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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22 한반도 배치, 유사시 10분 이내 평양 核폭격

by 바로요거 2016. 2. 23.

F-22 한반도 배치, 유사시 10분 이내 평양 폭격(상보)

기사입력 2016-02-17 13:54

 

- 미 F-22 편대 한반도 첫 동시 전개
- F-22 2대 오산공군기지 배치

- 한미 공군 "추가 도발 억제, 도발시 철저히 응징할 태세 갖춰"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F-22’ 스텔스기가 착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잇따라 한반도에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현존하는 전투기 중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 F-22(랩터) 스텔스기까지 출동했다.

17일 오전 주일미군 오키나와 가데나 기지를 출발한 미 F-22 전투기 4대는 이날 정오 경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며 위용을 과시했다. F-22 편대가 한반도에 출격한 이번이 처음이다. F-22 4대는 우리 공군 F-15K 4대와 주한미군 F-16 4대의 엄호를 받으며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편대 비행한 후 활주로에 착륙했다.

오샤너시 사령관은 이날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임무는 한미 동맹의 위력과 더불어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양국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F-22는 세계 최고의 공중 우세 전투기로 대한민국의 방어를 위해 가용한 수많은 자산 중 하나”라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에 대한 철통 같은 방위공약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왕근 사령관 역시 “한미 연합 공군은 최강의 전투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 의지를 억제하고 만약 도발한다면 철저하게 응징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F-22 중 2대는 가데나 기지로 복귀하고 2대는 오산기지에 당분간 잔류한다. F-22 전투기가 한반도에 주둔한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F-22의 작전상 배치를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게 군 당국 설명이다.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한 북한에 대한 강력한 무력시위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F-22는 가데나 기지에서 이륙 후 1시간이면 북한 전역에서 작전이 가능하다. 특히 오산에서 평양까지 전개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남짓이다. 유사시 언제든지 북한을 타격할 수 있다는 의미다.

게다가 F-22는 레이더 추적이 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으로 적에게는 엄청난 공포감을 준다. 레이더망을 피해 공대지 유도탄으로 북한 지휘부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핵무기로 무차별 폭격도 가능하다.

특히 250㎞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를 통해 공대공 전투에서 모든 전투기를 압도한다. 작전행동반경이 2177㎞에 달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강력한 성능 때문에 미국은 F-22를 해외에 판매하지 않고 있다. F-22 전투기 한 대당 가격은 3억6000만 달러(4370억 원)에 달한다. 미국은 현재 연습기 8대를 포함해 195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3000㎞ 떨어진 곳에서도 북한 지휘부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B-52 장거리 폭격기를 오산공군기지 상공으로 출격시킨바 있다.

 

 

미 F-22 4대가 1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낮은 고도로 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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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뜬 F-22꼭꼭 숨은 김정은

기사입력 2016-02-18 03:09|최종수정 2016-02-18 12:26

 

[동아일보]
[남북 强대强 대치] 美 ‘랩터’ 4대 오산기지로
스텔스 기능 갖춘 ‘세계 최강’…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17일 오전 11시 59분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상공의 공기가 거칠게 뒤섞이는 소리가 퍼지더니 잠시 후 동쪽 하늘에 전투기 편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600m 상공에서 전투기 12대가 4대씩 세 개의 가로줄을 만들어 비행하며 활주로를 향해 빠르게 다가왔다.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4대는 맨 앞줄에서,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4대는 두 번째 줄에서 각각 비행하며 착륙을 준비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했다. ‘하늘의 제왕’ ‘공중전의 지존’으로 불리는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 4대였다. F-15K와 F-16의 엄호 속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에서 F-22가 한반도로 전격 출격한 것이다.

총 187대가 생산된 F-22는 미국이 대외 판매를 금지할 정도로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전투기다. 적의 레이더나 적외선 탐지기 등을 무력화하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있어 ‘보이지 않는 전투기’로도 불린다. 미사일과 폭탄 등 무기를 탑재할 경우 일본 오키나와(沖繩) 가데나(嘉手納) 미 공군기지에서 1시간 반, 오산기지에서는 20∼30분이면 평양에 도달해 북한 지휘부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

▼ 오산기지 출격 6분내 평양에… 김정은 지휘부 정밀타격 가능 ▼


세계 최강 전투기답게 굉음을 뿜어낼 거라는 예상과 달리 F-22는 이날 큰 소음 없이 사뿐히 착륙했다. 군 관계자는 “스텔스 기술을 소리에도 적용해 소음까지 최소화한 것”이라며 “북한은 레이더로는 물론이고 F-22가 다가오는지 소리로도 감지하지 못한 채 기습적으로 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F-22는 적 레이더에 구슬보다 작은 크기로 잡히거나 레이더 성능이나 환경에 따라 아예 포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날 공대공 미사일이 전투기 외부에 장착된 F-15K, F-16과 달리 F-22 외부에 노출된 미사일은 없었다. F-22는 스텔스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사일과 스마트 폭탄 등을 전투기 내부의 별도 무장공간에 숨긴다. 아무도 모르게 다가간 뒤 AIM-2 AIM-9 공대공 미사일, 1000파운드(약 454kg)급 합동정밀직격탄(GBU-32 JDAM) 두 발 등이 든 무장창을 열어 기습 타격하는 방식이다. 첨단항법 전자전 장비가 탑재돼 최대 250km 거리에서도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커 북한 김정은과 수뇌부가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 중 하나다.

이날 오전 가데나 주일 미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F-22 4대는 강원지역 상공에서 F-15K, F-16과 합류해 출격 2시간 만에 오산기지에 도착했다. 최대 시속 3000km로 비행이 가능해 이론적으로는 가데나에서는 28분, 오산기지에서는 6분이면 평양에 도달한다. 유사시 김정은이 지하 시설에 숨더라도 F-22는 콘크리트를 뚫고 들어가 폭발하는 소형정밀관통탄(SDB) 최대 8발로 무차별 폭격할 수 있다.

F-22 4대 중 2대가 오산기지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군은 공식적으로는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F-22가 북한 코앞에 있는지 밝히지 않는 ‘함구 전략’으로 김정은의 공포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지난달 10일 한반도에 투입된 미 전략폭격기 B-52는 한반도 상공을 한 차례 비행한 뒤 괌 앤더슨 기지로 복귀한 바 있다. 군은 이날 도착한 F-22의 미사일 장착량 등 무장량 역시 밝히지 않았다.

이왕근 공군작전사령관은 F-22 도착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공군은 최강의 전투력을 바탕으로 북한이 추가 도발한다면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런스 오쇼너시 주한 미 7공군사령관도 “이번 임무(F-22 투입)는 한반도의 안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양국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미동맹에 따른 한반도 방위공약을 철저히 지키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

한미 양국은 다음 달 7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에 핵추진 항공모함인 존 C 스테니스함(CVN74·9만7000t급)을 포함한 항모강습단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미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B-2 스텔스 폭격기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전략 자산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대북 군사적 압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평택=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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