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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증산도 종통] '이윤도수'를 조작한 난법자들

by 바로요거 2016. 3. 29.

[증산도 종통] '이윤도수'를 조작한 난법자들

 

상제님 신앙인에게 있어 종통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종통이 아니면 가까이 하지 말라.'는 상제님의 경고처럼 대개벽의 환란기에 누가 인류를 구원하는 주체가 되느냐 하는 문제와 잘 못 믿으면 다른 사람까지 죽음의 구렁텅이에 밀어 넣게 됨으로써 천지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게 되고 결국 나와 내 조상이 구원받지 못하게 되는 결정적인 관건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당신님의 도를 이어 받아 일을 이루는 사람에 대해 수많은 공사를 보셨습니다.

수원나그네, 대두목, 용봉, 15진주, 갑자꼬리, 문왕과 이윤 전 인류에게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있도록 분명히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상제님으로부터 종통대권을 이어 받으시는 분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분입니다. 그런데 난법자들은 수많은 공사 중 한두가지를 뽑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왜곡시키며 종통을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첫째로 문왕과 이윤의 도수 그리고 거백옥 도수를 왜곡시켰는데 그 중에서 특히 이윤도수와 거백옥 도수를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자신들의 훼도행위를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난법자들은 50년 공부에 이윤도수가 있는데 이윤(伊尹)은 탕임금을 도와 혁명을 하였으니 이는 곧 50세 전후의 인물이 나타나 증산도를 혁명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의 허와 실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초기기록에 나오는 이윤도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926년 가장 먼저 출간된 증산천사공사기에는 이윤이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1929년 출간된 대순전경 초판에 이윤이란 말이 두 곳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문제가 되는 구절은 다음 구절입니다. 伊尹(이윤)이 五十에 四十九年의 非를 알고 드디어 成湯을 도와 大業을 이루었나니 그 度數를 썼노라." 하신 말씀에서 이윤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2판에서부터는 "옛사람이 오십살에 사십구년동안 그름을 깨달았다 하나니 이제 그 도수를 썼노라"이윤을 삭제했습니다. 왜 삭제했을까요?

이윤이란 말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싣지 못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없는 말을 지어내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는 선천에 이름이라도 있는 것을 쓰느니라." [4편 29장] 하신 말씀처럼 옛 문헌을 찾아보면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50에 49년의 그름을 깨달은 분이 분명 옛 문헌에 기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진실은 바로 거백옥이란 인물입니다.

회남자(淮南子)』 「원도훈(原道訓)」에 보면 "거백옥 년오십이지사십구비(蘧伯玉 年五十而知四十九年非)"라 기록되어 있어 상제님 말씀과 정확히 일치됨을 알 수 있습니다. (거백옥이 나이 50에 49년의 그름을 깨달았다) 또한 장자 칙양에서는 "거백옥행년육십이육십화(蘧伯玉行年六十而六十化)"이라 한 구절도 볼 수 있습니다.(거백옥은 나이 육십이 되도록 육십번이나 자기혁신을 이루었다)

거백옥은 공자와 같은 시대 인물로 항상 자신의 허물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늘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공자는 이러한 거백옥을 군자(君子)의 표상으로 칭송하며 유교의 이상적인 인물상으로 찬양하였습니다. 거백옥은 임금의 집 앞을 지날때는 누가 보지 않더라도 반드시 수레에서 내려 절을 하고 지나갔다는 고사에서 보듯 충정(忠正)의 표상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어천하시는 순간 거백옥을 말씀하시며 진리에 충의로움과 믿음을 잃지 말고 항상 자신의 허물을 반성하고 개혁하는 일꾼이 되라는 경계의 말씀을 함께 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위 성구에서 상제님은 이윤이 아니라 거백옥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법자들은 이 말씀의 주인공을 이윤이라 억지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상제님 말씀이 다르면 자신의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는데 이들은 상제님 말씀을 고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윤도수는 없는 것인가요? 있습니다.

상제님 말씀에 이윤도수가 있지만 그 실질내용은 난법자들의 주장과는 전혀 다릅니다.

상제님은 문공신 성도님에게 문왕도수를 붙이시며 말씀하시길 "너에게 이윤(伊尹) 도수를 붙인 바 있고 고부 도수를 보려 하나 가히 감당해 낼 만한 사람이 없으므로 네게 주인을 정하여 독조사 도수를 붙였노라. [5편 226장]"고 밝혀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상제님 천하사의 성패가 이윤도수에 달려 있음을 "桀之亡과 湯之興이 在伊尹이니라. (걸이 망하고 탕이 흥한 것이 모두 이윤(伊尹)에게 달려 있었느니라)"[6편 122장]고 하시며 밝혀 주십니다.

위 말씀에서 이윤도수는 문왕도수와 짝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제님은 문공신 성도에게 문왕도수를 붙이시며 동시에 이윤도수를 말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즉 앞으로 문왕과 같은 인물이 나와 새역사를 창업하게 되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이윤과 같은 인물이 나와 문왕을 보필하여 창업을 완성하게 된다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문왕이 8괘를 그렸으나 종국에는 창업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생명을 다했듯이 태사부님께서는 우주 1년의 위대한 가르침을 인류에게 내려 주시고 어천하시게 되었습니다.

보필자 이윤은 마지막까지 탕왕에게 충성을 다했으며 ”범사지본은 필선치신(凡事之本 必先治身)"의 정신으로 자신의 근본을 먼저 닦고 다스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이윤에게 천하사의 성패가 달려 있다는 상제님의 말씀입니다.

이윤도수는 스승을 배반하고 역성혁명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난법자들은 자신들의 훼도를 정당화 하기 위해 지금도 이윤이 50세에 혁명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지어낸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까지 이윤이 50세에 혁명을 했다는 기록이나 근거를 제시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젖달라 때쓰듯 무조건 그렇다는 것입니다.

기본 상식만 있다면 그런 허황된 말을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출처: 시천주조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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