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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압박 와중에 北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

by 바로요거 2017. 4. 13.

군사압박 와중에 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

기사입력 2017-04-13 07:17 | 최종수정 2017-04-13 08:25

 

 

군사압박 속 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서울=연합뉴스)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2017.4.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특수부대 타격경기에 대해 "특수작전부대들과 경수송기 부대들의 협동지휘실현 및 적 후방 침투, 대상물 타격, 전투 정황 속에서의 실탄사격, 타격대들의 비행대 호출 및 목표 지시에 의한 무장직승기(헬기) 편대 타격 능력을 확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의 보도로 미뤄 이번 타격경기는 북한군 육해공군 특수전 부대원들이 무장헬기를 타고 우리 측 후방으로 침투하는 훈련으로, 한미 양국의 군사적 압박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경기대회는 우리 인민군대는 결코 가만있지 않을 것이며 우리 식의 보복타격으로 맞받아나가 침략자들에게 진짜 총대 맛, 진짜 전쟁 맛을 똑똑히 보여주고야 말 백두산 혁명강군의 전투적 위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은 "지휘관들의 결심 채택이 정확하다""맡겨진 임무를 자립적으로,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전투원들은 남반부(한국)의 산발(산맥)을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맹호를 방불케 한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군사압박 속 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서울=연합뉴스)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 타격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2017.4.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그러면서 "한가지 훈련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훈련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훈련의 다각화를 중요하게 틀어쥐고 나가고 있는 것은 아주 좋은 훈련 기풍"이라며 "오늘 경기대회가 이것을 실증해주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타격경기대회에서 우승한 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에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전달하고 경기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정은을 경기대회 현장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리명수 총참모장,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총국장 등 군 고위간부들이 맞이했다.

 

yoonik@yna.co.kr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

 

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미국 군사압박에도 태평? 참가자들과 기념사진까지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7-04-13 11:31

 

 

김정은,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미국 군사압박에도 태평? 참가자들과 기념사진까지

[서울경제] 13일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이 특수 작전부대의 후방 침투와 타격 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김정은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수 작전 부대와 수송기 부대, 헬기 부대들이 합동으로 적 후방에 침투해 습격하는 등의 훈련을 했다고 중앙통신은 밝혔다.

김정은이 참관한 특수부대 타격대회는 적의 특공대와 미사일 기지, 탱크 등을 가상 목표로 만들어 박격포로 공격하는 방식이었다고 알렸다.

또한, 김정은은 지휘관들이 정찰 자료를 깊이 연구한 것 같다며 마치 우리 군 시설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고 과시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어 능동적 전투원들이 남한 산맥을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호랑이 같다면서 우리를 자극하는 표현을 동원해 군인들을 추켜세웠다.

특수부대 타격대회 참관 후 김정은은 타격경기대회에서 우승한 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대대에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전달하고 경기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 훈련 현장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리명수 총참모장,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사령관 등이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이 특수부대 타격대회를 진행한 것은 그만큼 미군 특수전 부대 훈련을 비롯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ㅋ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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