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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대도문답 12.선천종교 성자들의 본래 사명은 무엇일까요?

by 바로요거 2016. 3. 4.

증산도대도문답 12.선천종교 성자들의 본래 사명은 무엇일까요?

 

Q. 상제님이 선천 성자들을 내보내셨다면, 그들이 부여받은 본래의 사명은 무엇이며, 왜 각 종교 경전에서나 종교가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까요?
 
A. 여기서는 아주 중요한 언어를 썼어요, ‘선천 성자들’이라고. 앞의 질문에서도 말했듯이 상제님께서는 공자, 석가, 예수 등에게 천명을 내려 동서 각 문화권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선천 역사의 최고의 선물! 그것은 바로 진리로써 인류를 가르쳐 성숙케 한 성자들의 인간 강세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선천 성자들’이라는 말을 통해 보다 보편적인 역사 인식으로, 지구라는 하나의 문화 공간에서 인류문화를 보는 눈을 틔워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만이 하나님이 보낸 유일한 아들이다, 독생자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석가도, 공자도, 노자도, 마호메트도, 모든 인류사의 빛나는 혼들이 전부 한 하나님에 의해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왔다. 지구도 하나요, 온 우주도 하나다’라는 생각을 가져야 된다는 말입니다.
 
문. 그렇다면 그 성자들에게 내리신 상제님의 명령은 무엇인가요?

답. 이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상제님이 그들에게, 이 세상에 내려가 무엇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하셨을까? 과연 상제님이 이에 대해 밝혀주신 말씀이 있을까?’ 하고 자문해 볼 수 있습니다.
 
『도전』을 보면 그 말씀이 분명히 있습니다. 상제님 당신께서 직접 지상에 내려 보낸 성자들을 한 자리에 다 부르신 적이 있습니다.
 
『도전』 10편 40장을 보세요.
 
상제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 신미辛未(서기 1871)년에 이곳 조선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셔서 신축(도기 31, 1901)년부터 기유(기유, 도기 39, 1909)년까지 9년 동안 새 우주를 여는 천지공사를 보셨어요. 그리고 어천하시기 이틀 전, 정확하게 도기 39년 음력 6월 22일날 구릿골 약방 마당에 이들 성자들을 차례로 불러 당신이 내리신 본래의 사명에 대해 말씀을 하십니다. 그 장면이 아주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선천 성인 심판 공사
이 날 오후에 약방 마당에 멍석을 깔고 상제님께서 그 위에 반듯이 누우시어 치복에게 “새 자리를 그 앞에 펴라.” 하시거늘 치복이 명하신 대로 멍석을 가져다 펴니 상제님께서 허공을 향해 준엄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기를 “꼼짝 마라. 오늘은 참 성인을 판단하리라.” 하시고 문 앞에 세워 두었던 기(旗)를 가져다 불사르게 하시니 뜻밖에 벽력이 일어나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큰 소리로 명하시기를 “공자(孔子) 부르라.” 하시니 성도들이 어쩔 줄 몰라 머뭇거리거늘 다시 “어서 공자를 부르지 못할까!” 하고 호통치시매 성도들이 놀라서 엉겁결에 “공자 잡아 왔습니다.” 하는지라
상제님께서 “불러 오라 하였지 잡아 오라 안 했는데 너무했다.” 하시고 “너희들은 눈을 감고 보라.” 하시므로 성도들이 눈을 감고 보니 뜻밖에 펼쳐 놓은 자리에 공자가 무릎을 꿇고 “공자 대령했습니다.” 하고 아뢰더라.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공자야, 네가 소정묘(少正卯)를 죽였으니 어찌 인(仁)을 행하였다 하며, 삼대(三代) 출처(黜妻)를 하였으니 어찌 제가(齊家)하였다 하리오.
또한 내 도(道)를 펴라고 내려 보냈거늘 어찌 제자들을 도적질 해먹게 가르쳤느냐. 그 중생의 원억(寃抑)을 어찌할까. 그러고도 성인이라 할 수 있느냐!
너는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고 큰 소리로 “저리 물리쳐라.” 하시니라.
이어 “석가(釋迦)를 부르라.” 하고 명하시니 즉시 석가모니가 “대령했습니다.” 하고 꿇어앉아 아뢰거늘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석가야, 너는 수음(樹陰) 속에 깊이 앉아 남의 자질(子姪)을 유인하여 부모의 윤기(倫氣)와 음양을 끊게 하니 너의 도가 천하에 퍼진다면 사람의 종자나 남겠느냐. 종자 없애는 성인이냐?
네가 국가를 아느냐, 선령을 아느냐, 중생을 아느냐. 이런 너를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너도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고 “이 자도 물리쳐라.”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명하시기를 “야소(耶蘇) 부르라.” 하시니 즉시 예수가 꿇어앉아 “대령했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야소야, 너를 천상에서 내려 보낼 적에 내 도를 펴라 하였거늘 선령을 박대하는 도를 폈으니 너를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겠느냐!
네가 천륜을 아느냐 인륜을 아느냐. 너는 이곳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고 큰 소리로 “이 자를 물리쳐라.” 하시니라.
 
너희들 모두 나의 도덕 안에서 살라
이어서 “노자(老子)를 부르라.” 하시니 즉시 노자가 “대령했습니다.” 하매 상제님께서 꾸짖으시기를 “노자야, 세속에 산모가 열 달이 차면 신 벗고 침실에 들어앉을 때마다 신을 다시 신게 될까 하여 사지(死地)에 들어가는 생각이 든다 하거늘 ‘여든한 해를 어미 뱃속에 머리가 희도록 들어앉아 있었다.’ 하니 그 어미가 어찌 될 것이냐.  
그런 불효가 없나니 너는 천하에 다시없는 죄인이니라.  
또한 네가 ‘이단(異端) 팔십 권을 지었다.’ 하나 세상에서 본 자가 없고, 나 또한 못 보았노라. 그래도 네가 신선(神仙)이냐! 너도 이 세상에서 쓸데없으니 딴 세상으로 가거라.” 하시며 큰 소리로 “당장 물리쳐라.” 하시니라. 
잠시 후에 상제님께서 또 명하시기를 “공자, 석가, 야소, 노자를 다시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모두 대령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들어라. 너희들이 인간으로서는 상 대우를 받을 만하나 너희들의 도덕만 가지고는 천하사를 할 수가 없느니라.  
너희들의 도덕이 전혀 못쓴다는 말은 아니니 앞으로 나의 도덕이 세상에 나오거든 너희들 모두 그 안에서 잘 살도록 하라. 
나의 말이 옳으냐? 옳으면 옳다고 대답하라.” 하시며 소리치시니 천지가 진동하여 문지방이 덜덜 떨리더라.
상제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를 “수천 년 밀려 오던 공사를 금일에야 판결하니 일체의 원억이 오늘로부터 고가 풀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0:40:1∼28)

 
상제님은 지금 아버지 하나님으로서 선천 성자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선천 우주를 문 닫고 새 우주를 여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선천 역사를 책임 맡았던 성자들, 당신님이 내려 보낸 아들들을 직접 심판하고 계십니다. ‘너희들이 각자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해 내가 오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먼저 공자를 불러 “너는 3대 동안 아내를 내쫓았다. 너도 네 아들도 손자인 자사까지 출처를 했으니,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도를 전한다는 네가 어찌 가정을 다스렸다고 할 수 있느냐? 내 도를 펴라고 보냈거늘, 그러고도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느냐?”고 꾸짖으십니다.

그 다음 11절을 보세요. “석가를 부르라!” 하시고, “너는 ‘마음을 닦아 부처가 되라’ 하며 남의 자녀들을 유인하여 천륜도 끊게 하고 음양도 끊게 했다. 부모를 배반하고 성(姓)도 버려버리고, 혼인도 안 해서 가정의 대가 끊기니, 네가 국가를 아느냐 선령을 아느냐 중생을 아느냐!” 고 호통을 치십니다.
 
아, 석가의 가르침대로 이 세상 사람들이 전부 중이 되어버린다면 국가뿐만 아니라 지구촌까지도 멸망당하고 말 것입니다.
 
상제님은 세 번째로 예수를 부르셨습니다. 이 구절은 초판 『도전』에는 실리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완간본 작업을 하면서 만난 성도들의 후손들이 하나같이 증언을 해 주어 이번 완간본에 실었습니다.
 
자, 15절을 볼까요.
 
상제님께서 “야소(耶蘇)를 부르라.” 하시자 즉시 예수가 꿇어앉아 “대령했습니다.” 하고 아룁니다. 그러자 상제님께서 “야소야, 너를 천상에서 내려 보낼 적에 내(아버지) 도를 펴라 하였거늘 선령을 박대하는 도를 폈으니 너를 어찌 성인이라 할 수 있느냐?” 하십니다.
 
기독교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우상숭배라 하여 제사를 금하고 선령신을 박대하는 것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전국 각 교회에서 목사들이 하는 설교의 한 가지 주제가 ‘제사를 지내지 마라. 그건 우상숭배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가을철의 인류 구원, 모든 인간의 생명 완성이 나를 낳아준 조상들의 음호를 받아 이루어집니다. 조상 선령들이 상제님의 명을 받아 지상에 내려와 자손을 보호하여 건져 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상제님께서도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道典 7:19:1~2)고 하셨습니다. 선령보다 상제님을 먼저 찾는 건 선령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관에만 빠져서, 나를 직접 낳아준 내 생명의 제일 근원적 존재인 선령신에 대해, 너무도 잘못된 가르침을 강요해 왔습니다.
 
문. 그러면 상제님이 선천 성자들에게 내리신 본래의 천명은 무엇입니까?

답.『도전』 10편 39장 12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나의 일은 불지형체(佛之形體) 선지조화(仙之造化) 유지범절(儒之凡節)이라야 옳게 가느니라. (道典 10:39:1∼12)
 
이와 같은 말씀이 2편 150장 2절에도 나와 있습니다.
 
 佛之形體 (불지형체)요 仙之造化(선지조화)요 儒之凡節(유지범절)이니라
 불도는 형체를 주장하고 선도는 조화를 주장하고 유도는 범절을 주장하느니라. (道典 2:150:2)

 
상제님께서 동서의 성자를 내려 보내실 때, 노자와 서교의 예수에게는 “선지조화라, 조화의 도를 펴라.” 하시고, 불교의 석가모니에게는 “불지형체라, 이 형신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자리를 찾는 공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 유가의 공자에게는 “유지범절이라, 인간에게 범절을 가르쳐라. 인간이 되는 윤리, 천도를 바탕으로 한 도덕을 가르치라.”고 명하셨어요. 이와 같이 각 성자들이 받은 명(命)과 과제가 서로 다릅니다.
 
그럼 상제님께서 왜 명을 그렇게 내리셨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그 해답이 바로 『도전』 2편 150장 3~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가을문명, 유불선 통일의 관왕 도수
 受天地之虛無(수천지지허무)하여 仙之胞胎(선지포태)하고
 受天地之寂滅(수천지지적멸)하여 佛之養生(불지양생)하고
 受天地之以詔(수천지지이조)하여 儒之浴帶(유지욕대)하니
 冠旺(관왕)은 兜率(도솔) 虛無寂滅以詔(허무적멸이조)니라
 천지의 허무(無極)한 기운을 받아 선도가 포태하고
 천지의 적멸(太極의 空)한 기운을 받아 불도가 양생 하고
 천지의 이조(皇極)하는 기운을 받아 유도가 욕대 하니
 이제 (인류사가 맞이한) 성숙의 관왕(冠旺) 도수는
 도솔천의 천주가 허무(仙) 적멸(佛) 이조(儒)를 모두 통솔하느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술수(術數)는 내가 쓰기 위하여 내놓은 것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2:150:3∼4)


천지의 도의 본성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이 포태하고 불이 양생하고 유가 욕대를 하여 가을철의 추수 문화를 기다립니다.
 
지난 선천 봄여름 세상에, 인류는 크게 유 불 선 서도의 4대 종교의 씨를 뿌려 문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천지의 가을철을 맞이하여, 인류 구원의 총 결론으로서 이들을 내려 보내신 아버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친히 가을 문화를 열어 주십니다. 다시 말하면 선천의 지난 봄여름 세상은 가을철에 아버지께서 직접 인간으로 오시어 성숙의 대통일 문화, 열매 문화, 알캥이 문화를 내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내려 보낸 성자들이 천명으로 받은 사명은 바로 ‘가을 추수문화를 열기 위해 아버지께서 직접 오신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었습니다.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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