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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조상*영혼*귀신

차례(제사)를 지내면, 정말로 조상님이 오실까?

by 바로요거 2017. 3. 11.

차례(제사)를 지내면, 정말로 조상님이 오실까?

 

 


 

이렇게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제사 지내는 것도 우리 세대가 마지막 아닐까?”
글쎄~ 우리 자식 세대들은 조상님 돌아가신 날 기제사(忌祭祀)라도 올릴까?”
한 이삼십년만 지나면 제사 문화가 아예 없어질 지도 몰라

설이나 추석에 어른들이 모이면 이런 대화가 오고갑니다. 독일의 문호 괴테(1749~1832)는 "죽어서 성장함을 알지 못하는 한, 그대 단지 어두운 지상의 고달픈 길손에 지나지 않으리."라는 경구를 남겼습니다.


수천 년을 이어 내려온 우리 한민족의 제사 문화는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요?

왜 제사를 지내야 하나요?

요사이는 명절 차례도 안 모시고 해외여행 가는 분들도 있는데, 제사를 안 모시면 안 되나요?  네이버는 뭐라고 답할까요? 검색창에 '제사  이유' 라고 타이핑해 보았습니다. 지식iN에 이런 요지의 문답이 죽 펼쳐지네요.

Q)제사는 왜 지내는 거죠?
A)효심 때문입니다. 날 낳아 키우시고 가르치신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하는 효행입니다
Q)제사 지내기 싫은 사람은 저 뿐인가요?
A)아닙니다. 엄청 많습니다. 전체 인구에 태반쯤 될겁니다. 짐작 ^^ ...
Q) 어렸을 때부터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요즘에 드는 생각이 제가 매년마다 이렇게 형식적으로 제사를 지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종교는 없어요. 21살인데 부모님이나 누나한테 장난식으로 제가 커서는 제사 안지낸다고도 말했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잘못된 걸까요?
A)제사는 내려오던 관습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종교 없는 사람들도 제사를 지내지 않는 집이 많이 늘어납니다. … 제사를 지내지 않아도 마음이 편할 것 같으면 지내지 않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인터넷을 살펴보면, 죽은 조상이 눈에도 안보이고, 그 조상이 와서 무슨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니니, 제사는 전혀 지낼 필요가 없다는 분들도 적지 않네요. 그런가 하면 제사는 조상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마음의 표현이므로 제사를 꼭 지내야 된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진실은 무엇일까요?

증산 상제님 말씀을 수록한 『도전』 1편 33장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오신지 19년째 되셨을 때, 하루는 자손을 잉태하기 위해 암자에서 두 달째 정성 기도를 올리고 있는 수월(水月)이라고 하는 여인을 만납니다.
   
상제님께서 그 여인에게 "선령신(先靈神)을 잘 받들고 정성을 지극히 하면 소원성취할 것이오."라고 말씀하시니, 수월이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하고 상제님께 여쭈어봅니다. 그러자 상제님께서는 허허, 무슨 말씀을. 있고말고! 라고 대답하십니다.
   
6~7세의 여자 어린아이인 호연이도 이런 게 무척 궁금한가 봅니다.
   
하루는 호연이 참말로 신명이 있나요?” 하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명이사 없다고 못 하지. 사람이 죽고 사는 것도 모두 신명의 조화로 되는 것이다.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하시니라.
하루는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귀신하고 사람하고 시방 같이 댕겨.” 하시니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2:61)


 

 

신명(神明), 영혼(靈魂), 귀신(鬼神), 저승, 이런 말을 자주 들어 보셨을 겁니다. 모두 죽음 이후를 생각하게 하는 말들이죠.

‘과연 죽음 이후의 존재가 있을까? 영혼이 있을까? 나는 죽은 후에도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런 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면, 제사에 대해서도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에이, 그건 전설따라 삼천리에나 나오는 이야기라고요? 요새 세상에 무슨 귀신 이야기냐고요?

진실을 찾는 사람들

서양 과학자나 의사들은 죽음, 혹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많은 의사들이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을 탐구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임사체험(臨死體驗, Near-Death Experience) 연구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1992년에서 1995년까지 미국에서만 무려 1500만명의 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렀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자그마치 미국 인구의 5퍼센트입니다.

이들은 개인차가 약간 있지만, 공통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naver 지식백과

 

의사의 사망선고가 들렸어요.”
그때 나 자신이 육체와 분리되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사진 출처 : naver 지식백과

 

어두운 터널을 지났어요
그 터널 저쪽에서는 밝은 빛이 넘치고 있었죠. 이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인 것 같았어요.”

 

의학박사 레이먼드 무디가 쓴 책. 영혼 세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1300만부가 넘게 팔려 나갔다.

 

임사체험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의학박사인 레이먼드 무(Raymond Moody) 2세에 의해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임사체험 사례 150건을 정밀 추적 연구하여 『Life After Life』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육체에서 영혼이 빠져나가고, 매우 아름다운 빛을 보거나, 먼저 죽은 조상과 가족, 친구와 대화하는 체험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는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죽음을 마주한 이들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부분 이전보다 더 진지해지고 따뜻해지고 겸손해집니다.
짧은 동영상 한 편을 소개합니다. 1분 48초만 보세요.

임사체험을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출처: naver 지식백과)

물론 학자들 간에도 임사체험을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이 있습니다.


임사체험은 죽음 이후의 세상, 영혼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명백한 증거야....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니야, 그건 과거 기억의 투영이거나 꿈과 같은 주관적 경험일 뿐이야.....라고 일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버드 메디컬스쿨 뇌의학 전문 의사 교수의 충격적 증언

지난 1970년대에 레이먼드 무디 박사는 의사로서 여러 환자들의 임사체험을 연구하여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져 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뇌과학을 전공한 미국의 유명 의사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의 임사체험기를 출판하여 큰 화제가 되었죠.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있었다!" 뇌의학을 전공한 하바드 메디컬스쿨의 신경외과 전문의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이렇게 외치고 있다.


이 책을 쓴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뇌와 의식의 작용에 관해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입니다. 하버드 메디컬스쿨의 교수이며 의사입니다. 이 의사는 사후세계의 존재를 철저하게 부정했던 사람입니다.
   
신경외과 전문의로 이름을 떨치던 그는 어느 날 희귀한 뇌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인간으로서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완전히 멈춘 것이죠. 의식을 잃은 지 7일째 되는 날, 의사들이 그에게 생물학적 사망 판정 내리기 직전, 번쩍 눈을 뜨면서 현대 의학이 정의한 죽음의 문턱에서 삶의 세계로 되돌아왔습니다. 
   
그의 임사체험을 소개한 『나는 천국을 보았다(PROOF OF HEAVEN)』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1위,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1위에 올랐고, 전 세계 30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뇌 기능이 완전히 멈춘 뒤 경험한 죽음 너머의 세상, 육체가 죽음을 맞이해도 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뇌의학을 전공한 의사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증언한 것입니다.

지혜의 눈으로 광명을

눈이 먼 분들에게는 이 세상이 암흑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들도  개안(開眼) 수술을 받으면 일순간에 빛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상을 체험합니다.

지혜의 눈을 열고 『도전道典』에 수록된 증산 상제님 말씀을 더 살펴볼까요. 당신은 지금 숱한 천상 조상님들의 염원을 가득 품고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전 말씀을 읽으며,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얼마나 소중한 자손인가를 생각해 보세요.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너희들이 나를  잘 믿으면 너희 선령을 찾아 주리라.
(증산 상제님 말씀, 道典 2:119)

천상 조상과 지상 자손은 서로를 구원한다

하늘을 올려다 보면, 태양이 지구를 안고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사실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돌아갑니다. 이것은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이지요.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나 지식에 관계 없이, 천동설(天動說)은 잘못된 것이고 지동설(地動說)이 옳은 것입니다.
   
죽음 이후의 세상, 영혼, 신명, 저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요 사실의 문제입니다.

스위스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카를 융(1875~1961)을 아십니까. 그가 죽기 직전 그에게 '신을 믿느냐?'는 질문을 하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는 믿지 않는다. 다만 알 뿐이다.” .

또 스웨덴의 유명한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에마누엘 스베덴보리(1688~1772)는 영혼 세계를 직접 방문하여 보고들은 것을 책으로 저술하여 사후 세계를 널리 알렸습니다. 그는 사후에도 인간은 여전히 인간이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죽어서도 살아생전의 기억과 감정, 인격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말입니다.
   
저 하늘나라에는 앞서 돌아가신 우리들의 조상님들이 실제로 살고 계십니다. 천상의 조상님들은 살아 계실 때 그러했듯이, 지상 자손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명절이나 제삿날이 아니라도 수시로 자손을 방문하십니다. 천상 조상님들은 지상의 자손들이 무슨 행동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까지도 환하게 내려다보고 계십니다. 자손을 보살피고, 자손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지요.

이런 사실을 알고도, 조상님 제사를 모시지 않을 수 있을까요? 증산도 최고지도자인 안경전(安耕田) 종도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가을개벽기에는 근본으로 돌아가야 삽니다. 뿌리를 찾아야 삽니다. 내가 조상을 잘 섬기면 뿌리의 힘이 강해져서, 조상들이 자손 줄을 찾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고, 내가 조상의 품으로 돌아가 조상과 내가 하나가 됩니다. 나아가 서로 생명의 기운, 기도 기운을 주고받아 ‘뿌리’인 조상과 ‘열매’인 자손이 함께 튼튼해져서 같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안경전 지음, 『천지성공天地成功』 「제4장 인간과 신명세계」에서 인용)

*출처: http://m.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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