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상제님의 새 진리 이야기 『도전道典』말씀 선포

천지의 원 주인 상제님의 새 진리 이야기

『도전道典』말씀 선포

 

삶이란 무엇인가, 그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의 존재 의미는 또한 무엇인가?

하늘과 땅, 그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인간!

영혼이 이끌어가는 존귀한 생명체, 인간은 창세 이래 삶과 죽음을 넘어 정의와 진리를 찾아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갈구해 왔다.

 

인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풍요로운 물질문명의 축복 속에 앞 다투어 질주하지만, 그럴수록 상극의 어둠 아래 사람들의 신음은 커져만 가고, 너도나도 진리를 향한 목마름을 호소하고 근원적인 깨달음을 열망한다.

 

도대체 진리와 깨달음은 어디에 있는가?

놀랍게도 우리 동방 한반도에서 ‘위대한 새 세상, 위대한 새 출발’을 알리는 희망의 소식이 선포되었다.

서구 제국주의와 일제의 검은 손길이 한반도를 덮쳐오던 그 때, 근대사의 진정한 출발점이자 인류 역사의 대전환점이 된 한 선언이 터져 나왔다.

 

 

‘천지의 원 주인 상제님께서 마침내 이 땅에 강세하시어 새 세상을 여신다’는 ‘다시 개벽’ 선언이 천지간에 울려 퍼졌다. 동학을 타고 선포된 이 소식은 보천교 6백만 구도자를 감화시키고

이제 참 동학 증산도의 태을랑이 인류 원형문화, 우주광명의 환桓을 회복하여 후천개벽 세상을 연다.

 

“석가, 공자,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서 내려 보냈느니라.”

인간으로 직접 오신 상제님의 이 놀랍고도 명쾌한 선언!

성부 하느님을 통해 마침내 열린 새 세상, 새 역사 이야기, 그 가슴 벅찬 가을개벽 소식이 바로 『도전道典』에 담겼다. 

 

 

창세 이래 인류가 갈망해 온 진리와 깨달음의 갈급증,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으로도 답이 없던 숱한 문제, 신명과 인간의 고통과 비극, 헤아릴 수 없는 다툼... 이 모든 것을 일거에 끌러낼 치유의 큰 법방이 제시된다.

『도전道典』이야말로 지구촌 인류에게 선사된 궁극의 진리요, 깨달음의 완결체다.

 

쌓이고 쌓인 인류 상극의 불덩이가 6.25 상씨름으로 터져서 한반도와 동족을 파탄 낸 지 올해로 67년, 증산상제님의 놀라운 은혜, 천지의 어머니 태모님의 크나큰 사랑을 알리는 『도전道典』말씀으로 희망의 새 날, 새 시대는 시작된다.

 

이 한 소식, 이 큰 말씀을 접하는 지구촌 모든 이가 진정한 생명의 길, 상생의 세계를 열어나가는 역사의 주인공 태을랑이 되기를 축원한다.

 

도기 147년 정유년 양력 6월 25일

상씨름 67주년 『도전道典』문화 선포 대천제를 앞두고

증산도 宗道師 안경전 安耕田

 

*글 출처: 태을랑 도본 2017년 6월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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