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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 특수부대, 한국 특전사와 北핵심시설 파괴훈련

by 바로요거 2016. 10. 27.

공군 특수부대, 한국 특전사와 핵심시설 파괴훈련

기사입력 2016-10-27 06:00 | 최종수정 2016-10-27 08:00


[연합뉴스TV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적지 침투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 공군 특수부대가 최근 한국에서 우리 육군 특전사와 함께 북한 내륙 지역 핵심시설 타격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27일 "미 공군 353 특수작전단이 최근 군산기지에서 우리 육군 특전사 1개 여단 병력과 연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티크 나이프'(Teak Knife)라는 이름의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 군은 유사시 고정익 항공기로 북한 내륙 지역에 특수부대를 공수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우리 육군과 미 공군의 특수부대가 합동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한 핵심시설을 파괴하는 역량을 배양한 것이다.

미 공군 353 특수작전단은 유사시 적지에 특수부대를 공수하고 지상에서 작전 중인 특수부대에 무기를 포함한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전투로 부상한 특수부대 병력을 후방 지역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도 특수작전단의 임무다.

353 특수작전단은 약 800명의 병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 주둔하고 있다. 한반도 유사시에는 미 증원전력으로 북한에 침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미 양국 군은 1990년대부터 티크 나이프 훈련을 정례적으로 해왔지만, 이를 공개한 경우는 드물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조로 대북 선제타격론까지 대두하는 상황에서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띠게 됐다.

한미 양국 군은 최근 북한 핵심시설 타격을 목표로 특수부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21일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진행된 다국적 공군 연합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에서 우리 공군은 고정익 수송기로 미 육군 특수부대를 공수하는 연습을 했다.

우리 육군 특수부대가 미 공군 수송기로 강하훈련을 한 적은 있지만, 미 육군 특수부대가 우리 공군 수송기로 강하훈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티크 나이프 훈련에는 우리 공군에서 적지 침투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인 공정통제사(CCT) 요원들도 투입됐다. 한미 양국 특수부대의 연합작전 능력뿐 아니라 우리 군의 합동작전 능력도 배양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북한 핵심시설 파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북한 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  연합뉴스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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