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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천지공사天地公事

오선위기 바둑판, 한반도

by 바로요거 2015. 2. 2.

오선위기(五仙圍碁) 도수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증산도 도전 561~6)

 

오선위기란,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을 뜻한다. 상제님은 조선(주인)을 비롯한 세계 4대 강국(네 신선=, , , )이 한반도(바둑판)를 중심으로 패권 다툼을 벌이며 지구촌 정치 질서의 대세를 형성해 나가도록 판을 짜 놓으셨다. 이 오선위기 도수는 전쟁 도수로 현실화 된다.

 

 

회문산(回文山)에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이 있으니 이제 바둑의 원조인 단주의 해원도수(解寃度數)를 이곳에 붙여 조선 국운을 돌리려 하노라. 다섯 신선 중에 한 신선은 주인이라 수수방관만 할 따름이요. 네 신선이 판을 대하여 서로 패를 들쳐서 따먹으려 하므로 시일만 끌고 승부가 속히 나지 않느니라. (증산도 도전 51763~5)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바둑판 흑백 잔치니라.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나니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증산도 도전 53367~8)

 

 

태상종도사님 말씀 명상

세운공사는 그 판도가 지구의 중심이자 혈 자리인 한반도를 바둑판으로 삼아 주변 4대강국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되어 있다. 이 오선위기 판이 애기판 1차 세계대전, 총각판 2차 세계대전을 거쳐서 인류 역사를 마무리 짓는 주인끼리의 한판 승부인 상씨름으로 매듭지어진다. 그리고 바로 이 남북 상씨름의 발발과 동시에 전 인류는 개벽의 실제상황으로 진입하게 된다.

 

오선위기의 인사화

우주는 5(五數)에 의해 돌아간다. 실제 네 수로 작용하지만 그것을 잡아돌리는 중앙 5(五土)가 있다. 하늘에는 오행이 있고, 땅에는 오선위기가 있고, 천리와 지리의 궁극 목적인 인사에는 5황극이 있다. 상제님께서는 오선위기의 혈 기운을 인사에 접목시키시어 지구촌 선천 상극의 모든 시비를 가려 대통일 문화 시대를 여신다. 이번에 남북 상씨름이 넘어가면 오선위기는 종결지어지고, 인사의 주재자가 역사 속에 들어와 완전히 자리를 잡는다.

(도전 측주 113696)

 

 

 

 

 

 

 

오선위기 바둑판, 한반도