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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위기(五仙圍碁)의 뜻과 오선위기 관련 기사

by 바로요거 2015. 4. 16.

오선위기(五仙圍碁) 관련 기사

 

★오선위기(五仙圍碁) -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둔다는 의미.

구체적으로 한반도를 바둑판으로 하여, 4대 강국이 바둑을 두는 것.

즉, 서로 패권을 차지하려고 싸움을 벌이는 것을 말합니다.

한반도는 바둑판인 동시에 씨름판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난법의 해원시대에 오선위기의 세계판도는 3변 성도의 원리를 따라서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증산도 道典 5:7]

 

 

 

 

고 말씀해 주셨는데, 오선위기의 구도로 애기판, 총각판 그리고 선천역사를 마무리짓는 인류의 마지막 씨름판, 한반도를 중심으로한 남북 상씨름판까지. 세번의 전쟁이 일어나도록 판을 짜놓으셨습니다. 

 

상제님은 세계의 정세를 한국을 중심으로 하여 4대 강국(네 신선)이 한반도를 놓고

바둑을 두는 모습으로 잡아 돌려 놓았습니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네 신선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이며,

이는 바둑의 시조이자 최초로 가장 큰 원한을 품고 죽은 단주의 마음을 빼보시고 그를 해원시켜 주시기 위함입니다.

순창 회문산에 있는 오선위기혈의 기령(氣靈)이 뿜어내는 파장을 응기시켜

국제정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두는 형상으로 짜 놓으면, 단주가 왕천자(王天子)한 기분을 낼 수 있으며,

원의 머리가 풀림으로써 그 후로부터 맺힌 원한의 마디와 고가 풀리기 때문입니다.

 

 

'바둑판'은 곧 우리 조선 한국입니다.

바둑은 19로(路) 361점인데, 이는 후천 가을의 우주의 정역수인 360을 원리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1은 본체 불변수)

 

그런데, 신비로운 것은 당시의 조선은 전국이 360 정역수에 응한 360 고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은 (艮)도수의 천지운수가 조선에 와 닿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4대강국이 힘을 겨루도록 짜신 세계질서 지난 세기 지구촌 100년의 역사는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에서 질정(質定)하신 프로그램을 따라 진행되어 나왔다.

상제님께서 신도로써 이화하신 세계질서의 움직임은 먼저 오선위기의 바둑판 도수로 파악된다. 

 

한반도는 바둑판

 

한반도는 바둑돌

이경재  |  kjlee@jjan.kr / 최종수정 : 2012.08.13  10:36:55

 

"조선은 바둑판이요, 조선 인민은 바둑돌이다. 현하(現下)의 대세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인데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다. 네 신선이 판을 대하여 서로 패를 들쳐서 따먹으려 하지만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공궤(供饋·손님대접)만 할 따름이라…"

구한말 한반도를 무대로 한 세계 열강의 각축전을 바둑에 비유했다. 정읍 고부 출신으로 동학혁명을 겪고 자란 증산 강일순(1871~1909)은 한반도라는 가로 세로 19줄짜리 바둑판에서 조선 사람들은 흑과 백의 바둑돌이자 '4 신선들(4대 강국)'을 접대하는 주인이건만, 일본과 청, 러시아· 미국이라는 네 신선들의 바둑판(조선) 따먹기 놀이에 휩쓸려 있다고 꼬집었다(강준만의 '한국근대사산책' 3권)

전봉준을 극찬하고 자신의 사상을 '참 동학'이라 했던 강증산이 외세의 눈초리를 꿰뚫어 보고, 당시의 국제적인 역학관계를 바둑판에 비유한 것이 흥미롭다. 1899년에 갈파했으니 113년 전의 일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역학관계는 조선이 남북으로 갈라진 것 말고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게 없다. 남북이 서로 다투는 바둑돌이고 미·일·중· 러가 굽어 보고 있다.

한반도는 예나 지금이나 이해 당사국 눈치 보며 살 운명에 처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독도를 방문했다. 1500년 전 신라 장군 이사부(異斯夫)가 신라에 복속시킨 우리땅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 운운하며 왕왕거린다. 대통령이 자기 땅을 밟는 데에도 눈치를 보아야 하는 게 국제관계다.

그동안 한국의 경제력은 크게 신장했다. 수출규모로는 세계 7위이고 상선 보유량, 항만컨테이너 처리량 등 물류 인프라는 세계 5위이다. 작년엔 무역 1조달러 시대를 열었다. 세계 9번째다. 어제 폐막된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은 13개의 금메달을 따내 국가별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한국축구는 일본을 꺾고 올림픽 축구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땄다.

이런 게 곧 국력이다. 국력이 약하면 짓밟히기 마련이다. 독도도 그렇거니와 한반도의 운명도 결국엔 국력에 달려 있다. 내일이 광복절이다. 극일(克日)에 그치지 말고 국력을 키워 세계로 뻗어나가는 게 진정한 광복이다. 그렇게 된다면 주변국이 우리의 눈치를 볼 때도 오지 않겠는가.

이경재 수석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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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규 교수의 國運風水(국운풍수)]

 

한반도船의 노… 황금 거북이의 알… 독도, 없어서는 안될 땅

조선일보 | 입력 2012.09.24 11:35

 

몇 해 전에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고향 땅에 적지 않은 전답과 임야를 남기셨다. 그 가운데 수천 평은 밤나무 밭이다. 1960~70년대 밤값은 아주 좋았다. 그러나 다른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지금은 인건비도 건질 수 없는 것이 밤농사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땅을 팔 수가 없어서 방치했다.

지난해 일이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 작은 다툼이 생겼다. 서로 필자의 밤나무 밭을 짓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일인가? 가을철 밤이 익을 때마다 관리가 되지 않는 필자의 밤나무 밭에 가서 마을사람들이 밤을 주웠던 모양이다. 그 가운데 양심적인(?) 사람들이 가끔 고향을 찾는 나에게 "김 교수 밤 밭에서 밤을 주워 가네" 하기에 의례적으로 "아…, 예… 잘 하셨어요"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들이 서로 그 땅에 대한 '관리권'을 주장한 것이다.

↑ [조선일보]

 

나라 땅도 마찬가지다. 고려 말에서 시작하여 조선왕조에서 지속된 '섬을 비우고 바다활동을 금한 공도·해금(空島·海禁)'정책은 우리 영토 관념을 희박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왜구의 발호와 영토분쟁의 빌미를 제공했다. 우리나라는 본래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다. 역사적으로 고조선 이래 해양국가였고, 동아시아 패권을 장악한 고구려도 강력한 해상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를 실천적 지식인 윤명철(동국대) 교수가 고증 작업과 뗏목 항해를 통해서 밝히고 있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가 해양국가를 지향한다면 '동아지중해(東亞地中海)'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윤 교수보다 100년 앞선 1908년에 이미 최남선 선생이 한반도 행주(行舟) 형국론을 통해 이와 비슷한 주장을 폈다. 선지자적 지혜다. 최남선 선생은 "(우리 조선인들이)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국인 것을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큰 바다를 지휘하는 사람은 무역을 지휘하고, 세계의 무역을 지휘하는 사람은 세계의 재화를 지휘하기에, 세계의 재화를 지휘함은 곧 세계 총체를 지휘" 할진대, 우리 조선이 그것을 망각했다는 것이다. 해양 모험심을 되살림으로써 조선을 세계 강국으로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반도가 큰 화물선이라면 주변의 섬들은 큰 배에 따른 작은 선박들이다. 한반도가 배라면 독도는 배를 젓는 노에 해당된다.

의형(義兄) 최창조(전 서울대) 교수는 다른 관점에서 우리나라 형국을 말한다. 그는 한반도가 아시아 대륙 동북쪽을 향해 줄기차게 기어올라가는 황금 거북이 형국, 즉 금구몰니(金龜沒泥) 형국으로 본다. 이때 제주도를 비롯한 주변 섬들은 황금 거북이가 낳아놓은 알들이다. 독도는 황금 거북이가 가장 먼저 낳은 알인 셈이다. 물론 여기서 최남선 선생과 최창조 교수의 주장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최남선 선생은 '해양국가론'을 주장하는 반면, 최 교수는 '대륙국가론'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러나 작은 섬 하나하나까지도 배의 필수 부속품이자 거북이 알로 보아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다는 데는 의견이 같다.

최남선과 비슷한 시기에 증산교의 창시자 강증산오선위기(五仙圍碁) 형국론을 편 점이 흥미롭다. 그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과 조선이라는 다섯 신선(五仙)이 한반도라는 바둑판을 둘러싸고(圍碁) 있는 형국으로 보았다. 두 신선은 바둑을, 다른 두 신선은 훈수를, 주인(조선)은 음식대접을 하는 형국이란다. 대국이 끝나면 어차피 네 명의 손님 신선들이 떠나가기 마련이고, 바둑판과 바둑알은 절로 주인에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때 바둑알들은 바둑판(한반도) 주변에 놓인 섬들이다. 독도도 그러한 바둑알 가운데 하나로 본 것이리라. 땅을 유기체로 보는 것이 풍수지리다. 독도를 바둑알로 보든, 노로 보든, 거북이 알로 보든 그 어느 하나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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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짐승 견제 속 균형과 평화 이루는 '五獸不動格'… 한국은 어떤 동물에 해당될까

김두규·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2015/04/04 03:00 

 

 

 

 ‘오수부동격’에 등장하는 다섯 동물. 호랑이, 개, 고양이, 쥐, 코끼리.

 

최근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고래 싸움(미국과 중국)에 등 터지는 새우(한국)론'을 보도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둘러싸고 외교적인 어려움에 처한 한국의 상황을 지정학·지경학적 관점에서 설명한 것이다. 풍수 형국론(形局論)으로 말하자면 '경전하사격(鯨戰蝦死格)'이다.


 

이와 같은 불행한 형국론은 늘 있었다.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우리나라를 '노인이 중국을 향해 절을 하는 형상'으로 보았다. 다른 동이족(여진·몽골)과 달리 우리 민족만이 중국에 들어가 황제를 못한 것이 노인 형상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1908년 황성신문이 이중환을 '우리 금수강산의 진면목을 알지 못한 썩은 유학자(腐儒)'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불행한 의식은 불행한 행동을 야기하고 불행한 결말을 맺는다는 차원에서 이중환의 노인 형상론은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하겠다. 풍수가 말하는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부정적 운명을 받아들이는 식의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형국론은 시대마다 천하대세를 표현하거나 그 시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논리로 나타나기도 한다.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란 형국론이 있었다. 일본의 조선 침략이 마무리될 즈음인 1900년 전후하여 동학의 후예 강증산이 흉흉한 시절의 처세관으로 내세운 형국론이다. 핵심은 선배 전봉준과 같은 투쟁론이나 손병희의 운동 방식을 버리고 '상제인 자기를 믿어 도를 닦고 기다리라'는 것인데, 그 논리가 오선위기혈이다.

강증산은 천하대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판을 둘러싸고 있는 형국으로 보았다.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두고, 나머지 신선은 접대하는 주인이다. 주인은 누구 편도 되지 않고 손님 접대만 하면 된다. 판이 다하면 네 신선이 떠날 것이고 바둑판은 주인 것이 된다. 강증산이 포교하던 그 시절은 조선을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다투던 러일전쟁 직전이었다. 이때 일본은 영국과 동맹을 맺었고, 러시아는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다. 바둑판(조선)을 두고 두 신선(러시아와 일본)이 겨루는데, 나머지 두 신선(영국과 프랑스)은 곁에서 훈수를 한다. 판이 끝나면 어차피 돌아갈 사람들이다. 굳이 저항하거나 투쟁할 필요가 없다. 조선 말엽의 한반도 형국을 오선위기혈로 인식한 것은 그럴듯하다. 그러나 한반도 노인 형국론과 같이 비굴하지는 않지만 문제가 있다. 우선 오선위기 형국론은 주인과 손님으로 명확하게 나누고 주인은 손님 일에 간섭하지 말라 한다. 그러나 수수방관만 하다가는 자칫 안방까지 뺏길 수가 있다.

오선위기 형국론 말고 오수부동격(五獸不動格)이란 형국론이 있다. 다섯 짐승(호랑이→개→고양이→쥐→코끼리→호랑이)이 서로 견제 속에 균형을 이루어 평화를 유지하는 지세를 말한다. 고양이가 쥐를 잡으려 하지만 뒤에 있는 개가 무서워 어쩌지 못한다. 호랑이는 개를 잡고자 하나 그 뒤에 있는 코끼리가 무서워 동작을 취할 수 없다. 가장 힘이 센 코끼리는 적이 없을 것 같으나 쥐가 귀찮다. 덩치는 크고 동작이 느린 코끼리에게 쥐가 달라붙어 이리저리 물어뜯으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오수부동격에서는 영원한 강자도 패자도 없다. 공존만이 살길이다. 오수부동격이 성사되려면 각각의 짐승이 저마다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어느 하나가 자기 역량을 갖추지 못하면 균형이 깨지고 불행이 생긴다. 다섯 가운데 어느 짐승이 되느냐는 국력에 따라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오수부동격의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우가 아닌 쥐만 되어도 평화롭게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오수부동격의 한 축이 되기 위해 무엇을 갖추고 있고, 또 무엇을 갖추려 노력하는가 돌이켜봐야 할 때다.

기사출처: 조선일보 http://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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