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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수련이란 자기 심법을 연마하는 것[수행관]

by 바로요거 2016. 2. 25.

[증산도]수련이란 자기 심법을 연마하는 것[수행관]

증산도 팔관법 중 제 4법 수행관 안운산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수련이란 자기 심법을 연마하는 것

 

어떠한 문화권을 신앙하든지 간에, 수련이란 자기가 자기 심법(心法)을 연마하는 것이다.

 

상제님의 공사 내용을 보면 이런 게 있다. 어떤 한 노처녀가 도통을 하고 싶어서 수도하는 이웃사람을 찾아갔는데, 마침 그 부부가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주문이 뭐냐고 물으니, 그 노부부가 귀찮아서 아무것도 싫다고 대답한다. 그 소리를 듣고 그 처녀는 만날 아무것도 싫다, 아무것도 싫다하고 일심으로 외우고 다녔다.

 

, 그러니 식구들이 오죽이나 싫어했겠나. 하루는 처녀가 물동이를 이고 오는데, 그 아버지가 밉다고 도리깨로 물동이를 후려쳐 버렸다. 그 바람에 돌 위로 넘어졌 는데, 동이도 성하고 물도 쏟아지지 않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게 다 일심(一心)을 강조하신 것이다.

 

또 참선이라 하든, 수도라 하든, 수련이라고 하든, 뭐라고 명명하든지 간에 그것도 다 일심을 강조하는 것이다. 오직 일심으로써만이 참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다. 앉아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심 정성을 갖고 주문을 읽다 보면 저도 모르게 모든 걸 다 잊어버리게 된다. 옛날 사람들은 그 걸 망형망재(忘形忘在)라고 표현했다. 형체도 잊어버리고 자기 존재도 잊어버리는 걸 말한다. 이 세상에 내 육신이 있는지 없는지, 내 존재 자체를 망각해 버리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무아지경(無我之境)에 이른다. 무아경(無我境), 내가 없는 경지를 가야 그게 하늘마음이다. 대자연 속에서, ‘내 마음이 천지의 마음이 돼서, 나는 그저 대자연인일 뿐 이다하고 내 자신을 완전히 망각할 때, 그때 통()이라는 경지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누구도 그 경지를 밟지 않고서는 절대로 도통경지에 들어가질 못한다.

 

그런데 앉아서 수련을 해보면 알겠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에서 왜 그런지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난다. 잡념을 버려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잡념을 버리기는커녕 엄마 젖 먹을 때 생각까지 다 나는 것이다. 평상시에는 잊어버렸던 것이 정신이 말쑥해져서 더 많이 생각나는 것이다. 열 배 스무 배 더 생각이 난다. 그러다 차차 시간이 지나면 그런 것이 없어진다. 그게 마치 뭐와 같으냐 하면, 물 한 동이 떠다가 하루고 이틀이고 놔두면 물 찌꺼기는 다 가라앉고 아주 맑은 물만 남는 것과 같다.

 

그것과 같이, 수도할 때는 세속적인 혼탁한 생각이 다 가라 앉아야 한다. 화식(火食), 불로 익힌 밥을 먹고 세상 사물을 접하면서 여러 십 년 동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신이 혼탁해지고 잡념에 휩싸이는데, 그런 것들이 물 찌꺼기 가라앉듯이 다 없어져야 한단 말이다.

 

수승화강으로 체질이 개선된다

 

무형인 정신은 그렇게 되는데, 체질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오 느냐?

 

수도를 하면 인체의 이목구비(耳目口鼻), 오장육부(五臟六腑), 삼초(三焦) 등에서 변화작용이 일어난다. 인체의 구조라 하는 것은 수화(水火)로 되어져 있다. 사람은 물기운과 불기운, 두 가지 기운을 가지고 산다. 사람의 콩팥이 양쪽으로 하나씩 붙어 있는데 콩팥 하나는 물을 맡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불을 맡고 있다.

 

불을 맡고 있는 콩팥은 비장(脾臟)과 직결되어 있다. 비장을 지라라고도 하는데, 소나 돼지 같은 것 잡으면 혓바닥같이 기다랗게 생긴 것 있잖은가. 그리고 물을 맡고 있는 콩팥은 간 ()하고 직결돼 있다.

 

간이라 하는 것은 나무[]. 그런데 간이 나무라면 나무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가. 그러니 목생화(木生火)인데 심장이 화 (). 그리고 화생토(火生土)인데 비장이 토()이고, 토생금 (土生金)인데 폐장이 금()이다. 그 다음 금생수(金生水)인데 신장이 물[]이고, 수생목(水生木)인데 간이 나무다.

 

다시 말해서 간장의 어버이는 신장[腎水]이고, 심장의 어버이는 간장[肝木]이고, 비장의 어버이는 심장[心火]이고, 폐장의 어버이는 비장[脾土]이고, 신장의 어버이는 폐장[肺金]이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먼저 위장이 받아들이지만 소화 작용은 비장이 맡아서 한다. 비장이 신장의 불기운을 받아 뜨겁기 때문에 소화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신장이라 하는 것은 진액의 곳간이다. 그러니 위장이 튼튼해야 음식의 진액을 섭취해서 신장에 저장해 둘 수 있다. 사람이 굶고도 며칠씩 활동도 하고, 호르몬을 배출할 수 있는 것도 신장의 진액 때문이다. 신장에 진액을 저장해뒀다가 활동 할 때에 전부 꺼내 쓰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부터()은 위지근(胃之根)이요신장이라 하는 것은 위의 뿌리요, “()는 신지구(腎之口)위장이라 하는 것은 신장의 입이라고 했다.

 

인체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런데 수련하는 과정에서 체질이 변화된다. 앞에서 잠깐 말한 대로, 사람은 수화(水火)기운으로 산다. 그런데 본래 물이라 하는 것은 밑으로 내려가려 하고 불기운은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다. 수화의 성질이 그렇다. 그렇건만 오랜 시간 앉아서 수도를 하다 보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된다. 수화기운이 뒤집어져서 물기운은 올라오고 불기운은 내려가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수승화강이 더 잘된다. 제대로 하자면 물기운은 올라오고, 불기운은 아주 착 가라앉아서 다 꺼져야만 된다. 그래야 체질변화가 완전히 된 것이다. 며칠 수련해서는 그렇게까지 될 수 없다. 그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오랜 시간 계속하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내 경험을 참고로 이야기해 주면, 내가 열두 살 먹어서 한 일주일 동안 수련한 사실이 있다.

 

빈방 하나를 치우고서, 밀짚으로 엮은 밀대방석이라고 있는데, 여름철 더울 때 마당에다 그걸 떡 펴놓고 부채 부치고 앉아 있으면 참 시원하기도 하고 기가 막히게 좋다. 그 밀대방석을 깔고 그 위에 자리 하나를 펴놓고 앉아 수련을 했다.

 

수도를 하는데 어떻게 수승화강이 되느냐 하면,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수기(水氣)가 척추를 통해 올라온다. 그러면서 이 얼굴에서 만의회집지상(萬蟻會集之像)이 일어난다. 만의회집지상이란 일만 마리의 개미가 모여드는 형상을 말한다.

 

만의회집지상이 되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느냐?

 

개미가 얼굴에 기어다니면 섬섬대서 못 배기잖는가. 그런데 이건 피부 밖에서 그러는 게 아니고 피부 속에서, 살 속에서 개미 만 마리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섬섬섬섬 한다. 가려워서 도저히 못 배긴다. 그게 바로 수기가 순환하느라고 그런 것이다. 만의회집지상은 아주 미세한 세포에게까지 수기가 올라오면서 기혈이 작용할 때 생기는 현상이다.

 

몸의 수분은 기()가 끌고 다닌다. 기가 생동해서 수분을 끌고 와 수기가 상승하는데, 그게 얼마 지나면 완전히 수승화강이 돼서 체질 개선이 된다. 그 경지에 가면 가려운 현상이 다 없어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피부도 아주 말쑥해지고, 눈도 유리알보다 더 반질반질하게 눈부신 광채가 난다. 수도하는 사람은 눈을 보면 안다.

 

한편으로는 인당(印堂)이 얼음을 갖다 얹은 것 모양 시원하다. 또 백회 부분을 이마 정() , 문 문() , 정문(頂門)이라고도 하는데, 거기서 아주 맑은 기운이 뻗쳐오른다. 기운은 이 정문을 통해 순환한다. 그래서 정문을 쥐구멍이라고도 하는데, 수련을 하면 이 쥐구멍으로 기운이 오르고 내리는 걸 느낀다.

 

내가 참고로 상제님 성구 하나를 이야기하면, 하루는 김형렬 성도가 상제님께 전설에 송우암(宋尤庵)이 거처하는 지붕에는 눈이 쌓이지 않고 녹았다고 합니다. 진실로 천지의 지령지기 (至靈之氣)를 타고난 사람인가 합니다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이제 나 있는 곳을 살펴보라고 하셨다. 김형렬 성도가 밖에 나가 보니 날이 차고 눈이 많이 내려 쌓였는데, 상제님이 계신 지붕에는 눈 한 점 없고, 맑은 기운이 구름을 뚫고 하늘에 뻗쳐서 푸른 하늘이 다 보인다. 김형렬 성도가 하도 이상해서 그 뒤에도 상제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살펴보면, 언제든지 상제님께서 머무시는 곳에는 반드시 맑은 기운이 푸른 하늘에 통해 있고, 큰비가 올 때에도 상제님께서는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본모습 그대로 이시더라. 그게 뭐냐 하면, 상제님 정수리의 맑은 기운이 하늘까지 뻗쳐 있는 것이다.

 

* 출처: 증산도 공식홈페이지 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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