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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예법, 추석 차례상, 설날 차례상, 제사상차리기, 지방쓰기

by 바로요거 2017. 9. 26.

한민족 제사문화(祭祀文化)-제사예법, 추석 차례상, 설날 차례상, 제사상차리기, 지방쓰기

 

환단고기를 보면 환웅천황께서 하늘의 정신을 처음으로 대각하여 인간에게 도덕을 베푸셨고, 삼신으로 종교를 창설하셨으며, 인간의 360여 가지 일을 주관하여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셨다는 기록이 나온다.

아마도 이때에 하늘에 계신 삼신 상제님께 대한 천제뿐만 아니라 조상 선령신을 모시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도 내려 주셨으리라 생각된다.

 

단군왕검께서는 너를 낳으신 분은 부모요, 부모는 하늘로부터 내려오셨으니, 오직 너희 부모를 잘 공경하여야 능히 하느님(상제님)을 경배할 수 있느니라(단군세기)고 하는 조칙을 내려주셨다.

단군조선 때부터 백성들이 제사를 지낼 때, 집안에 자리를 정하여 제단을 설치하고 항아리에 곡식을 담아 제단 위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단군조선 말기 44세 구물단군께서는 국호를 대부여로 바꾸고, 제도를 정비하셨다.

 

 

어느 날 꿈에 천상의 상제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내렸는데 그 첫 번째가 너희는 집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도록 힘쓸지어다. 정성을 다해 제사를 받들어 네 생명의 근본 뿌리(조상과 삼신상제님)에 보답하여라.’는 말씀이었다.

--환단고기 역주본--

 

 

 

 

제사(祭祀)와 시제(時祭)-네이버 백과사전

 

1. 제사(祭祀) : 신령(神靈)에게 음식을 바치며 기원을 드리거나, 돌아간 이를 추모하는 의식.

 

<연원 및 변천>

그 기원과 형식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원시·고대인들은 우주 자연의 모든 현상과 변화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꼈을 것이며, 특히 천재지변을 겪을 때는 공포감을 품게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초월자 또는 절대자를 상정하고 삶의 안식과 안락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 천지 만물의 생성화육(生成化育)에 대해 외경심·신비감을 갖게 되는 동시에 생명에 감사를 표하는 행사가 베풀어졌다.

3) 하늘[[[[[星辰·[]과 그 밖의 자연물에 초인적인 힘이나 신통력이 깃들어 있다고 믿고 삶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이 생겨났다.

4) 인간의 사후 영혼을 신앙한 나머지 귀신을 섬기는 예식을 갖게 되었다.

5) 조령(祖靈)에 대한 외경심과 조상 숭배 사상이 합치되어 조상을 추모하고 자손의 번영, 친족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유래를 지닌 제사는 인지(人智)가 열리고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일정한 격식을 갖추게 되었고, 제도로 정착하게 되었으며, 그 대상도 뚜렷하게 설정이 되었다.

 

우리 민족은 아득한 고대로부터 하늘을 공경해 제천 의식을 거행하였으며, 농경(農耕)에 종사하게 된 뒤로는 우순풍조(雨順風調)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 의식이 성행하게 되었다. 옛 기록에 나타나 있는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의 동맹(東盟), ()의 무천(舞天) 등이 모두 제천 의식인 동시에 농사와 연관이 있었던 듯하다. 그 후 국가 형태가 완비된 뒤로는 사직(社稷)과 종묘(宗廟), 그리고 원구(圜丘방택(方澤농업(先農壇잠업(先蠶壇) 등 국가 경영과 관련이 있는 제례가 갖추어졌고 조상 숭배 사상의 보편화와 함께 가정의 제례도 규격을 이루게 되었다.

 

<내용> 국가에서는 원구·방택과 사직의 제사가 가장 중요하고, 왕가에서는 종묘의 제사를 으뜸으로 삼았으며, 일반 사가(私家)에서는 가묘(家廟)가 있어 조상제사를 정성껏 받들었다. 이런 제례는 모두 유교의 가르침에 따른 것으로,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주희의 가례를 기본으로 삼아 제사를 지냈다.

 

가정에서 봉행해 온 제사는 다음과 같다.

 

1) 사당(祠堂)에 올리는 제의: 대종(大宗소종(小宗)은 집 안에 사당을 모시고 있다. 사당에는 고조 이하 4대의 신위를 봉안하고 있는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기일(忌日)에는 제사를 드린다. 집안에 중대한 일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고유(告由)를 하고, 색다른 음식이 생겼을 때 먼저 드리며, 계절의 신미(新味)가 났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2) 사시제(四時祭)사계절에 드리는 제사로 중월(2·5·8·11)에 사당에서 지낸다.

3) 시조제(始祖祭)시조를 잇는 대종손이 제주가 되어 동지에 지낸다. 동지는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는 날이라, 이를 상징하는 뜻에서 시조의 제사를 지낸다.

4) 선조제(先祖祭)초조(初祖) 이하 고조 이상을 입춘(立春)에 지낸다. 입춘은 생물지시(生物之始), 곧 만물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를 상징하여 선조를 제사지내는 것이다.

5) 이제(禰祭)아버지의 사당에 계추(季秋: 음력 9)에 지내는 제사이다. 계추는 성물지시(成物之始), 곧 만물을 거두는 무렵이라 이를 상징하여 조상 중에 가까운 아버지의 제사를 지낸다.

6) 묘제(墓祭)산소에서 지낸다. 기제(忌祭)로 받들지 않는 조상에게 드리는 제향이다.

7) 기제(忌祭)죽은 날, 즉 기일에 지낸다. 사대봉사(四代奉祀)라 하여 4대를 지내며 해당되는 신위에만 드린다.

 

*기제의 절차: 가례를 바탕으로 속례를 참고해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하루 전에 재계(齋戒)를 하고 정침(正寢)을 깨끗이 쓸고 닦은 다음 제상(祭床)을 베푼다. 제청(祭廳)의 서북쪽 벽 아래에 남향으로 고서비동(考西妣東)이 되게 신위를 모신다. 고서비동이란 아버님 신위는 서쪽에, 어머님 신위는 동쪽에 모시는 것으로, 가례에는 기일에 해당하는 신위만 모시도록 되어 있으나 속례로는 합설(合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제상 앞에 향안(香案: 향 놓는 탁자)을 베풀고 그 위에 향로·향합을 놓는다. 모사(茅沙: 사당이나 산소에서 조상에게 제를 지낼 때에 그릇에 담은 띠의 묶음과 모래)는 그 앞에 놓는다. 향안 왼쪽에 축판(祝板), 오른쪽에 제주(祭酒)와 퇴주 그릇을 놓는다.

 

1) 진설(陳設)제상에 제수(祭需: 제물)를 올린다. 먼저 실과를 올리는데, 속례에 따라 홍동백서(紅東白西) 혹은 대추····사과의 순으로 놓아도 된다(동쪽은 오른편이고 서쪽은 왼편이다). 생과(生果)는 서편, 조과(造果)는 생과 다음으로 동편에 놓는다. (젓갈[침채(沈菜청장(淸醬숙채(熟菜)를 올린다. 수저 그릇[匙楪盞]을 올린다.

2) 강신(降神)신주를 모시고 제사지낼 때는 먼저 참신(參神)을 하고 나서 강신을 하지만, 대개 지방(紙榜) 제사이므로 먼저 강신 절차를 밟는다. 제주가 분향하고 술을 잔에 따라 세 번 모사 그릇에 붓는다. 제주가 재배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모든 제관이 일제히 재배를 올린다. 부인은 사배를 한다.

3) 진찬(進饌)각색 탕(저냐[煎油魚(((국을 차례로 올린다. 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해서 생선류는 동쪽, 육류는 서쪽, 나물류는 가운데에 놓는다. ·저냐·산적도 마찬가지이다.

4) 초헌(初獻)제주가 올리는 첫 잔이다. 술잔에 7부 정도 채워 올리고 계반(啓飯)을 한다. 제주 이하 전원이 꿇어앉아 있고 축(: 축문 읽는 사람)이 제주 왼편에 꿇어앉아 축문을 읽는다. 축문 읽기가 끝나면 제주가 재배하고 제자리로 돌아간다. 축이 없이 제주가 읽어도 된다.

5) 아헌(亞獻)두 번째 올리는 잔으로, 종부(宗婦)가 올린다.

6) 종헌(終獻)세 번째 올리는 잔으로, 제관 중에 나이 많은 어른이 올린다.

7) 유식(侑食)더 많이 흠향(歆饗)하도록 하는 절차로, 종헌 때 올린 잔에 가득히 차도록 첨작(添酌)하여 따라 올리고 난 다음, 삽시(揷匙)라 해서 숟가락을 메에 꽂고 젓가락을 잘 갖추어 그 시접 위에 자루가 집사자의 좌측으로 놓이게 한 뒤 제주가 재배한다.

8) 합문(闔門)제관 이하 전원이 밖으로 나오고 문을 닫는다. 문이 없는 곳이면 불을 조금 낮추어 어둡게 한다. 합문하는 시간은 일식구반지경(一食九飯之頃)’이라 하여 약 5분 정도이다.

9) 계문(啓門)제관이 세 번 기침 소리를 내고 다시 안으로 든다. 불을 밝게 한 뒤, 국을 물리고 숭늉(혹은 차)을 올린 다음 메를 조금씩 떠서 숭늉에 만다. 잠시 시립하다가 수저를 거두고 메 뚜껑을 덮는다.

10) 사신(辭神)제관 일동이 신위에게 재배하고 제사를 끝낸다.

11) 철상(徹床음복(飮福)철상도 제사의 한 절차이므로 정중히 해야 한다. 지방으로 제사를 올렸을 경우,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제사에 참여한 이들이 제물을 나누어 먹는다.

제사를 지내는 시간은 해시(亥時) 말에서 자시(子時) 초가 관습으로 되어 있었다. 요즈음 시간으로 대략 밤 1130분에서 12시 사이일 것 같다. 돌아간 날의 첫 시각에 지내는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근래에 저녁 시간에 지내는 풍습이 생겼는데, 반드시 돌아간 날 저녁, 어둠이 짙은 뒤에 모셔야 될 것이다. ()는 정()에서 우러나와야 하는 것으로, 시간보다는 성의가 더 중요한 것이다.

 

2. 시제(時祭)

해마다 춘하추동의 길일이나 절일에 받드는 제사.

 

시제(時祭)는 또 사시제(四時祭시사(時祀시향(時享절사(節祀묘사(墓祀)라고도 하는데, 크게 보아 사시제묘제로 나눌 수 있다.

사시제는 사중시제(四仲時祭)라고도 하는데 춘하추동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의 제사를 받드는 것으로 모든 제사 중에서 가장 중한 정제(正祭)이며 제사의식도 가장 완비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서의 사시제는 고려 공양왕 2(1390) 8월에 사대부가제의(士大夫家祭儀)를 제정하여 사시제의 절차와 내용을 정하였고, 조선시대에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규정하고 있는데, 대체로 주자(朱子)가례의식을 본떴다. 국조오례의에 의하면 대부··서인 사중월시 향의(大夫士庶人四仲月時享儀)’라고 하여 2품 이상은 상순에, 6품 이상은 중순에, 7품 이하는 하순에 길일을 점쳐서 받들도록 하였다.

 

그 절차는 재계(齋戒설위진기(設位陳器봉주(奉主참신(參神강신(降神진찬(進饌초헌(初獻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음복(飮福사신(辭神납주(納主철찬(徹饌()의 순서로 되어 있다.

참고로 주자의 가례의 절차를 알아보면, 전기삼일재계(前期三日齋戒전일일설위(前一日設位진기(陳器성생(省牲척기(滌器구찬(具饌봉주·취위(就位참신·강신·진찬·초헌·아헌·종헌·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수조(受胙사신·납주·(준의 순으로 되어 있다.

 

이 사시제의 절차가 제사의 가장 완비된 절차이므로 기제를 비롯한 나머지 제사에도 그 경중에 따라 덜거나 더하여 사용하였다.

 

묘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행해지며, 오늘날 음력 3·10월 중에 날을 택하여 대진(代盡)5대조 이상의 조상을 해마다 한번 그 묘소에서 받드는 제사로서, 관습상 이 제사를 시향·시사·시제라고 일컫고 있다. 묘제는 고례(古禮)에는 없는 제사인데 주자가 시속에 따라 만든 것이다.

 

주자의 가례의 묘제는 음력 3월 상순에 택일하여 받들며, 그 절차는 가제(家祭)의 의식과 같이 전일일재계(前一日齋戒구찬·궐명쇄소(厥明灑掃포석진찬(布席陳饌참신·강신·초헌·아헌·종헌·사신·철의 순으로 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중기까지는 이 묘제를 매년 사절일(四節日)인 한식·단오·추석·중양(重陽)에 하였고, 뒤에는 지방에 따라 한식과 추석에 두 차례, 혹은 추석이나 중양에 한번 행하는데, 먼저 집에서 절사(節祀)를 행하고 다음날 성묘를 하였다.

 

이이(李珥)는 절사를 정월 15, 33, 55, 515, 77, 815, 99일의 7번으로 하였는데 사례편람(四禮便覽)의 저자인 이재(李縡)는 이를 너무 과중하다 하여 주자의 가례31(三月一祭)를 찬성하고, 사시제를 행하고 묘제는 1년에 한번 하도록 제창하였다.

 

묘제를 위한 비용은 문중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는 매 신위마다 제위토를 마련하여 그 수익으로서 비용에 충당하며, 자손들이 묘소에 가서 벌초를 하고 묘의 주위를 청소한 다음 위의 절차에 따라 분향하고 제사를 받들며, 아울러 산신(山神) 또는 토신(土神)에게도 제사를 지낸다. 사시제나 묘제와 비슷하면서도 구별해야 할 것으로는 천신제(薦神祭)가 있다.

 

이는 정월 초하루·정월보름·한식·삼진(三辰단오·유두·추석·중양·동지 등에 지내는 것이며, 속절제(俗節祭) 또는 절사라고도 한다. 짐승없이 여러 가지 온갖 음식庶羞만으로 하며, 고조부모 이하의 신위에 대해서는 독축하지 않고 술도 일헌(一獻)만으로 한다.

 

이것은 차례(茶禮) 또는 차사(茶祀)라고 흔히 불리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기제를 제외하면 묘제와 함께 가장 잘 지켜지고 있는 제사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www.aks.ac.kr

 

3. 차례(茶禮)

차례는 명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기제사는 해당하는 조상과 그 배우자를 모시게 된다. 그러나 차례는 본인이 기제사를 지내는 모든 조상을 한꺼번에 모신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기제사는 보통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차례는 성묘하여 지내는 경우도 있다. 또, 밤 시간에 지내는 기제사와 달리 오전에 지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차례 지내는 방법 - 전통 제례 예절 (방법사전)

 

 

1. 제사 예법

관혼상제의 사례()는 유교를 바탕으로 정치를 하던 조선 시대에 확립되었는데 중국의 주자가례()를 근본으로 한다. 상례는 사람이 죽었을 때 행하는 의식으로 임종부터 소상, 대상, 고제()까지 모신다. 점차 간소화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점이 많다.

기제사조상이 돌아가신 날의 전날 자정에 올린다.
차례는 명절날 아침에 지내는데 설날에는 떡국차례를 지내고 추석엔 햅쌀로 지은 밥과 술, 송편, 햇과일을 올린다. 조상에게 풍년을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차례는 한자로 ‘’라 쓰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차를 올리던 의례였던 듯하다. 제사에는 남자만 참석하는 집안도 있지만 여자도 참배하는 것이 옳다.

제물은 여자들이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다하여 정갈하게 마련한다. 제물의 운반, 설찬은 남자들이 담당하고, 높이 고이는 제물이나 생률 치는 일도 남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

기제사에는 당사자 한 분만 모시는게 원칙이나 집안에 따라서는 내외분을 함께 모시며, 재취를 했다면 모두 합사()하기도 한다.

 

 

제기(祭器)

제사 때에는 제물을 제기에 담아 제상에 차린다. 제상은 다리가 높고 검은 칠을 한 네모진 상이며, 제기는 절대로 산 사람이 쓰는 식기와 섞어서 쓰면 안 된다. 제기 가운데 접시에는 대, 중, 소가 있고 모두 6~7cm 높이의 둥근 굽이 붙어 있다. 접시에는 전, 나물, 과일, 과자 등을 담는데 제물의 분량에 따라 가려서 담는다.

편틀 한 변이 20cm 이상의 정방형 그릇이고, 적틀 이보다 큰 장방형 그릇이다.

밥은 주발에 담고, 탕은 탕기에 담으며, 갱은 굽이 달린 갱기에 담고, 김치는 보시기에 담고, 간장(진간장)과 초 등은 종지에 담는다. 그리고 제주()를 담는 제주병술잔, 술잔받침, 퇴주기와 수저를 담아 놓는 시접이 필요하다. 메갱과 수저는 각각 준비하고, 다른 제물을 한 그릇씩 담는다.

그 밖에 위패를 모실 독과 이를 세우는 교의 그리고 제상 앞에 향과 모사기를 놓는 향상()이 필요하다. 향상은 검은 칠을 한 작고 네모난 상으로 다리가 낮다. 그리고 촛대, 향로, 향합, 모사기가 필요하다.

제상에는 좌면지를 깔고 제물을 올리며, 제상 앞에 절을 하는 자리에 무늬 없는 돗자리를 깐다. 또 미리 지방을 써 놓고 축문을 준비한다.

 

 

2.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 음식을 제수()라고 한다. 제수는 지방과 가정에 따라 다르다. 제수를 제사상에 차리는 것을 진설()이라고 하는데, 그것 또한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어느 방법이 옳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대체적인 제사 음식의 종류와 차리는 방법을 예시로 설명하고자 하니, 참고하여 각기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제사 상차림의 예

 

<제수 준비>

제수에는 크게 신위 별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제사는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지만, 두 분 이상을 한꺼번에 모시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일반적인 상차림에비유하면 개인별로 준비해야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 것이다.제사에서 쓰는 음식은 밥을 메라고 하고, 국을 갱이라고 하는 등 특별한 이름으로 부른다.

 

1) 신위 별로 준비할 것
밥(메), 국(갱), 숭늉(숙수) 등은 신위 수대로 준비한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이 대신한다.
밥은 그릇에 담아 밥뚜껑을 덮는다. 국은 쇠고기 뭇국을 흔히 쓰고 덮개를 덮는다. 숭늉은 냉수 혹은 더운 물에 밥알을 조금 푼다.

2) 신위 수와 무관한 것
술(제주), 식초(초접), 간장(청장), 떡(편), 찌개(탕), 부침개(전), 구이(적), 포(어포, 육포 등), 식혜(혜), 나물(숙채), 김치(침채), 과자 및 과일(과실) 등은 신위 수와 상관없이 준비한다.

 

두 분을 한꺼번에 모신 경우, 밥(메)과 국(갱) 등이 2벌이다.

 

술은 맑은 술을 준비한다. 식초와 간장은 종지에 준비한다. 떡은 시루떡을 보통 쓴다. 찌개(탕)은 어탕, 육탕, 계탕 등 홀수로 여러 가지를 올리기도 하고 재료를 3가지를 써서 한꺼번에 만들기도 한다. 부침개는 고기전, 생선전 등을 준비한다. 구이는 조기, 쇠고기, 닭 등을 쓴다. 포는 어포, 육포 등을 준비하는데, 어포의 경우 등이 위로 가게 담는다. 식혜는 식혜 건더기를 담는다. 나물은 색이 다른 3가지를 한 접시에 담는다. 김치는 나박김치를 쓴다. 과일은 짝수로 준비한다. 모든 제수는 향신료(마늘. 후추. 고춧가루. 파)를 쓰지 않고 간장과 소금만으로 조리한다.

 

*제물(祭物)

① 젯메((반)) : 흰 쌀밥을 주발에 소복하게 담는다.
② 갱() 또는 메탕((반탕)) : 쇠고기, 무, 다시마를 넣고 맑게 끓여서 청장(재래식 간장(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갱기나 탕기에 담는다.
③ 삼탕() : 삼탕을 하려면 육탕은 쇠고기와 무, 봉탕은 닭고기, 어탕은 북어, 다시마, 두부를 주재료로 탕을 끓여서 건지만 탕기에 담는다.
④ 삼적() : 육적은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두툼하고 크게 조각 내어 양념을 하고 꼬치에 꿰어 석쇠에 굽고, 봉적은 닭의 목과 발을 잘라 내고 배를 갈라서 펴고 찌거나 기름에 지지고, 어적은 숭어, 조기, 도미 등을 통째로 소금에 절였다가 굽는다. 삼적은 적틀에 한데 담을 때는 제일 아래에 어적, 그 위에 육적, 가장 위에 봉적을 담는다. 이는 바다에 사는 생선을 아래 놓고, 땅 위에서 네 발로 다니는 짐승을 중간에 놓고, 가장 위에는 하늘을 나는 짐승인 새 대신 날개 있는 닭을 놓는 것이다. 닭 대신 꿩을 굽기도 한다.

말하자면 하늘과 땅, 바다라는 우주의 이치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며 산해진미를 다 차린다는 뜻을 지닌다. 적틀은 가로 24cm, 세로 15cm 정도의 장방형이다.
⑤ 소적() : 삼적에 포함시킬 수도 있으며 두부를 크게 저며서 노릇노릇하게 지져서 따로 한 그릇을 담는다.
⑥ 향적() : 파, 배추김치, 도라지, 다시마 등을 길게 썰어서 꼬치에 넓적하게 꿰어 밀가루즙을 묻혀서 기름에 지진다. 여러 장을 겹쳐서 썰어 한 그릇에 담는다.
⑦ 간납() : 전유어를 말하는데 대구, 명태 등의 흰살 생선을 얇게 떠서 전을 지진다.
⑧ 포() : 육포, 어포 등을 놓는다. 보편적으로는 북어포를 입 끝과 꼬리 부분을 잘라 내고 머리가 동쪽에 가도록 놓는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징어를 놓기도 하고, 남쪽 지방에서는 대구포나 상어포를 올린다.
⑨ 해() : 식혜의 밥알만 건져 제기 접시에 담고 위에 대추 조각을 얹는다. 젓갈 식해를 담던 풍습이 변한 것이다.
⑩ 숙채() : 삼색으로 마련하는데 도라지나물(흰색)을, 고사리나 고비나물(갈색), 청채는 시금치(푸른색)를 삶아서 무친다. 한 접시에 삼색을 어울려 담는다.
⑪ 침채() : 무, 배추, 미나리로 고추를 넣지 않고 나박김치를 담근다. 제물에는 화려한 색채나 장식을 쓰지 않고 고명을 얹지 않는다.
⑫ 편((병)) : 시루떡인 메편과 찰편을 높이 고이고 위에 경단, 화전, 주악 등의 웃기떡을 올린다. 시루떡의 고물로는 거피팥, 녹두, 깨고물 등을 쓰며, 붉은색 팥고물은 쓰지 않는다. 시루떡은 편틀 크기에 맞추어 썰어 가장자리를 직선으로 올리면서 쌓는다. 편틀의 가장 아래에 메편을 놓고 위에 찰편을 놓은 다음 웃기떡을 올린다.
⑬ 과() : 대추, 밤, 감, 배, 계절 과일 순으로 놓으며, 조과는 유과, 다식, 정과를 3, 5, 7의 가짓수로 배열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례 음식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초판 1998., 10쇄 2011., 현암사)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이라고 본다. 따라서 제주가 있는 쪽이 남쪽이고, 제주가 바라볼 때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된다. 보통 5열로 상을 차리는데,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식사류인밥, 국 등이 오르고,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전 등이 오르고, 3열에는 그다음 될만한 부요리인 탕 등이 올라가며, 4열에는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 5열에는 과일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이 올라간다.

 

(좌: 제사상은 보통 5열로 차린다.      우: 상 앞에 향로, 모사그릇, 퇴주그릇 등을 준비한다.)

 

 

진설법(設法)

제물을 설찬할 때에는 제상 북쪽에 병풍을 치고, 우를 동쪽, 좌를 서쪽으로 한다. 제물 설찬하는 방식에는 어동육서(西), 좌포우해(), 홍동백서(西)가 있다. 제물은 한 번에 다 차려 놓기도 하고, 헌주()하고는 안주에 해당하는 적, 간납 등을 먼저 올리고 다음 젯메와 갱을 올리는 집도 있다. 과일이나 조과(약과, 산자, 당속)는 높이 고여서 처음에 설찬한다.

신위 바로 앞줄에 메와 갱(산 사람과 반대로), 둘째 줄에는 중앙에 어육으로 만든 적과 간납, 서쪽에 , 동쪽에 병(떡), 셋째 줄에는 서쪽에 포, 가운데 소채(나물과 김치), 동쪽에 또는 식해(밥 위에 북어포나 대추채를 얹는다)를 놓는다. 넷째 줄에 과일을 좌로부터 조율이시( : 대추, 밤, 배, 감)로 놓고, 큰 생과는 제철에 나는 과실을 놓는데 복숭아는 올리지 않는다.

제상의 탕은 술에 따라가는 것으로 한 가지면 단탕, 적()도 단적으로 하고 삼탕 삼적(), 오탕 오적() 등 형편에 따라서 마련한다.

제상은 산 사람의 반상 차림과 정반대로 놓는다. 잡수시는 위치에서 오른쪽에 메를 놓고, 왼쪽에 탕을 놓는다. 수저는 상에 내려놓지 않고 시접이라 하여 뚜껑이 있는 대접에 담아 두었다가 술잔을 올리고 선조가 잡수신다는 표시로 집사가 젓가락을 대접 바닥에 세 번 두드리고 나서 제물 위에 얹어 놓는다. 자반조기나 어적, 북어포는 머리가 동쪽으로 꼬리가 서쪽으로 가도록 놓는다. 즉 두동서미(西)로 놓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례 음식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2, 초판 1998., 10쇄 2011., 현암사)

 

▼추석 차례상 차림 보기

 

▼설날 차례상 차림 보기

1: 신위 앞에 시접과 술잔 받침대를 놓고, 술과 식사에 해당하는 밥, ().

-반서갱동: 밥과 술은 서쪽, 동쪽에는 국()을 놓고, 시접은 가운데에 둔다.

명절 차례에는 떡국()이나 송편(추석)을 올린다.

 

2: 차례의 주 요리인 전, (구이)-육적(,돼지), 소적(두부, 채소류), 어적(동태포,대구포), , 생선 순으로.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 생선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3: 차례의 부 요리인 탕-육탕, 소탕, 어탕.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음.

 

4: 밑반찬인 나물, 김치, .

-좌포우혜: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 또는 수정과.

-나물, 김치 등은 포와 식혜 사이에 올림.

 

5: 후식인 과일, 과자.

-조율이시: 왼쪽부터 대추, , , 감 순으로 놓음.

-홍독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차례상에 올리지 말아야 할 음식.

 

-복숭아, 혼령을 쫓는 힘이 있다고 해서 올리지 않고.

-꽁치, 멸치, 갈치 등 로 끝나는 생선.

-이면수 같은 비늘이 없는 생선은 비린내가 강해서 올리지 않고.

-잉어, 붕어 같은 비늘이 그대로 붙어있는 생선도 올리지 않으며.

-마늘이나 향이 강한 양념, 붉은색의 음식은 혼령이 싫어한다고 해서 제사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제사상 차리는 것에 관련된 격언>

제사상 차리는 방법은 집안마다 다르고, 준비한 음식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으므로 일괄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제사상 차리는 것에는 관련된 격언 중 몇가지를소개하니 참고하도록 한다.

 

- 고비합설() : 내외분일 경우 남자 조상과 여자 조상은 함께 차린다.
- 시접거중() : 수저를 담은 그릇은 신위의 앞 중앙에 놓는다.
- 반서갱동(西) : 밥(메)는 서쪽이고 국(갱)은 동쪽이다(산 사람과 반대)
- 적접거중() : 구이(적)는 중앙에 놓는다.
- 어동육서(西) :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다.
- 동두서미(西) : 머리를 동쪽에 향하고, 꼬리는 서쪽을 향한다.
- 배복방향() : 닭구이나 생선포는 등이 위로 향한다.
- 면서병동(西) : 국수는 서쪽에, 떡은 동쪽에 놓는다.
- 숙서생동(西) : 익힌 나물은 서쪽이고, 생김치는 동쪽에 놓는다.
- 서포동해·혜(西·) : 포는 서쪽이고. 생선젓과 식혜는 동쪽에 놓는다.
- 홍동백서(西) : 붉은 색의 과실은 동쪽에 놓고, 흰색의 과실은 서쪽에 놓는다.
- 동조서율(西) : 대추는 동쪽이고 밤은 서쪽에 놓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사상 차리는 방법 - 전통 제례 예절 (방법사전)

 

 

 

제사 지방 쓰는 법

 

-왼쪽에 아버지(할아버지), 오른쪽에 어머니(할머니)를 쓰며.

두 분 중 한 분만 돌아가셨으면, 가운데 쓰시면 됩니다.

-지방의 내용은, 고인이 되신 분과 제사를 지내는 분의 관계를 적어주시고.

고인이 되신 분의 직위와 성함을 적고, 끝에 신위라고 적으시면 됩니다.

 

 

 

 

 

상생칼럼 | 제사를 후손들에게 제대로 가르치자

 

해마다 한식 또는 가을(음력 10)이 되면 추수를 끝마치고 후손들이 모여 조상선령님들께 제사를 지낸다. 매년 돌아가신 날 집에서 지내는 제사와 달리 5대조 이상의 묘소墓所에서 지내기 때문에 묘사墓祀라고도 하고 시사時祀, 시제時祭라고도 한다. 가을은 모든 것이 뿌리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계절이자, 한 해의 모든 농사를 결실해서 거두어들이는 완성의 계절이다. 이러한 가을의 정신에 따라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고 조상님께 감사의 제사를 올리는 것은 우리 민족의 가장 훌륭한 전통문화임에 틀림이 없다.

 

상제님께서도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도전 22610)’ 하시며 조상 제사의 의미에 대해 소중한 말씀을 내려 주셨다.

 

부모님부터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까지 매년 기일이 되면 모시는 제사보다 5대조 이상의 조상님들을 함께 모시고 지내는 시제는 왠지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온다. 중략...

제사 때 모인 자손들은 멀게는 10촌이 넘는다. 아버지야 다들 잘 아시지만, 나에게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한 번도 뵙지 못한 분들도 계신다. 길을 가다 마주쳐도 그냥 지나쳐 버렸을 터이다. 함께 모여 조상님께 절을 올리면서 우리가 한 핏줄을 나눈 자손들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해동포가 한 형제니라는 상제님 말씀도 뿌리 계통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고 올라가다 보면 결국은 모든 사람들이 한 천지부모의 자식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번에는 어쩌다 내가 축문을 읽게 되어 9대조 할아버지부터 5대조 할아버지까지 한 분씩 휘자를 차례로 불러가며 기도를 올렸다. 이 순간이 바로 조상과 자손이 하나가 되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사가 끝나고 음복 시간에 어르신들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이제 제사도 우리 세대에나 모시지 다음 세대에는 없어지지 않을까 모르겠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건가? 우선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제사에 참석한 분들의 면면이다. 전부 60, 70대 이상의 고령이다. 언제부터인가 당신님들부터 자식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제사 참석을 강요치 않으셨다.

그리고 제사의 의미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 주신 적도 없다. 왜 음식을 차리고 제를 올리는지, 어째서 일정한 절차로 제사를 모시는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알고 지내는지 모르고 지내는지, 그냥 관습대로 후딱 끝내고 말아 버리는 느낌이다.

 

사계 김장생 선생의 가례집람家禮輯覽이라는 책에 보면 엄숙하게 한 번 (조상님께서) 밥 먹을 시간을 기다린다.’는 구절이 나온다.

그런데 지금 제사 지내는 모습을 보면 너무 시간 여유가 없다.

조상님께서 제대로 드시려면 엄청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드셔야 할 것 같다. 전반적으로 제사 문화가 형식으로 치우쳐 가는 느낌이다.

생각건대 이 또한 우리 문화, 역사 정신의 단절 때문이다.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탓에 역사 속에 살아 숨 쉬어 내려온 바르고 온전한 도리와 정신을 잃어버린 결과인 것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일제시대와 6.25를 거치면서 당장 눈앞에 닥친 생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인 시대를 살아왔다. 그나마 조상님께 드리는 제사는 끊이지 않게 붙들고 오신 것만 해도 한편으로는 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아버지가 그동안 읽어 오신 축문을 내가 받아 읽으면서, 문득 이제는 우리가 제사 문화를 제대로 후손들에게 가르쳐 계승해야 될 때로구나, 그게 나의 사명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것이야말로 조상님, 부모님께 진정으로 효도하는 길이리라.

 

ㅡⓒ 증산도 월간개벽 201612월호에서 내용 발췌,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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