기존의 인간 존엄의 서열을 완전히 뒤바꾸어 인존문명시대를 개벽해 놓으셨다.

앞으로 우주문제의 모든 성사(成事)는 인간이 실현한다
*선천에는 모사(謀事)는 재인(在人)이요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하였으나 이제는 모사는 재천이요 성사는 재인이니라. (증산도 道典 4:5:4~5)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8:21:3)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증산도 道典 8:101:5)

*신보(神報)가 인보(人報)만 같지 못하니라. 인망(人望)을 얻어야 신망(神望)에 오르느니라. (증산도 道典 8:30:1~2)

지난날 선천은 인간이 신을 섬기고 신의 율법을 지키고 신의 계시를 받으며 살아가는 신존(神尊: 天尊)시대이자, 마음을 참되게 닦고 이 지상에 신(우주)의 이상낙원세계를 이루어보려고 분투하는 제2종교의 지존(地尊)시대였다.

지난 선천세상에 인간은 일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온갖 노력과 공력을 쏟아부었지만, 그 일의 성사는 천운에 맡기거나 아니면 신에게 매달리며 절규해왔다. 따라서 자신의 운명과 일체의 영적 가능성을 신에게 양도한 나머지, 인간 내면의 무궁한 창조성과 신성을 계발하고 발휘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모든 제2종교들도 선천말 개벽기에 이르면 그 도맥이 끊어져 기복(祈福)신앙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바로 이것이 지금 나타나는 종교문화의 말세현상인 것이다.
이제 가을우주의 성숙한 대운을 당하여 동서 각 교파의 성자들을 지상에 내려보내신 천지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 친히 강세하시어, 인간이 진정한 우주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참된 인간 완성의 길을 열어주셨다. 그리하여 모든 일을 최종적으로 성사시키는 과업을 인간이 100퍼센트 떠맡아 실현해야 하는, 인간이 온 우주의 구원자로서 가장 존귀한 위(位)에 자리매김되는 인존시대를 맞게 되었다.*

상제님은 인간이 천지의 가을(후천)낙원을 건설하는 모든 역사과정을 주도적으로 집행하여 인간뿐만 아니라 세상도 구원하는 천지의 큰 일거리를 천하사(天下事)라고 하셨다.

*“너희들도 잘 수련하면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되리라.” (증산도 道典 3:312:10)

*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면 하늘도 오히려 떠느니라. (증산도 道典 6:3:5)

*“천하사에 뜻하는 자 일을 이루지 못하여 병을 이루어 골수에 들어서 백약이 무효하다가 어디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약을 쓰지 않고도 저절로 병이 낫나니(勿藥自效) 이 일을 이름이라.” (증산도 道典 8: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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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sdmessage.tistory.com/ [증산도와 한민족의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