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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수행의 올바른 자세[수행관]

by 바로요거 2016. 2. 25.

[증산도]수행의 올바른 자세[수행관]

증산도 팔관법 중 제 4법 수행관 안운산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수도하는 근본 방식 중에서는 우선 몸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도할 때는 허리를 쫙 펴야 한다. 허리를 펴지 않고 구부정하게 앉아 있으면 우선 수승화강이 안 된다. 사람은 앉을 때도 허리가 일직선이 되게 앉아야 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은 앉은 모양이 키를 세워 놓은 것 같아야 된다라고. 쌀 까부르는 키 있잖은가. 키가 가운데는 손잡는 데가 돼서, 잘뚝하니 들어가 있다. 한마디로 허리가 아주 반듯하게 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굽은 허리를 보고 곰의 허리라고 하는데, 사람이 곰의 허리가 되면 안 된다. 상리학(相理學)상으로도 허리가 구부러진 사람은 자세가 천골(賤骨)로서 보기도 싫을 뿐 아니라 귀인(貴人)이 될 수 없다. 수도를 않는다 하더라도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승상접하(承上接下),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거느림에 있어서 허리를 딱 펴고서 사람을 상대해야 한다.

 

앉았을 때나 섰을 때나 허리는 아주 반듯해야 한다. 허리를 펴면 사람이 위엄도 갖춰지고, 여러 가지가 좋지 않은가. 여하튼 수도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허리를 쫙 펴고 앉아야 한다. 그게 수도의 기본 원칙이다.

 

그리고 다리는 서로 눌리지 않게,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앉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있다. 손도 무릎께에 두면 허리가 구부러진다. 이 손이 자연 몸을 끌고 가는 게다. 허리를 펴기 위해서도 손을 몸 쪽으로 바짝 갖다 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허리도 자연히 펴진다. 그리고 앉아서 주송(呪誦)을 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가만히 바꿔라, 가만히. 또한 사람이 하루에 세수를 한 번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수행할 때는 가능하면 세수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신체를 자꾸 움직이면 수승화강하는 데 좋지를 않다.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사물도 보지 말고 그저 가만히 앉아서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수도하는 사람은 사물을 많이 접촉하면 마음이 흐트러져서 정신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도 이전에 심법이 발라야

 

기존 문화권에서 무슨 산에서 공부한다, 동굴에서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데서 공부를 하다 보면 병신 되는 사람도 많고, 사도(邪道), 곁길로 빠지는 사람도 많다.

 

그게 왜 그러냐?

 

상제님의 해원 사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간에 사람 두겁을 쓰고 나온 사람 쳐놓고 원억을 맺지 않고 죽은 사람이 별로 없다. 그 원한 맺힌 신명들이 해원을 못해서, 무슨 기회만 있으면 달려 붙어 삐꾸럭길로 끌고 가는 것이다.

 

십여 년 전에 박 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한번은 그를 포함해서 몇 명을 벽에다 쭉 돌려 앉혀 놓고 일주일을 한도로 수도를 시키는데, 그가 사흘인가 나흘 만에 이런 말을 하더란다. 같이 수도하던 사람들이 듣고서 하는 이야기다.

 

아주 어여쁜 아가씨가, 인간세상에서는 다시 찾아볼 수도 없는 그런 미인이 옥 같은 걸로 만든 좋은 소반에다가 술상을 차려 와서 빵긋빵긋 웃으면서 한 잔 대접하겠다고 하더란다. 왜 그런 게 보이느냐 하면, 그가 본래 그런 걸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정신 자세가 그렇게 되어져 있어서 그렇단 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가 신명에게 그런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 아니, 사람이나 속지 신명도 속나. 신명은 인간의 정신을 다 들여다보고 있다. 신명이 보니까 그 사람 정신이 꼭 그렇게 되어져 있더란 말이다. 하니까 , 요거 끌어서 내가 성공 좀 해봐야겠다하고 그런 여자 신명이 달려 붙어서 자기가 뜻하는 행위를 하려고 한 것이다.

 

수도하는 사람은 첫째 심법이 발라야 한다. 공부하려고 앉은 사람이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내가 공부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하는 그런 나쁜 생각이나 한다면 숫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낫다.

 

그러면 수도를 해서 개안(開眼)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일 년 중에 가장 밝은 때가 가을인데, 아주 참 호호(晧晧)하게 밝은 가을날처럼 환하게 광명이 열린다. 세상에 그렇게 밝을 수가 없다. 전구 여러 백 촉 켜놓은 것만큼 밝다. 그렇게 밝아지면 예를 들어, 저 건너 보이는 산의 소나무에 붙은 송충이가 솔잎 파먹는 것까지 다 보인다. 눈 감고 앉아서 그걸 보면, 송충이에 털이 있는데 그 털까지도 환하게 볼 수 있다. 광명이라는 게 거기까지 몰고 간다.

 

묶어서 말하면 자연 섭리와 내 정신이 합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 섭리를 통투할 수 있다. 그걸 문자화해서 말하자면상투천계(上透天界)” 위로는 하늘 경계를 뚫어볼 수 있고, “하철지부(下徹地府)” 아래로는 땅 밑바닥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그런 경지에 이른다.

 

* 출처: 증산도 공식홈페이지 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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